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역은 24일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지면서 전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24일 오전 최저기온은 대전과 세종이 21도, 청주는 23도로 비교적 선선하겠으며 오후 최고기온은 27~29도로 다소 무더운 날씨가 이어진다. 25일 오전 최저기온은 다소 내려가며 대전 19도, 세종 20도, 청주 22도로 예상되며 오후 최고기온은 22~
충청지역은 이번 주말 강한 비가 예보된 가운데 강풍과 천둥·번개가 동반될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20일 오후 4시를 기해 대전, 세종, 충남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20일 오전 최저기온은 대전과 청주 26도, 세종 25도, 오후 최고기온은 27~28도까지 올라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졌다. 21일인 토요일 오
최근 2연패에 빠진 제주SK FC가 대전하나시티즌을 상대로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제주는 27일 오후 7시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대전과 격돌한다.현재 제주는 6승 4무 10패 승점 22점으로 리그 10위를 기록하고 있다.제주는 지난 5월 27일 수원FC전, 5월 31일 FC서울전, 6월 14일 대구FC전 등 3경기 연속 승리 후 18일 광주FC전, 21일 포항스틸러스전에서 잇따라 패배의 쓴 맛을
끝내 새정부 첫 인선에서 충북출신 장관급 인사는 나오지 않았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내각 후속 인선을 발표했지만, 이번에도 충북 출신이 포함되지 않으면서 ‘홀대론’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대전과 충남에선 1·2차 인선을 통해 장관 후보자 2명을 배출하면서 지역홀대론을 벗어던져 대조된다. 이 대통령은 이날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 구윤철 서울대 경제학부 특임교수를 지명하는 등 6개 부처 장관과 대통령실 수석 2명을 임명했다.교육부 장관 후보자로는 이진숙 전 충남대 총장이,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는 더불어민주당
제주SK FC가 동아시안컵 휴식기 앞두고 대전하나시티즌을 상대로 승리의 마침표를 찍는다.제주SK는 27일 오후 7시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2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대전과 격돌한다. 현재 제주는 6승 4무 10패 승점 22점으로 리그 10위를 기록하고 있다. 중위권 도약을 꿈꿨던 제주SK는 최근 2연패에 빠지면서 다시금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상황이다.말그대로 총력전이다. 이번 라운드를 끝으로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 E-1 풋볼 챔피언십으로 인해 휴식기에 돌입한다. 치열한 순
코오롱베니트가 대전과 부산 지역의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개최한 델 테크놀로지 솔루션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2008년부터 델의 공식 총판 파트너로 활동 중인 코오롱베니트는 GPU 가속기를 활용해 AI, 머신러닝/딥러닝, 데이터 분석 작업을 고도화하는 파워엣지, 파워스토어 등 델의 최신 AI 서버 및 스토리지 제품을 국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적극적인 영업·마케팅과 기술 교육을 병행하며 파트너사 대상의 전방위적 지원 정책을 운영해 업계의 신뢰를 지속적으로
K3리그 울산시민축구단이 홈경기 2연전을 치른다.울산시민축구단은 오는 28일 오후 7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경주한수원과 2025 K3리그 1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이어 다음 주엔 대전코레일을 홈으로 불러들여 연속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지난 전북현대와의 14라운드 원정 경기가 폭우로 취소되면서 승점 변동이 없는 울산시민축구단은 14위에 머물러 있다.상대팀 경주는 올 시즌 5승 3무 5패로 9위를 기록 중이다. 양팀의 규모와 전력이 차이가 나지만 역대 상대 전적은 2승 3무 3패로 비등한 상황이다. K3리그의 ‘동해안 더비’로 불리는 만
이재명 대통령이 3일 “해양수산부 이전지로 부산이 적정하다”고 다시 한번 입장을 밝히자 관련 지자체간 반응이 엇갈렸다.부산시는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으나 대전과 세종, 인천은 거듭 반발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한 달 기념 기자회견에서 공공기관 이전에 대해 “부산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 수도권에서 거리가 멀면 멀수록 심각하다.”고 운을 뗐다.이어 “충북, 세종은 수도권에서 출근도 할 수 있고 호남, 영남, 강원도, 경북보다 낫다”며 “수도권에 있는 공공기관을 균형발전을 위해서 대전·세종·충남에 집
산림청은 17일 울산과 부산·대구·광주·전북·전남·경북·경남 등 8개 시도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했다. 산림청 산사태 위기 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단계로 나뉜다. 대전과 세종·충북·충남은 ‘심각’, 경기와 강원은 ‘경계’, 서울과 인천·제주는 ‘주의’ 단계가 유지 중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주말부터 계속되는 호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다”고 언급하며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시되 대피명령시 산림과 인접한 지역에 거주중인 분들은 마을회관 등 지정된 대피소로 사전에 대피
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 FC가 대전 하나시티즌과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초반 상대 퇴장으로 수적 우세를 잡고도 끌려가다 막판 동점골로 무승부를 거뒀다.제주는 27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1라운드 대전과의 원정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했다.제주는 김동준 골키퍼, 김륜성, 송주훈, 임채민, 안태현, 이탈로, 남태희, 이창민, 유인수, 김준하, 오재혁이 선발로 나섰다.제주가 먼저 기세를 잡았다. 전반 5분 이창민의 중거리 슈팅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대전도 맞불에 나섰다. 전반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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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비상장사 '배당 잔치' 계속… 상장사 주주만 '눈물'
지난해에도 국내 주요 재벌그룹들은 비상장 계열사를 통해 총수 일가에게 막대한 배당을 안겨주는 행태를 반복했다.전문가들은 이는 명백한 '배당 터널링'이자 편법 승계 수단으로 주주 권익 침해와 경제 생태계 왜곡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증권가에서는 이사회 감시 기능 및 금전적 제재 강화 등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온다.◇ 비상장사로 새는 이익… 상장사 주주 피해·중소기업 성장 저해 우려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게시된 한국 재계 서열 상위 기업집단 소속 기업 감사보고서를 보면 여러 재벌그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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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수의계약 ‘지역업체 우선’ 의무화…지침 개정
제주특별자치도가 수의계약 체결 시 도내 업체를 우선 선정하도록 관련 지침을 개정했다.제주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의계약 업무 처리 지침’ 개정안을 13일 공개했다. 이번 개정은 수의계약 시 도내 업체를 우선 선정하도록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청년창업기업에 대한 수의계약 제한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계약법 개정안이 지난 8일부터 시행되는 점도 반영됐다.주요 개정 내용을 보면 종전에는 수의계약 시 도내 업체를 우선 선정하는 규정이 없었지만, 개정안을 통해 관련 규정이 신설됐다. 다만, 계약 이행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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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농어업위-군수협의회 공동 정책토론회 성료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와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는 지난 9일 강원도 정선 강원랜드에서 공동 정책토론회를 열고, 지역이 주도하는 농정 전환의 실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지역이 주도하는 농정, 농산어촌의 미래를 바꾸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농어촌주민수당과 햇빛연금 등 새 정부의 농정공약을 중심으로, 농산어촌의 지속가능성과 국가균형발전 전략을 심도 있게 다뤘다.첫 발제에 나선 박경철 충남연구원 연구위원은 ‘농어촌기본소득의 필요성과 활성화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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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물놀이로 채운 우리들의 행복”
도평초등학교는 여름철 학생들의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하여 2025년 7월 11일, 전교생과 교직원들이 함께하는 ‘여름철 물놀이 한마당’을 실시하였다.도평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쾌적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전날 풀장 청소 및 수질 관리, 기구 안전 점검을 마쳤다. 또한 학생들의 안전한 체험을 위해 당일에는 물놀이 전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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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부모님 댁에 에어컨 하나 놔드려야겠어요"
여보! 부모님댁에 보일러 놔드려야겠어요~ 라는 보일러 광고문구, 기억하시나요? 이제는 추위가 아닌 더위를 무서워 해야 할 때이다.매년 반복되는 폭염이 이제는 낯설지 않다. 하지만 그 속에서 조용히 위험에 노출되는 이들이 있다. 바로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이다. 어르신 댁에 방문해 보면 기온이 35도를 넘나드는 무더위 속에서, 낡은 선풍기 하나에 의존하거나 전기요금이 무서워 냉방기기를 꺼두고 계신 어르신들이 종종 계신다.질병관리청 ‘2024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결과에 따르면 제주 지역 전체 온열질환자 중 65세 이상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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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실버복지관, 초복 맞아 ‘삼계탕 DAY’…어르신 430명에 보양식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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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순과 관식이 해냈다… '폭싹 속았수다' 청룡어워즈 대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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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사이드체인으로 이더리움 가상머신 호환성과 스테이블코인 결제에 특화된 '플라스마'가 XPL 토큰 공개 판매를 시작했다고 디파이언트가 18일 보도했다.이번 판매는 6월 플라스마 볼트에 스테이블코인을 예치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체 공급량 중 10%가 판매된다.토큰은 총 5억달러 기업 가치를 기준으로 책정됐고, 플라즈마는 고객 신원 확인 요건 충족을 위해 소나 ICO 플랫폼을 활용한다. 판매는 약 10일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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