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이 환경부의 노후정수장 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돼 내년부터 옥천정수장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1992년 준공된 옥천정수장의 노후화된 시설을 개량·보강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8년까지 3년간 진행한다.지원받는 국비 82억7000만원과 도비 20억6700만원을 포함 총 165억원을 투입한다. 내년도 사업비로 12억4100만원의 국비가 가내시 돼 내년부터 실시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다.군은 옥천정수장의 약품투입실, 응집·침전지, 찌꺼기 처리시설 등을 개량해 노후 설비의 부식과
홍성군은 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도 수도사업 경영개선 실적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을 시행 중인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홍성군은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26년도 사업비에 대한 국비 보조율이 기존 50%에서 70%로 상향되어 군의 재정부담 완화에 크게 기여하였다.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은 노후된 상수관로를 정비하여 녹물 발생을 방지하고 누수를 줄여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홍성군은 2024년부터 20
과천시는 지난 6일 일부 지역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된 이후 즉시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정수시설 전면 점검 및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는 등 시민 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시는 한강유역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와 합동으로 12개소에 대한 공급계통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원인 규명을 위해 한강유역환경청에 정밀 역학조사를 요청해 조사가 진행중이다. 과천시 맑은물사업소는 유충 발생 직후 정수시설 내 공정별 모니터링과 정밀조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역세척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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