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이 남구 옥동·야음학군 중학교 배정 과정에서 해마다 반복된 장거리 통학 논란을 해결하고자 새로운 기준 마련에 나선다. 별도 용역 없이 시교육청 주도로 배정 방식 개선안을 마련해 이르면 3월 중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천창수 울산시교육감은 6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남구 옥동·야음학군은 대중교통과 보도 이용 시간을 포함해 30분 이내 통학이 가능하도록 설정돼 있지만, 중학교 배정이 1~4지망까지 컴퓨터 추첨 방식으로 운영되면서 일부 학생들의 장거리 통학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공정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요구와
여러 갑질로 인성 및 자질 논란을 빚고 있는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게 이번에는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됐다.국회 법사위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은 3일 이혜훈 후보자의 부동산 투기 의혹을 제기했다.주진우 의원에 따르면 이혜훈 후보자의 배우자는 2000년 1월 18일 인천 중구 중산동 189-38 잡종지 6612㎡를 매입했다. 공시지가로 13억8800만 원이다.잡종지 매수 당시는 인천공항 개항을 1년 앞두고 있어 영종도와 인근 지역에 대규모 투기 바람이 일었던 시기다.서울 사는 이혜훈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2일 10년째 지속되고 있는 제주 제2공항 갈등문제와 관련해, "도의회 차원의 '정보공개 자문단'을 운영하며 환경영향평가 절차 및 내용에 대한 객관적 검증 및 도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과 관련해 지난 해 8월 도의회 차원의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해 논란을 빚었던 것과 관려해서는, "종전 숙의형 공론화 결과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정책의 실행성을 높이기 위한 차원이었다"고 강조했다. 이 의장은 2026 병오년을 맞아 를
오마이뉴스 보도 등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광주 지역 지방선거 공천을 총괄하는 양부남 광주시당위원장이 광주 서구청장 출마가 거론되는 인사로부터 총 500만원을 후원받은 사실이 확인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개한 2025년 상반기 300만원 초과 기부자 명단을 분석한 결과, 해당 인사는 올해 3월 300만원, 6월 200만원을 각각 후원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사안의 쟁점은 정치자금법 위반 여부가 아니라, 공천 관리 책임자가 후원금을 받은 구조 자체가 이해충돌 논란을 낳을 수 있다는 점이다. 양 위원장은 광
1일전
'인천사랑 범시민 네트워크가 진행하는 ‘재외동포청 서울 이전 규탄 및 김경협 청장 사퇴 촉구’ 기자회견이 오는 27일 10시 30분,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다.'인천사랑 범시민 네트워크'는 인천지역 발전을 위해 모인 131개 기관‧단체의 연대 모임이다.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은 지난 9일 언론 인터뷰에서 "청의 업무 특성상 외교부와 긴밀히 협의해야 할 사안이 많은데 이동 시간이 많다"면서 "‘서울 광화문’ 정부청사로 이전을 검토하고 있다"고 발언해 논란을 빚었다.이 단체는 "인천을 비롯해 서울·제주·광주·천안 등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감사원이 감사 과정에서의 인권 침해 논란을 해소하고 감사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감사 절차 전반에 대한 제도 개선에 나선다.디지털 포렌식 통제 강화, 조사개시 통보 사후관리 의무화, 감사소명권 실효성 제고, 실지감사 장기화 방지 등이 핵심이다. 개정된 절차는 2026년부터 감사 현장에 적용된다.감사원은 그간 감사 운영과 관련해 제기된 대내외 비판을 수용해 제도 개선을 추진해 왔으며 최근 김호철 감사원장이 취임사에서 강조한 ‘인권 친화적 감사’ 구현을 위해 관련 규정 개정과 내부 통제를 강화한다고 밝혔다.감사원은 “운영 쇄신 TF 개선
정부가 축산물 물가 안정을 위해 유통 구조를 대대적으로 수술한다. 비계 삼겹살 논란을 없애기 위해 부위별 명칭을 세분화하고, 한우 사육 기간을 단축해 생산비를 절감하는 것이 핵심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3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축산물 유통구조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산지 가격 하락분이 소비자 가격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 고질적인 유통 비효율을 걷어내 소비자는 싸게 사고 농가 수익은 높이겠다는 취지다. 우선 돼지고기는 지방 함량에 따라 명칭을 나눈다. 1+등급 삼겹살의 지방 비율 기준을 기존 22~42%에서 25~40%로
제주도 금고 공모 전 농협이 오영훈 제주도지사 배우자가 운영하는 공방에서 사은품을 구매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파만파’불거지고 있다.더욱 문제는 공공적 역할을 수행하는 농협 측이 ‘배우자 공방인지 몰랐다’는 해명이 논란을 부추기고 있다.국민의힘 제주도당은 30일 논평은 통해 “모 언론 보도에 따르면, 제주도 금고 선정 공모를 앞둔 시점에 금고 후보 금융기관이 오영훈 도지사 배우자가 운영하는 공방에서 사은품을 구매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비판했다.논평은 “해당 구매는 농협 내부 공문에 따라 돌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이 교육감 선거에 출마하는 모든 사람에게 휴직을 보장하는 법률 개정안을 발의하며,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교원 한정 휴직 보장법안'에 제동을 걸었다. 해당 개정안은 형평성 논란을 해소하고, 보다 공정한 선거 참여를 가능하게 한다는 취지다.29일 김민전 의원은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교육감 선거에 출마하려는 사람이라면 소속 기관이나 단체의 장이 선거 일정 전후 일정 기간 동안 휴직을 보장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는 최근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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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앞둔 인천시 정무직 공무원을 승진 임용해 논란이 일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14일 논평을 내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앞둔 시 정무직 공무원을 5급에서 4급 핵심 보직으로 승진시킨 이번 인사는 단순한 논란을 넘어 사법거래 의혹까지 불러오는 심각한 사안”이라고 밝혔다.시당은 “자신의 선거를 돕다 함께 기소된 직원을 재판 직전에 승진시킨 것은 시민 눈높이에서 정상적인 인사로 받아들일 수 없다”며 “재판은 재판이고, 인사는 인사라는 말로 덮을 수 없는 명백한 이해충돌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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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가 지난해 연간반복매출 200억달러를 돌파했고 데이터센터 용량도 1.9GW로 확장했다고 실리콘앵글이 19일 보도했다.매출은 2023년 60억달러에서 3배 증가한 수치다. 데이터센터 용량도 같은 기간 10배 증가했다. 오픈AI는 성장 속도에 맞춰 단계적으로 투자해 수요에 대응하는 전략을 채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오픈AI는 비용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하드웨어 최적화에도 집중하고 있다. 추론 비용을 100만 토큰당 1달러 이하로 낮췄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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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중앙도서관, 시민 낭독 프로젝트 ‘골든 보이스’ 참여자 모집
경기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낭독 콘텐츠 제작을 통해 공공 문화콘텐츠를 확산하고 시민의 창작 경험을 지원하기 위해 미디어창작실 시민 낭독 프로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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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 최근 3경기에서 2골 넣으며 최고의 커디션 보여, 북중미월드컵대표 공격진 변화예고
유럽축구 빅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선수들은 분데스리그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 마인츠의 이재성 우니온 베를린의 정우영 프리미어리그 울버 햄튼의 황희찬 그리고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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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자사주 1000억 규모 매입 결의
미래에셋증권은 2026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약 1000억원의 자사주 매입과 디지털 핵심 인재 대상 스톱옵션 부여 안건을 결의했다고 26일 밝혔다.매입 예정 자사주는 보통주 약 600억원, 2우선주 약 400억원 규모다. 이사회 결의일 다음날부터 3개월 내 장내매수 진행된다.미래에셋증권은 이번 자사주 취득을 통해 주주환원정책을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이행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정책에 따라 단계적인 소각도 진행할 계획이다.현재 미래에셋증권의 주가순자산비율은 약 1.6배로, 일반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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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고층 아파트서 불… 20여분 만에 진화 완료
대구 달서구 고층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한때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26일 오후 8시 35분께 대구 달서구 도원동의 13~20층 규모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대구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소방 당국은 신고를 접수한 뒤 인력 110명과 소방차 등 장비 37대를 투입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불은 약 20여분 만인 오후 8시 56분께 완전히 꺼졌다.화재 당시 아파트 일부 층 복도에 연기가 가득 차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으며 이 과정에서 1명이 가벼운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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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의회 제29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주요업무보고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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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의회는 26일 오전 10시, 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제294회 양양군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2026년도 군정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본회의에는 이종석 의장을 비롯한 의원 전원이 참석했다.이날 업무보고에서는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육아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주요 현안에 대한 질의와 정책 제언이 이어졌다.◆ 보건소 “방역 사각지대 해소·정신건강 대응 강화” 주문보건소 업무보고에서 박광수 의원은 방역소독반 확대운영 지원사업과 관련해 “산림 지역은 산림녹지과에서 관리하고 있으나 도로변과 주거지역은 방역 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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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지배력 여전…알트코인 2026년 시즌이 어려운 이유
비트코인 지배력이 59%를 유지하며 알트코인 시장은 여전히 부진하다. 26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는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업체 크립토랭크의 보고서를 인용해, 2026년에도 알트코인 시즌이 오기 어려운 구조적 문제를 분석했다.알트코인 시즌 지수는 41로, 알트코인이 비트코인을 능가하려면 최소 75가 되어야 한다. 장기 지표인 알트코인 월 지수는 49, 알트코인 연 지수는 29까지 떨어졌다. 이는 비트코인의 지속적인 강세를 보여주는 신호다.크립토랭크는 알트코인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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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메인넷 거래 급증했지만 진짜 유저는 아니었다"
이더리움 메인넷이 최근 사상 최고 수준 활동량을 기록했지만, 그 이면에는 사용자 기반 확장보다 심각한 보안 문제가 자리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디파이언트 최근 보도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이더리움 메인넷 일일 활성 주소 수는 120만개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고, 거래 건수 역시 약 280만건에 달했다. 이는 크립토키티 열풍, 디파이 서머, 2021~2022년 NFT 붐 당시보다도 높은 수치다.하지만 이 수치는 ‘진짜 유저’ 증가를 반영하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독립 암호화폐 저널리스트 안드레이 세르젠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