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지난 14일 충남 천안 계성원에서 '2024 교보 MDRT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교보생명은 올바른 보험영업 문화를 확산하고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11년째 MDRT DAY를 열고 있다. MDRT는 1927년 미국에서 시작된 전 세계 생명보험 설계사들의 국제적 모임이다. MDRT 회원 가입자격은 미국의 경우 연간 수수료 7만 4000달러 또는 보험료 기준 14만 8000달러이며, 한국은 연간 수수료
BNK경남은행은 13일 ‘키스해링 신용카드’를 출시해 3만장 한정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키스해링 신용카드’는 미국의 유명 팝 아티스트 키스해링이 디자인한 작품이 카드 플레이트에 적용돼 검은 바탕에 시그니처 로고와 키스해링의 대표작 중 하나인 ‘짖는 개’가 새겨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주요 서비스로는 △전 주유소 리터당 60원 △백화점ㆍ대형 할인점ㆍ학원 5% △이동통신 요금 자동이체 3% △패밀리레스토랑 10% △영화 인터넷 예매 2000원 △전국 놀이공원 최대 50% 현장 등 각종 할인 혜택이 있다.결
대구국가산업단지에 전기차 구동시스템 등의 연구·개발·검증·실증을 동시 진행하는 ‘원스톱 지원 체계’가 구축됐다.미국의 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 보그워너는 9일 대구 달성군 대구국가산단에 620억원을 투자해 신설한 ‘미래차 전동화 구동시스템 연구개발 센터’를 준공,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이날 보그워너 대구연구소 준공식에는 랍 군터 보그워너 부사장 및 정지원 보그워너디티씨 대표, 홍준표 대구시장, 최재훈 달성군수, 박덕열 산업통상자원부 투자정책관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미국에 본사를
날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 경쟁에 미국의 양대 콘텐츠·미디어 대기업이 뛰어들었다. 월트디즈니컴퍼니와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가 손을 잡고 새로운 스트리밍 상품을 출시한다는 소식이다.8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양사는 디즈니플러스, 훌루, 맥스를 묶은 새로운 스트리밍 번들 상품을 올해 여름 미국에서 출시한다고 밝혔다. 요금제는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기본 요금제와 광고가 붙어 더욱 저렴한 광고 요금제로 나뉠 예정으로 정확한
에스투더블유가 미국의 글로벌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쓰렛 쿼션트와 자사 위협 인텔리전스 보안 솔루션 ‘퀘이사’를 연동했다고 9일 밝혔다.Threat Q는 미국, 유럽, 아시아 지역 사이버 보안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내외부 위협 데이터를 수집, 분석해 위협 인텔리전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말 Threat Q가 퀘이사 데이터 통합을 요청해 연동작업을 마쳤다. S2W는 Threat Q에 다양한 채널에서 수집한 위협 인텔리전
울산대학교는 디자인학부 시각디자인학전공 이충호 교수의 작품 2개가 미국의 ‘그라피스 포스터 어워드 2025’에서 ‘어너러블 멘션’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그라피스 어워드는 1944년에 시작해 올해로 80년이 된 유서 깊은 역사를 지닌 미국 뉴욕의 명망 있는 어워드다. 해마다 포스터, 디자인, 광고, 사진 등의 분야에서 수상작을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diff n poster 2023에 출품됐던 독립 영화 ‘경로를 재탐색 합니다’를 재해석해 시각화한 포스터와 전시 구성의 방식을
미국의 유력 투자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가 엔비디아발 반도체 강세장이 지속돼 2026년에 정점을 칠 것이라 예상했다.BoA는 4일 보고서를 통해 "인공지능 모멘텀이 지속되고 있어 반도체 강세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반도체주 랠리의 정점은 2026년 중반이 될 것"이라 내다봤다.엔비디아발 열풍으로 올 들어 반도체 모임인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26% 상승했는데, 이는 S&P500보다 4배 정도 더 오른 수치다.BoA는 "반도체 산업 주기는 침체장을 겪은 이후 상승하기 시작하면 10분기
미국의 투자은행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백만장자의 대다수가 벤처를 창업한 미국이 '혁신형 경제국가'라면, 갑부의 84%가 선대의 재산을 물려받은 한국은 '상속형 경제국가'다. 재벌을 추종하는 한국 중산층은 사교육과 문화자본을 통해 세습사회를 완성했다.경제적으로 물려받을 게 없는 청년들의 삶은 가시밭길이다. 고도성장의 혜택을 본 기성세대와 달리 저성장시대에 좋은 일자리는 드물다. 상위 100개 기업의 매출은 전체의 약 30%를 차지하고, 기업 부문의 이익은 60%의 비중을 갖는데, 이들 기업의 고용 비율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2024 뉴욕 K-푸드 페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지난해 미국시장으로의 한국 농식품 수출은 라면, 과자, 음료, 김치, 전통장류 등의 인기에 힘입어 역대 최고 실적인 13억1400만 달러를 달성했다. 아울러 올해 4월 말 기준 대미 수출액도 4억7900만 달러를 기록해 일본과 중국을 제치고 한국 농식품의 최대 수출국으로 발돋움 했다.이번 행사는 미 동부지역에서 최초로 B2B 수출상담회와 B2C 마켓테스트를 동시에 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증권거래위원회의 암호화폐 회계 기준을 폐지하는 공동 결의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다.지난 1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백악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직원회계공보 제121호는 논란의 여지가 있는 SEC의 회계 지침"이라며 "소비자와 투자자의 행복을 위험에 빠트리는 조치는 지지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이어 "우리 행정부는 디지털 자산의 책임 있는 개발과 결제 혁신을 촉진하고 글로벌 금융 시스템에서 미국의 리더십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기존 당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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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에서 30대 남성이 연인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일어났다. 창녕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오후 12시께 “사람을 죽였다”는 신고를 받았다. 신고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은 차량 안에서 자해한 30대 남성 ㄱ 씨를 발견했다. ㄱ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날 오후 2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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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락 기자 = 1일 홍준표 시장이 "2026년 6월 지방선거에서는 대구경북특별시장 1명만 선출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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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 위험 높이는 골반염, 조기에 적극 치료해야
골반염은 난임의 위험을 높이는 여성 질환으로, 월경 기간이 아닌데 아랫배 통증이 심하거나 질 분비물, 골반통 등의 증상이 계속된다면 골반염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2년 골반염 환자는 15만 7098명에 이릅니다. 전체 환자 중 70%가 20~40대 가임기 여성인 것으로 나타나 가임기 여성이라면 누구나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골반염은 자궁을 통해 침입한 세균이 나팔관이나 골반 내에까지 염증을 일으켜 진행된 상태를 말합니다. 질염이나 경부염이 치료되지 않고 방치되어 그 후유증으로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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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 세계전쟁사에서 드문 러일전쟁 전적지가 산재한 곳
한반도에서 외국군과의 근대전쟁은 1866년 10월 프랑스가 불법 침략한 병인양요, 1871년 5월 미국이 불법 침략한 신미양요와 영국의 안하무인의 불법 거문도점령(188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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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의 힐링, 영양 자작나무숲
맑게 흐르는 계곡을 지나면 하얗게 뻗은 기둥을 연녹색으로 덧칠한 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장관이 펼쳐지고 새들이 끊임없이 지저귀는 ‘영양 자작나무숲’을 만날 수 있다.소복하게 내려앉은 눈 위로 하얀 자태를 뽐내던 자작나무는 봄을 맞아 싱그러운 녹색으로 보기만 해도 시원함을 전해준다.‘영양 자작나무숲’은 오도창 영양군수가 영양군 유튜브 인터뷰를 통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꼽을 만큼 사시사철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1993년 약 30ha의 면적에 심은 30cm 나무들은 사람의 손때를 피해 자연 그대로 자라나 현재의 울창한 숲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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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말다툼 이후 집에 불을 지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안양만안경찰서는 8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7일 오후 10시쯤 안양시 소재 가족과 함께 지내는 다세대주택 자신의방에서 라이터로 옷가지 등에 불을 붙인 혐의를 받는다.이 불로 방과 거실 일부가 탔다. 화재 당시 다른 가족들은 외출했거나 다른 방에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지하에서 뿌연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불이 꺼지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이원근 기자 lwg11@incheonil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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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채 해병 특검법' 관철 촉구 전북도민집회…어떻게 국가를 믿고 아이들 군대 보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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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영일만 석유 시추' 놓고 대립 팽팽
여야가 포항 영일만 앞바다의 석유‧가스 탐사 시추 계획을 놓고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법인 자격이 박탈된 기업에 국책사업을 맡겼다고 지적했고 국민의힘은 과학의 영역을 정치화하지 말라고 맞섰다.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8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동해 심해 석유‧가스 매장량을 분석한 액트지오가 지난 2019년 1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법인 자격 박탈' 상태였음이 언론 보도로 드러났다"며 "한국석유공사는 액트지오에 지난해 2월 분석을 의뢰했다. 법인 자격이 박탈된 기업에 국책사업에 대한 분석을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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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제주도서예문인화총연합전, 제주도문예회관서 성황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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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제주특별자치도서예문인화총연합전이 12일 제주도문예회관 1.2.3 전시실에서 개최했다. 제주도서예문인화총연합전은 제주 서예문인화인들의 교류와 화합을 다지고, 서예문인화 예술의 역량을 높이는 장이다. 개막식에는 한곬 현병찬 선생, 김태환 전 제주도지사, 제주도의회 김황국 부의장, 고의숙, 이남근, 이승아, 원화자 도의원과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