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 출신의 샐러리맨 신화인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25일 별세했다. 향년 63세.한 부회장은 휴식 중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별세한 것으로 알려졌다.1962년생인 한 부회장은 자타공인 TV 개발 전문가로, 삼성전자 TV 사업의 19년 연속 세계 1위 기록을 이끈 주역이다. 신입사원에서 시작해 대표이사 부회장까지 오른 ‘샐러리맨의 신화’이기도 하다.천안고와 인하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삼성전자 영상사업부 개발팀에 입사해 LCD TV 랩장, 개발그룹장, 상품개발팀장, 개발실장 등을 거쳐 2017년부터 영상디스플
삼성SDI는 19일 서울 강남 엘리에나호텔에서 제55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 사내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정관 일부 변경안 등을 가결했다. 이날 주총에서 최주선 사장이 신임 사내이사에 선임됐다. 최 사장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DRAM개발실장, DS부문 미주총괄과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등을 역임하고, 지난해 말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됐다. 또 이사 보수 한도를 100억원으로 결정했다. 이와 관련해 삼성SDI는 “지난해 이사 보수 한도 120억원 중 55억원을 집행했고, 올해는 불확실한 대내외
원주시는 3월 4일,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디에스테크노, ㈜지큐엘, 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 고용노동부 원주지청과 함께 반도체 기업 지원을 위한 ‘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김진하 고용노동부 원주지청장, 권민수 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 산학협력처장, 안학준 ㈜디에스테크노 대표이사, 이기영 ㈜지큐엘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원주시, 고용노동부 원주지청, 한국폴리텍원주캠퍼스가 체계적으로 기업 맞춤형 인력을 양성해 기업에 연계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
KG 모빌리티가 픽업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실용적인 스타일의 국내 최초 전기 픽업 ‘무쏘 EV’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KGM은 이날 본사에서 곽재선 회장 및 황기영 대표이사, 박장호 대표이사, 노동조합 노철 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임직원과 내외신 기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픽업 통합 브랜드 ‘무쏘’의 전략 발표와 ‘무쏘 EV’ 출시를 알리는 신차발표회를 개최했다.곽재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KGM은 변화하는 모빌리티 환경 속에서 한발 앞선 기술력과 가치를 제공해 새로운 시장을
HMM이 제49기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최원혁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최 대표는 CJ대한통운과 LX판토스에서 40년 이
김기성 수협중앙회 현 지도경제사업대표이사가 제63기 정기총회를 통해 재선출되며 연임을 확정했다. 김 대표는 오는 27일부터 2년간
충북 청주 오송에 본사를 둔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현덕훈 전 대표이사의 사임으로 김진우 대표이사가 신규 선임됐다고 지난 28일 공시했다./엄경철 선임기자
경남일보 제36기 정기주주총회가 26일 본사 3층 소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정기주주총회에는 고영진 대표이사 회장, 이상용 전무이사를 비롯해 주요 주주들이 참석한
현대해상◇ 부사장 승진 - 대표이사 이석현◇ 상무 선임 - CPC전략부문장 이석영 현대하이라이프손해사정◇ 전무
효성이 '제70기 정기주주총회'에서 김규영 대표이사 부회장이 퇴임을 발표했다. 김 부회장은 1972년 효성에 입사해 2017년부터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시프트업 "한국 대표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거듭날 것"
시프트업이 27일 서울시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1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도약을 선언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 시프트업은 2024년도 영업수익 2241억원, 영업이익 1527억원 등 지난해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총 3개의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시프트업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김형태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게임 개발사가 될 수 있도록 회사와 임직원 모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고려대 안산병원과 공동 건강강좌 열어
경기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내달 8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로제타홀 강당에서 고려대학교 안산병원과 공동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건강강좌는 ‘제53회 세계 보건의 날’을 기념하고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의 개원 40주년을 맞아 시민들에게 유익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강좌는 ▲백설희 신경과 교수의 ‘손발저림?! 말초신경병에 대해 알아보자’ ▲신승용 순환기내과 교수의 ‘건강한 뇌를 지키는법-심방세동의 적극적 관리’ ▲박형준 재활의학과 물리치료사의 ‘내 몸 지켜주는 신경 스트레칭 비법’ 순으로 진행된다.특히 각 분
Generic placeholder image
평창군 보건의료원 보건진료소, 행복한 노년 생활 프로그램 마무리
평창군은 보건의료원 소속 기관인 15개 보건진료소가 1월부터 3월까지, 60세 이상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행복한 노년 생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10주 동안 치매안심센터와 연계된 치매 예방 교실과 웃음 치료, 원예 심리치료, 바른 몸만들기 수업을 받았다.프로그램에 참여한 70대 남성 어르신은 “웃음 치료와 원예 심리치료 수업은 받아 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성 라이온즈 올 시즌 첫 패배… 연승가도 마감
개막 이후 3연승을 달리며 맹타를 뽐내던 삼성 라이온즈가 올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삼성은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6대8로 패배했다.이날 삼성은 투타에서 모두 어려움을 겪었다. 신예 좌완 투수 이승현이 선발로 나섰지만 4회를 채 넘기지 못하고 3⅔이닝 동안 7피안타 5실점으로 흔들렸다. 볼넷과 몸에 맞는 볼 등으로 제구력이 무너지면서 초반부터 힘든 경기를 펼쳤다.타선 역시 NC 선발 신민혁에게 고전했다. 삼성은 경기 초반 공격에서 5회까지 김지찬의 첫 안타와 구자욱의 적시타를 포함해 단 2개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진숙, '내정설' 신동호 EBS 사장 임명 강행
'2인 체제' 방송통신위원회가 신동호 전 문화방송 아나운서 국장을 한국교육방송 신임 사장으로 임명했다. 방통위는 26일 이진숙 방통위원장과 김태규 부위원장 ...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함안 채령가, 농식품부 에이-벤처스 기업 선정
함안 스타트업 ‘채령가’가 농림축산식품부 이달의 에이-벤처스 제71호 기업에 선정됐다. 에이-벤처스는 농업 분야 ‘어벤저스’라는 의미로, 최고의 벤처·창업 기업을 지칭한다.채연가는 국산 원재료만을 활용해 천연 발효식초를 생산한다. 이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 항공기업 ‘에어로마트 몬트리올 2025’에서 6000만 달러 상담 성과
경남 도내 6개 항공기업이 ‘Aeromart Montreal 2025’에서 6000만 달러 이상 상담 성과를 거뒀다.‘에어로마트 몬트리올 2025’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전 세계 항공우주 업체를 대상으로 격년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경총, 산불 성금 1억 5000만 원 기탁
경남경영자총협회와 HSG중공업㈜, 김안과가 최근 산불 피해를 본 산청군과 하동군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경남경총 1억 5000만 원 상당 , HSG중공업 1억 원, 김안과 5000만 원이다.이들은 1일 경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원 극단 미소〈대찬 이발소〉제43회 경남연극제 단체 대상
제43회 경남연극제 대상은 창원 극단 미소의 에게로 돌아갔다.진주 극단 현장의 와 통영 극단 벅수골의 이 금상을 수상하였고, 거창 극단 입체의 , 거제 극단 예도의 , 함안 극단
Generic placeholder image
중소기업중앙회 산불 피해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원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번 경남, 울산, 경북 등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신속하게 지원하겠다고 1일 밝혔다.경남 도내에서는 산청군·하동군 산불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지원 대상이다.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중 노란우산공제 가입자가 지자체에서 발급하는 피해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