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의회는 20일 이승화 군수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었다애초 이날 열릴 예정이던 군정질문은 지난 3일 결정된 의사일정이 이튿날 의회운영위원회에서 변경됨에 따라 열리지 않았다. 이날 5분 발언에서 이영국 군의원은 인구 증가
울산 중구가 운영 실적이 저조하거나 유사·중복 기능을 수행하는 구 산하 위원회 44개를 정비했다.중구는 지난 2023년 10월 「울산광역시 중구 각종 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를 전부 개정하고, 구 산하 위원회 139개의 운영 실태를 전수조사했다.그 결과 지난 3년 동안 단 한차례도 열리지 않은 위원회가 38개, 2023년에 열리지 않았거나 일 년에 한차례 열린 위원회가 84개였다. 또 유사하거나 중복된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위원회도 다수 존재했다.이에 중구는 위원회 정비의 필요성을 검토해 법령에 규정된 위원회를
울산 중구가 운영 실적이 저조하거나 유사·중복 기능을 수행하는 중구 산하 위원회 44개를 정비해 효율성을 제고했다. 중구는 지난해 10월 ‘울산시 중수 각종 위원회 구성·운영 조례’를 전부 개정하고, 중구 산하 위원회 139개의 운영 실태를 전수조사했다. 그 결과 지난 3년 동안 단 한차례도 열리지 않은 위원회가 38개, 지난해에 열리지 않았거나 일 년에 한 차례 열린 위원회가 84개였다. 또 유사하거나 중복된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위원회도 다수 존재했다. 중구는 위원회 정비의 필요성을 검토해 법령에 규정된 위원회를 제외하고 조례·
울산문화예술회관이 미래 성악가 등 지역의 클래식 꿈나무를 양성하고자 창단한 울산시립청소년합창단이 몇 년째 유명무실하게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휘자는 공석에다 지난해부터는 공연도 열리지 않고 있어 하루 속히 활성화 대책을 찾아야한다는 지적이다. 4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 따르면 중학생부터 대학생 단원들로 구성된 울산시립청소년합창단은 2000년 12월 창단됐다. 그러나 울산시립청소년합창단은 2022년 두 차례의 공연을 끝으로 지난해부터 2년 연속 공연을 갖지 않는 등 제대로 운영이 되지 않고 있다. 최근 5년간 울산시립청소년합창
펜싱 남자 사브르와 여자 에페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수확, 4연패를 달성했다.오상욱, 구본길, 박상원, 하한솔로 구성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25일 쿠웨이트의 쿠웨이트시티에서 열린 2024 아시아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한국은 아시아선수권대회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2019년부터 6년간 4연패를 달성했다. 2020, 2021년에는 대회가 열리지 않았다.우리나라 대표팀은 이번 대회 8강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준결승전에서 홍콩
경기도가 도정자문위원회 회의를 1년여 만에 재개한다. 도는 그동안 공석이었던 자문위원회 위원장에 친문계 대표인사인 전해철 전 국회의원을 내정했다.17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21일 도정자문위원회 회의를 1년3개월여 만에 다시 한다. 도정자문위원회는 2022년 9월 민선 8기 정책 점검·제언 등을 위해 만들어진 내부 기구다. 이 기구엔 노동·경제·과학·부동산·문화·지방자치 등 전문가 16명이 소속됐다.그러나 도정자문위원회의 회의는 지난해 3월 마지막으로 열린 뒤 단 한 번도 열리지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올해도 포항을 방문해 홈경기를 치른다.삼성라이온즈는 오는 8월 20~2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두산베어스와 주중 3연전을 포항야구장에서 치른다.포항야구장은 삼성의 두번째 홈구장으로 사용되고 있다.한동안 코로나19 여파로 경기가 열리지 않았지만 지난 2022년 7월 26~28일 한화이글스와의 3연전을 시작으로 다시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삼성은 지난해에도 두산에서 7월 4~6일 두산과 맞붙었고, 8월 1~3일에는 KIA와 3연전을 펼쳤다.포항은 삼성에게 '약속의 땅'이라고 불리는 곳이다.하지만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은 지난 21대 국회 등원 직후 1호 법안으로 발의했던 '국회 개점휴업 방지법' 개정안을 다시 발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법안은 반복되는 국회의 업무공백을 메우기 위해 국회 전반기 의장·부의장·상임위원의 임기 만료 이후, 후반기 원 구성이 될 때까지 임기를 연장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김 의원은 "여당의 침대축구로 전반기 원 구성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지만, 후반기에는 법 개정으로 국회가 마비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국민의힘의 국회 보이콧 방침을 꼬집었다. 이어 "상임위가 열리지 않아 석
뉴욕에 살면서 얻게 되는 혜택 중에 문화를 결코 간과할 수 없다. 각 보로마다 여름에 열리는 콘서트 언더 파크에 가면 뉴욕필의 화려하고 격조 높은 연주를 와인 한 잔 마시면서 잔디에 누워 즐길 수 있다. 그동안 펜데믹으로 인해 열리지 않았고 올 여름에 다시 열리는 콘서트 언더 파크에는 무엇보다 미국을 대표하는 작곡가 아론 코플랜드의 보통 사람을 위한 팡파레를 시작으로 일반인에게 알려진 곡들을 레퍼토리로 선정해 놓았다. 물론 무료 감상이다.또 다른 문화면을 꼽으라면 단연 미술관의 전람회를 빼놓을 수 없다. 언젠가 휘트니 뮤지엄애 갔을
경북대학교 의대 정원 증원과 관련한 학칙 개정안 의결·공포에 반발하고 있는 경북대 평의원회가 정족수 미달로 개최되지 않았다.2일 경북대 평의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회의를 소집, 전날 학장 회의를 거쳐 의결된 학칙 개정의 절차적 부당성을 제기한 뒤 법적 책임 문제를 논의하기로 했으나 성원 구성을 채우지 못해 열리지 못했다.경북대 평의원회는 교수 대표 9명, 비정규직 교수 대표 1명, 기금교수 대표 1명, 직원 대표 1명, 공무원 대표 1명, 대학회계 직원 대표 1명, 조교 대표 1명, 학생 대표 3명, 대학원생 대표 1명,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덕군,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점검 회의 개최
영덕군은 올여름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 재난에 대비해 지난 2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점검 회의를 개최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영덕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상 상황과 전망, 자연 재난 대책, 부서별 중점 추진 대책 등을 공유하고, 산사태와 사면 붕괴, 하천 재해, 주택 침수, 폭염 등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상황 관리 체계를 논의했다.특히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 △폭염특보 시 중점 관리 대상자의 보호 대책 △침수나 산사태 취약지역 사전 대비와 점검 △공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이에스동서,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지원 공로… 국가보훈부장관 표창 수상
건설·환경·제조 종합기업 아이에스동서는 24일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4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기념행사에서 국가보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올해로 31년째인 '2024년도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의 성공적 완료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유공자들의 노후주택을 무료로 보수해 준 25개 업체에 국민포장·대통령표창·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상과 국가보훈장관 표창 등을 수여했다. 행사는 대한주택건설협회와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공동 개최했다.아이에스동서는 2022년부터 매년 노후주택보수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국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날씨] 남부지방 중심 강한 비...습도 높아 체감온도 31도 내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중부지방은 오전부터 가끔 구름많겠다.   자료제공 : 기상청 날씨누리  © 뉴스다임 오늘 강원도와 충청도, 전라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령화에 회원 수 격감 … 보훈단체 존폐 위기
충북도내 보훈단체가 회원 수 격감으로 존폐 위기에 직면했다. 회원들의 고령화로 사망자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더불어 고령화와 노인성 질환에 맞춘 보훈 의료서비스 강화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24일 보훈단체 등에 따르면 6·25 참전유공자회 충북지부의 경우 고령화로 인해 회원 수가 급감하는 추세다.지난해 5월 말 기준 도내 거주 6·25 참전유공자는 1603명이었지만 1년 새 1288명으로 20% 가량 줄었다. 고령화에 따른 회원들의 사망이 주요인이다.지난달 말 기준 충북도내 6·25전쟁 참전유공자 1288명의 평균 연령은 무려 92세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계평화여성연합 대구시지부, 호국보훈의 달 봉사활동 실시
세계평화여성연합 대구시지부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난 21일 두류공원 내 6·25&2·28 기념탑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음주운전 재범자 '시동 잠금장치' 의무
경찰, 재난 때 긴급조치·피난명령올해 10월부터 5년 이내 음주운전을 두 차례 한 경우, 차량에 음주운전 방지장치를 장착해야만 운전면허를 발급받을 수 있다.정부가 30일 내놓은 '2024년부터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보면, 개정 도로교통법이 시행되는 오는 10월26일부터 5년 이내 두차례 단속된 음주운전 재범자는 음주운전 방지장치를 설치해야만 운전이 가능한 조건부 면허를 발급받게 된다.음주운전 방지장치는 운전자가 스스로 음주 측정을 해야만 시동이 걸리는 기기다.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되면 최대 5년까
Generic placeholder image
민주, 방통위 방송 이사진 기습 선임에 "쿠데타적 작태"
"위법적 방통위 2인 체제가 저지른 불법결정 무효화할 것"더불어민주당은 30일 방송통신위원회가 공영방송 3사 이사진 선임 계획안을 의결한 데 대해 "공영방송 장악을 위해 국회를 기망하고 법질서를 파괴한 쿠데타적 작태"라고 비난했다.이해식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KBS에 이어 MBC까지 공영방송 전부를 장악하겠다는 검사독재정권의 민낯이 드러났다"며 "비밀군사작전을 방불케 했다"고 밝혔다.이 대변인은 "정권이 무리수를 두면서까지 방송을 장악하려는 이유는 명백하다"라며 "총선에서 패배한 것도, 대통령 지지율이 저조한 것도 좌
Generic placeholder image
[생활과 법률] 영업비밀(9)-여행전문업체 고객정보 유출 사건
피해회사는 제약업체 내지 식품업체가 해외에서 전시회 등의 행사를 개최하는 경우 항공권 및 숙소를 제공하는 여행전문업체, 피해회사 이사로 근무하던 피고인은 퇴사 전 2014. 12. 업무용 컴퓨터에 저장되어 있던 고객정보파일을 USB로 옮겨 취득, 피고인은 2014. 1
Generic placeholder image
직장인 국회 바라는 노동정책…'체불 임금 이자 재직자도 적용'
2위 '5인 미만, 특고 등에도 근로법 적용'"몇 년 전부터 경영악화를 이유로 임금을 계속 미루더니, 지금은 작년 10월 급여 일부부터 못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직원마다 누구는 먼저 주고 누구는 좀 더 미루다 주고 모두 제각각 밀린 달 수가 다르기까지 합니다. 누구는 먼저 입금해 주고 누구는 더 미뤄도 된다는 건지…" 직장인들이 22대 국회에 가장 바라는 노동정책으로 체불 임금 지연이자를 퇴직자에 한정하지 않고 재직자 모두에게 적용할 것으로 꼽았다는 설문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다음주에도 계속되는 장맛비…제주 150㎜·서울 50㎜
남부 지방 폭우…비 그친 곳은 더위월요일인 내달 1일 밤부터 2일까지 최대 150㎜ 장맛비가 내리겠다. 폭우는 주로 남부 지방에 집중될 것으로 보이며 수도권과 강원에는 최대 50㎜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공상민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30일 수시 브리핑에서 "다음주 내내 정체전선 남북진동과 저기압의 주기적 통과에 영향을 받아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할 것"이라며 "2일 정체전선에 동반된 저기압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고 이후에도 정체전선이 북상과 남하하면서 머무는 곳과 저기압의 영향이 지속되는 곳에서는 집중 호우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