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목청소년센터 소속 청소년들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가족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남목청소년센터 소속 베이킹 동아리 ‘메이크베이크’는 최근 울산 동구 보훈복지회관에 소보로빵 120여 개를 직접 만들어 기부했다.이번 활동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청소년들에게 존경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기 위해 기획됐다. 메이크베이크 소속 청소년들은 재료 손질과 반죽, 빵 굽기, 포장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해 정성을 담은 소보로빵을 완성했다.기부된 빵은 울산동구 보훈복지회관을
하원마을청년회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지난 14일 마을 일대의 집수구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최근 반복되는 국지성 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차원에서 기획됐다.이날 청년회원 20여 명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우비와 장화를 착용한 채 마을 내 주요 배수로와 집수구의 퇴적물 및 낙엽을 수거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번 정비활동에서는 막힌 배수로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중점을 두었다.또 집수구 위를 덮고 있던 철망을 걷어내고, 손으로
사회교육중앙회에서 캘리그라피 자격증 과정을 포함한 150여가지의 자격과정에 대해 무료수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최초 회원가입시 3과정까지 무료수강이 가능하며, 한시적으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므로, 이벤트 기간 종료가 된다면 무료수강 혜택을 받아볼 수 없다.캘리그라피지도사란, 직접 손으로 아름답고 개성있는 글씨를 쓸 수 있도록, 그에 필요한 유연하고 동적인 선, 글자 자체의 독특한 번짐, 살짝 스쳐가는 효과, 여백의 균형미 등을 효과적으로 지도하여, 다양한 서체 작성 방법을 가르치며, 더 나아가서 완성된 작품을 통하여 상호 기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후보는 2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열린 ‘서울 집중유세’ 연설에서 “내일 6월 3일은 내란을 종식하고 진짜 대한민국을 시작하는 날”이라며 “국민의 투표가 헌법 제1조를 실현하는 길이며, 이번 선거는 내란세력과의 정면 대결”이라고 강조했다.이재명 후보는 여의도를 ‘민주주의의 성지’이자 ‘빛의 혁명이 시작된 장소’로 상징화하며, “우리가 투표로 어둠을 걷어내고 미래를 밝히는 진짜 대한민국을 완성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12월 3일은 내란의 밤…우리가 막아냈다”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8일 “투표는 힘이고, 희망이며 변화다. 멈춰버린 대한민국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고 더 위대한 전라남도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꼭 투표해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김영록 지사는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6·3 대선 투표 동참 대도민 담화문을 발표, “우리는 불법 비상계엄으로 대한민국 헌정질서가 한순간에 무너지는 위기를 겪었다”며 “위대한 국민의 손으로 다시 찾은 대한민국, 이제 우리의 소중한 한 표로 새로운 역사를 써야 할 때다. 국민이 주인 되는 국민주권시대를 열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청송군은 지난 25일, 산불 피해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외씨버선길 걷기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청송의 산불 피해 극복을 응원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청송을 다시 푸르게’라는 염원을 담아 진행된 나무심기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나무를 함께 심으며 의미를 더했다.참가자들은 달기약수탕을 출발해 숏코스는 ‘송소고택’, 롱코스는 ‘산소카페 청송정원’까지, 청송의 대표 명소를 따라 걸으며 산불로 그을린 산야 속에서도 새롭게 피어나는 희망과 봄날의
용산구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24일 용산청소년센터 꿈이룸극장에서 열린 청소년 주도 문화축제 ‘요즘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기획 단계부터 무대 연출, 공연 구성까지 모두 청소년의 손으로 꾸려졌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축제는 용산청소년센터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주체가 되어 ‘청소년이 직접 만드는 문화의 장’으로 준비됐으며, 당일 지역 청소년과 학부모 120여 명이 참여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행사는 이색적인 버블·벌룬 퍼포먼스로 시작해 용산청소년센터 소속 청소년 동아리들의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운영하는 예술공간 이아는 오는 6월 25일과 28일 3층 창의교육실에서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한 창작 프로그램‘손으로 만들어낸 아날로그적 치유 – 목공 모빌 만들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예술공간 이아의 입주작가 지역 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김현성 작가가 참여해 자연 소재와 수공예 기법을 활용한 아날로그 방식의 창작 활동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자연 소재 소개와 디자인 구상 ▲목공 도구 실습 ▲모빌 제공과 작가 피드백 등으로 구성된다.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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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충신 두경승 장군의 영종도 묘역이 후손들의 손으로 새롭게 단장되고 있다. 18일 아침 장군의 후손들이 장군 묘역과 사당 주변 청소, 진입로 정비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800여 년의 세월 동안 묵묵히 자리를 지켜온 산기슭의 묘역은 오랜 풍상 속에서도 여전히 장군을 품어 지키고 있다. 이번 정비 작업은 단순한 환경 정비가 아니라, 조상에 대한 존경과 후손으로서의 책임을 담은 실천이라며 후손들은 정성을 쏟는다. 눈에 띄는 것은 두 장군 후손들의 일치단결한 노력이다. 은퇴 후에도 조상의 묘역을 돌보는 데
애플이 맥OS 26 타호에서 오랜 사용자들에게 친숙한 미키마우스 손 모양의 커서를 삭제하며 디자인 변화를 이어가고 있다.17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애플은 맥OS 26 타호 정식 에셋을 공개하며 손 커서 디자인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애플이 공개한 이미지에는 커서 모양이 기존의 귀여운 장갑 손이 아닌, 보다 현실적인 장갑을 낀 손으로 대체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이번 변화는 애플이 점점 유머를 잃어가고 있다는 평가와 맞물린다. 애플은 지난 2016년 맥북프로 라인업을 시작으로 모든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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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K딸기, 전 세계 어린이 대표 간식을 꿈꾸며
어린 자녀에게 손쉽게 줄 수 있고 더불어 맛과 영양도 뛰어난 간식은 어떤 것이 있을까? 이 질문에 떠오르는 간식이 정말 많겠지만 그중에서도 '딸기'가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한다.딸기의 빨간색은 아이들 식욕을 자극하고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은 어린이 대표 간식으로 손색이 없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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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닮은 점이 많은 ‘재즈와 커피’
커피는 입으로 마시지만, 마음으로 느끼는 음료다. 향기로 다가오고, 온기로 위로하며, 때론 음악처럼 우리의 감정을 건드린다. 일본의 ‘재즈킷사’는 그 커피의 본질을 가장 섬세하게 담아내는 공간으로 재즈+카페를 합친 단어로, 재즈가 흘러나오는 카페를 뜻한다. 킷사는 일본어로 찻집을 뜻한다. 재즈 킷사의 유래를 살펴보면, 1950~1960년대의 일본에서 구하기 힘든 재즈 LP판, 재즈 노래들을 조금 더 가볍게 듣기 위해 카페에서 재즈 노래를 틀어 놓은 것이 원조라는데, 이 유행이 널리 퍼져 80년대에는 하나의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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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윤 장예찬도 '포기'?…"尹, 출석해서 조사에 협조해야…갈등 더 키우지 않아야"
윤석열 전 대통령이 경찰의 소환에 응하지 않아 체포영장 청구가 검토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친윤계인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윤 전 대통령이 수사 기관에 협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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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형 위(Wee)센터 실무직원 연합 연수
인천시교육청 가정형 위센터 3개 기관은 지난 20일 화도진도서관 교육장에서 ‘직원 역량 강화 연합 연수’를 실시했다.위기 학생을 현장에서 돕는 실무자들이 지속적인 정서 노동과 긴장 속에서 겪을 수 있는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고, 자기 돌봄 역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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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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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봉 도의원, “장암역 운영비, 경기도가 서울시와 협상해야”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이영봉 의원은 6월 24일 진행된 제384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경기도 철도물류항만국 결산심사에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사업의 의정부 장암역 역사 신축 문제를 집중적으로 질의하며 경기도의 책임 있는 대안 제시를 강력히 촉구했다.이날 심사에서 이 의원은 장암역 신축으로 불거진 운영비 분쟁의 근본 원인이 경기도와 서울시의 사업 추진 과정에 있음을 지적하며, 그 피해를 의정부시가 떠안는 것은 부당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 의원은 “장암역사 신축은 당초 계획에 없던 사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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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배 도의원, “지하역사 흡입매트, 사후관리·성과 입증 선행돼야 확대 가능”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종배 의원 은 지난 25일 김포 도시철도 고촌역 등 지하역사에 설치된 미세먼지 흡입매트 실증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설치 완료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현장점검에는 김종배 도의원, 경기도 환경보건안전과, 김포시, 경기도환경에너지진흥원, 김포골드라인, 설치수행사 등이 참여하였으며, 김종배 의원은 현장을 점검하면서 ▲미세먼지 흡입매트 설치 시민 홍보 강화 ▲ 역사 이용 시민이 장치 작동·고장 여부 인지 홍보▲눈·비 많은 계절 대비 흡입매트 관리 방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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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균 도의원, 문화유산 지킴이 제도화...2024년 의원 연구단체 우수상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석균 의원이 2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문화유산지킴이 활동의 제도화와 전문화 기반 마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도 의원 연구단체 우수상’을 수상했다.이석균 의원은 제11대 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도내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과 민간 참여 확대를 위해 ‘경기도 문화유산 연구회’를 결성하고 회장으로서 연구단체를 모범적으로 운영해 왔다. 해당 연구단체는 「경기도 국가유산지킴이 전문화 방안 연구」를 주제로 연구용역을 수행하며, 경기도 국가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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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도의원, “실행력 없는 추경은 기회 손실…타당성 따져야”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은 지난 25일 열린 경기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5년도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기업옴부즈만 구성 및 운영’과 ‘경기마을 경기진작’ 사업의 편성 시기와 예산 집행 가능성 등을 집중 점검했다. 장 의원은 먼저 경제실 소관 ‘기업옴부즈만 구성 및 운영’ 사업에 대해 “8월 시작 예정인 신규 사업을 추경으로 편성한 것이 과연 긴급성과 시급성이라는 추경의 기본 원칙 부합하는지 의문”이라며, “본예산 반영이 어려웠던 사유부터 명확해야 한다”고 지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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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미술관, 어린이 동시집 출판기념회 & 전시회 성황리에 열려
동해시 어린이 155명의 동시집 출판기념회겸 전시회와 이에 따른 시상식이 26일 오후 4시, 동해시 망상 미술관에서 200여 명의 학부모 및 기관, 시민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지난해 망상미술관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망상 미술관 관장인 문인선화의 대가 유현병 화백이 어린이의 정서함양과 인문교육의 일환으로 삼강오륜을 주제로 망상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동시 64점의 작품을 인수받아 직접 부채에 글과 그림으로옮겨, 전시를 시작한 계기로 많은 학부모들의 호응을 받았다.이후 동해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