구미시는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2025년도 1차 추가경정예산에 8억 원을 확보하고, 시내버스 승강장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정비는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고, 계절과 기후에 따른 불편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주요 내용은 △도시 미관을 저해하거나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벽돌 승강장 및 노후 승강장 35개소의 신형 승강장 교체 △미세먼지와 폭염·한파에도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한 ‘미세먼지 안심승강장’ 4개소 설치 △겨울철 한파 대비 온열의자 10개소 설치 △야간 시인성
안동시와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가 공동 운영하는 ‘에코워싱 안동’이 여름축제인 ‘안동 수페스타’에 다회용기 세척 지원을 시작으로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이번 행사에서는 하루 평균 800세트 이상의 다회용기가 사용돼, 축제 관람객 증가에 따라 비례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는 친환경 축제 운영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현장 반응도 긍정적이다.특히 시민들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실천적 모델로서 다회용기 사용에 높은 관심을 보였고, 식당가 상인들 역시 “인건비와 폐기물 처리 비용 절감
안동시와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가 공동 운영하는 ‘에코워싱 안동’이 여름축제인 ‘안동 수페스타’에 다회용기 세척 지원을 시작으로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행사에서는 하루 평균 800세트 이상의 다회용기가 사용돼, 축제 관람객 증가에 따라 비례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는 친환경 축제 운영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현장 반응도 긍정적이다. 특히 시민들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실천적 모델로서 다회용기 사용에 높은 관심을 보였고, 식당가 상인들 역시 “인건비와 폐기물 처리 비용 절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여름철 고온 및 겨울철 유해가스로 인한 가축 생산성 저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소 축사 3개소에 에어제트팬 및 측벽 배기팬을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에어제트팬은 국립축산과학원이 시범운영 중인 기술로, 여름철 우사 내부 온도를 3~5℃ 낮추고 겨울철 암모니아 가스 농도를 약 30% 줄이는 효과가 있다. 특히 우사 상층부의 정체된 공기를 배출해 체감 온도를 낮추는 데 효과적이다.또한, 기존 송풍팬으로는 도달하지 못했던 공기 사각지대를 해소해 우사 전반의 환기 효율을 개선하고 장기간 지속된 악취 문제를
일동제약이 물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액상 소화제 ‘일동 편속액’을 출시했다.일동제약은 12가지 생약 성분을 함유한 일반의약품 ‘일동 편속액’을 선보였다고 31일 밝혔다.‘일동 편속액’은 소화 불량과 속쓰림은 물론 위통과 복통, 위부 팽만감, 체함, 구토, 설사, 식욕 부진 등 다양한 위장관 증상에 효과가 있다. 이 제품에는 위장 기능을 강화하고 소화를 돕는 건위제 8종, 통증과 경련을 줄이는 진통 진경제 3종, 설사 완화를 위한 지사제 1종이 포함돼 있다.감미제로는 천연 물질인 프락토올리고당을
함양군 수동면 내동마을은 30일,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유냉장고 ‘듬뿍이’ 오픈식을 개최했다.공유냉장고 ‘듬뿍이’는 마을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식재료를 기부하고 필요한 만큼 가져갈 수 있는 공간으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특히 음식을 나누며 식재료 낭비를 줄이는 동시에, 소외된 이웃의 식생활 지원과 더불어 공동체문화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박남준 내동마을 이장은 “마을 주민들이 서로 식재료를 나누며 이웃과 정이 넘치는 마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
윤석열 정부 때 거부권 행사로 폐기됐던 양곡관리법과 농수산물유통 및 가격안정법이 29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양곡관리법은 정부가 타 작물 재배 확대를 지원해 벼 재배 면적을 줄이는 등 쌀 생산량을 선제적으로 조절하되 쌀 생산량이 수요량을 일정 기준 이상 넘을 경우 초과 생산분을 정부가 매입하도록 하는 법안이다.농안법은 쌀을 비롯한 주요 농수산물의 시장가격이 일정 기준 아래로 떨어질 경우 정부가 차액 일부를 보전하는 ‘농수산가격안정제’ 도입을 골자로 한다.법안에 따르면 정부는 당해년도 시장 평균
한국석유공사는 29일 울산 지역 생태계 보전과 여름철 해충 피해 완화를 위한 친환경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석유공사 직원 20여명은 이날 북구 연암정원 생태습지에 미꾸라지 약 200마리를 방생하는 등 자연친화적인 해충 방역 활동을 벌였다. 이번 행사는 폭우 이후 무더위가 이어지며 공원 등에서 모기 등 유해곤충이 급증하자, 공사가 운영하는 시민자문단의 제안으로 마련됐다.미꾸라지는 모기 유충인 장구벌레와 유해 미생물 등을 먹이로 삼기 때문에 모기 발생을 줄이는 것은 물론, 하천 바닥을 헤집고 다니며 산소를 공급하는
LG화학 여수공장과 여수YWCA는 지난 26일 지역의 생태 하천 정화를 위해 청소년 40여명과 함께 ‘날아라 희망공 던지기 활동을 진행했다.EM박테리아 흙공 은 유용한 미생물군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해 1주일 이상 발효시킨 공으로, 강이나 하천에 투입되면 서서히 녹으면서 수질이 정화되고 녹조 및 악취가 제거되는 효과가 있다. 강과 하천의 생태계가 회복되면 대기 중 이산화탄소도 흡수해 줄이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이날 지역 청소년 40여명은 지역 중심
7월 21일부터 시작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본격화되며, 우리 일도2동 주민센터는 첫날부터 수백 건의 문의와 방문 민원으로 붐볐다. 이러한 신청 초기의 혼잡을 해소하고자 일도2동 통장협의회 소속 30여 명의 통장들이 자발적으로 민원 응대와 신청서 작성 보조에 나섰고, 신청 현장을 정돈하며 주민 불편을 줄이는 데 큰 힘이 되어 주었다.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발 빠르게 움직인 통장들의 헌신은 행정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모범적인 민관 협력의 모습을 보여주었다.7월 28일부터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 제한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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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청소년 자원봉사 국가인증 프로그램 성료
경주시 안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북경주 지역의 14~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가인증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 ‘자원봉사로 성장하는 청소년’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을 충족한 프로그램을 여성가족부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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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대명3동 민간사회안전망, 어르신께 시원한 선물 전해요!
대구 남구 대명3동 민간사회안전망은 지난 6일 말복을 맞아 노인일자리 참여자 56명을 대상으로 시원한 수박이 담긴 과일 컵과 정성이 담긴 건강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대명3동 행정복지센터 4층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시원한 수박 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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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만 수십 명" 한우·대게로 유혹,모텔비·통닭값 챙긴 역대급 '먹튀 사기꾼’..."끝날 때까진 끝난 게 아냐" 숨 막히는 추격전,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신종 공구 커뮤니티 먹튀 사기꾼과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닌' 숨 막히는 추격전을 벌이지만, 경찰 체포 2시간 만에 사기꾼이 돌아왔다는 소식에 경악한다.11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회원 수 약 700명의 온라인 공구 커뮤니티에서 일어난 '신종 먹튀 사기꾼'에 대해 본격적인 추적에 나선다. 지난 주 의뢰인은 "한우 선물세트 2kg을 6만 원에 판매한다는 글을 보고 입금했다가 사기를 당했다"라며 '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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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 20일 정식 개관… 충북 최초 돌비 특별관
메가박스가 오는 20일 충청북도 청주시 중심지에 위치한 ‘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이 정식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은 주거·유통·교통 등 시설들이 집약된 대표적인 복합문화단지 ‘청주 센트럴시티’ 6층, 7층에 위치한다. 돌비의 신규 특별관인 돌비 비전+애트모스관, 리클라이너 상영관 등 총 7개 상영관, 총 644석 규모로 관객을 맞는다. 전관 특별관, 전 좌석 리클라이너로 편안함과 특별함을 더했다.특히 돌비 비전+애트모스관은 충북 지역 최초의 돌비 특별관으로, 충북 지역 관객에게 차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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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의 숨은 보물, 현직자 인터뷰!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논의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현직자 인터뷰’는 실무 중심의 정보 접근 방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현직자 인터뷰라고 하면, 취준생 입장에서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모될 것이라는 오해가 있다. 하지만 생각보다 그렇지 않다. 이번 글에서는 ‘취업의 숨은 보물’인 현직자 인터뷰와 인터뷰에서 이어지는 실질적인 소셜 네트워킹까지 소개한다.취업 시장의 정보 비대칭은 여전히 심각하다. 공개된 채용 공고나 기업 소개서만으로는 현장의 실제 업무나 조직 문화를 파악하기 어렵다. 이런 상황에서 ‘현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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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건설현장서 쓰러져 숨진 근로자, 병사로 결론 (종합)
오산시 궐동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쓰러져 숨진 근로자에 대해 고용노동부가 병사가 원인이라고 결론 내렸다.1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고용노동부는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를 벌였고 지병으로 인한 사망이라는 결론을 내렸다.앞서 지난 12일 오산시 궐동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5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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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농업기술센터, 19일 양봉농가 대상 여름철 봉군 관리 교육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9일 센터 2층 대강당에서 울산지역 양봉농가 100여명을 대상으로 ‘봉군 여름철 관리 및 꿀벌 응애 방제’와 ‘농작업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고온다습한 여름철 환경에서 봉군을 건강하게 관리하고, 꿀벌 생산성 저하와 폐사를 유발하는 주요 해충인 꿀벌 응애를 효율적으로 방제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봉군 여름철 관리와 꿀벌 응애 방제, 농작업 안전관리 요령 등이다.교육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양봉농가는 당일 오후 1시30분까지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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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문화재단, 무대 뒤 공간 즐기는 체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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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문화재단은 무대 뒤 공간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몰입형 체험 프로그램 ‘실감나는 백스테이지 투어’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11월까지 매월 셋째주 토요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에게 공연장의 뒷이야기를 소개하고 무대의 구성과 제작 과정을 직접 보고, 듣고, 만져보며 경험할 이색적인 기회를 제공한다.프로그램은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무대의 제작 환경과 기술적 요소들을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함으로써 공연예술의 본질과 깊이를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최근 관객의 문화 소비 방식이 단순 관람형에서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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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순시선, 광복절에도 독도 인근 해상에 출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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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6일 “이번 광복절에도 일본 순시선이 독도 인근 해상에 출몰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고 밝혔다.서 교수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울릉군민의 제보를 통해 알게 된 사실”이라며 “일본은 독도 인근 해역이 자국 배타적경제수역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며 순찰을 이유로 순시선을 보내고 있다”고 주장했다.그는 “일본 순시선의 출몰에 대해 우리 정부는 적극적이고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며 “국민은 독도의 관광 활성화에 기여해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도록 꾸준한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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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세대공감창의놀이터, 모녀 1박2일 인문예술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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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세대공감창의놀이터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9월 ‘엄마와 딸, 마음을 마주하는 1박2일 인문예술캠프’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9월 1박2일 인문예술캠프는 내달 13~14일 △청소년 모녀 △20~21일 성인 모녀가 함께 하는 캠프로 두차례 진행한다. 캠프는 △‘폭삭 속았수다’의 낭독 요가 △공구를 활용한 목공 체험 △서로의 세상을 여는 놀이 △함께 차리는 따뜻한 마음 밥상 요리 △마음의 방을 들여다 보는 야간 감성별밤 프로그램을 통해 모녀가 깊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캠프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