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삼일. 다이어트를 결심한 사람들이 가장 자주 떠올리는 단어다. 새해가 되거나 여름이 다가올 무렵, 운동을 시작하고 식단을 바꾸겠다고 굳게 마음먹지만 며칠 못 가 흐지부지되는 경험을 한 번쯤은 해봤을 것이다. 그때마다 우리는 스스로를 탓한다. ‘의지가 약해서’, ‘나는 원래 끈기가 없어서’라고. 그러나 이 반복되는 실패의 원인은 정말 의지력 부족일까. 많은 이들이 다이어트를 정신력의 싸움으로 여기지만, 전문가들의 시각은 다르다.전문가들은 고개를 젓는다. 다이어트의 진짜 적은 나약한 의지가 아니라, 행동이 ‘습관’으로 굳어지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