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는 여름철 수난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수난안전시설 점검·수난구조장비 보강·수난구조 교육 및 훈련을 추진해 긴급구조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지난 3년간 여름철 피서객, 태풍 및 장마 등으로 전체 수난사고의 71%가 7월~9월에 집중 발생하였으며, 특히 올해는 장기간 폭염과 열대야 현상으로 인해 ’23년 대비, 수상 표류, 물놀이 익수, 선박 조난 등이 증가했다.소방서는 수난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해 관내 인명구조장비함 등 관내 수난안전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