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재만 쌓인 대구FC가 대전하나시티즌과 최하위 경쟁 전에 나선다. 대구는 오는 21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대전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8라운드에서 격돌한다. 7라운드 현재 승점 6으로 11위를 달리고 있고, 최하위 대전과의 승점 차는 단 1에 불과하다.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옥천군이 대전역을 기점으로 하는 `금강비경 시티투어 관광상품'을 출시했다. 군은 대도시 대전과 인접해 접근성은 좋지만 지역 관광지를 잇는 대중교통이 부족해 이동이 어렵다는 점을 보완하고자 이 상품을 기획했다. 관광객이 대전역까지 오면 시티투어 버스에 탑승해 수생식물학습원, 부소담악 등 관광지를 둘러보고 축제 시기에는 축제장도 방문한...
백원국 국토교통부 차관은 최근 CTX 출발역인 정부대전청사역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제2회 CTX 거버넌스 회의에서 사업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CTX 거버넌스는 CTX 추진을 위한 정부·지자체·민간기업·지원기관 협의체이다. 이날 회의에는 백 차관과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 정선용 충북도 행정부지사,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 어준 DL이앤씨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CTX는 대전과 세종시, 충북을 잇는 급행철도로 지난 1월 25일 지방권 광역급행철도 선도사업으로 발표됐다. 총 사
대전시사회서비스원 대전·세종성별영향평가센터가 성별영향평가 컨설턴트 23명을 위촉했다.성별영향평가 컨설턴트는 정부 정책이 성별에 따라 미치는 영향을 평가해 남녀 모두가 평등하게 정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활동하며 성인지예산 정책에 대한 컨설팅을 맡는다.지난 달 모집을 통해 23명의 컨설턴트가 위촉됐으며, 연말까지 대전과 세종지역에서 활동하게 된다.김인식 대전사회서비스원장은 “지속 가능한 양성평등 정책 실현 및 강화, 시민의 양성평등 인식 개선은 사회에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며, 컨설턴트의 활동을 지원해 성별영향평가 교육과 컨설팅, 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4·10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대전에서 바람몰이에 나섰다.충청은 역대 전국 단위 선거에서 여야의 승패를 가른 캐스팅보트 지역인 데다 이번 총선에서 박빙 지역이 즐비한 만큼 선거 막판 지원 사격에 나선 모습이다.이 대표는 대전 으능정이문화거리에서 한 총집결 유세에서 “대전과 충청은 한반도 정치에서 균형추 역할을 해왔다. 리트머스 시험지 같다고도 한다”며 “그렇다면 중립적으로 객관적으로 평가를 해달라. 민생이 개선됐나, 경제가 발전했나, 민주주의가 더 나아졌느냐”고 외쳤다.그는 또 “지난 대선에서
홈에서 제주에 아쉽게 패하며 3연승 기회를 놓쳤던 인천유나이티드가 대구를 상대로 다시 한번 반등을 노린다.인천은 14일 오후 4시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7라운드 경기에서 대구FC와 맞붙는다.현재 인천은 개막 후 치러진 6경기에서 2승2무2패로 7위, 대구는 1승2무3패로 11위다.두 팀 모두 분위기 반전을 위해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인천은 지난 6일 제주와 홈경기에서 0대 1로 패하며 최근 대전과 광주를 잡아내며 2연승을 달리던 상승세 흐름이 끊겼다.대구는 개막 후 광주전
프로축구 인천유나이티드가 홈에서 제주에 불의의 일격을 당하며 최근의 상승세 흐름을 이어가지 못하게 됐다. 인천은 6일 오후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2024시즌 K리그1 6라운드 제주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0대 1로 패했다. 여러모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경기였다. 최근 대전과 광주를 연달아 잡고 2연승을 달리던 상황에서 상대 전적에서 앞선 제주와 홈경기였던 만큼 더욱 그랬다. 이날 인천은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조성환 감독은 제르소, 무고사, 박승호, 최우진, 김도혁, 이명주, 민경현, 김건희, 요니치
아임유는 포스,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등 통합 매장관리 플랫폼 체험에 최적화된 지역 아임유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아임유는 서울 본사까지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과 협력 대리점을 위해 대전과 대구 권역에 스토어를 오픈하여 다양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화했다.아임유 스토어는 가맹점 사장님들이나 창업을 준비중인 고객이 매장관리 솔루션을 직접 체험하고 요구에 따른 맞춤형 플랫폼을 컨설팅받을 수 있다.또한, 제품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고객을 위해 전문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교육이 필요한
울산시의회 천미경 시의원은 전세 사기 피해자 73%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사회초년생임을 감안, 울산시교육청에 전세 사기 피해 예방 등을 고려한 학교 부동산 교육 추진 계획을 7일 서면 질의했다. 천 의원은 대전과 부산에서는 대학 입학을 앞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세 피해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상황에서 울산에서도 학생 대상 전세 피해 예방교육과 부동산교육이 학교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 있는지 질의했다. 이와 함께 천 의원은 “부동산은 경제, 금융, 법률, 제도, 개인의 권리와 의무에 이르기까지 사회 전반
울산지역 연극인들의 축제인 ‘제27회 울산연극제’가 지난 29일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개막해 11일 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특히 이번 연극제를 계기로 광역시 중 대전과 함께 시립극단이 없는 울산에 시립극단 창단 등 지역 연극을 활성화 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29일 오후 7시에 열린 개막식에는 전명수 한국연극협회 울산시지회장, 손정우 한국연극협회 이사장, 이희석 울산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회장 등 내외빈과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공연으로 극단 울산의 ‘억새풀’이 무대에 올랐다.억새풀은 세상과 떨어진 고립된 산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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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문체부 공모 선정…국비 1억 확보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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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우크라이나에 8500억원 군사비 추가 지원
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총리실은 23일 최근 우크라이나에 한화 약 8500억원의 추가 군사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024~2025 회계연도 동안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군사 지원은 총 한화 약 5조1000억원에 이르며, 2022년 2월 전쟁 시작 이래 총액은 한화 약 12조9000억원가 된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우크라이나에 시급히 필요한 탄약, 방공 시스템, 드론, 엔지니어링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드론은 영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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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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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원 울산지사, 전세사기 피해예방 캠페인
한국부동산원 울산지사는 23일 울산시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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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 캡' 윤곽 속속…8월 정식 공개
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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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ELSA 부산동부지사 김소라 대리가 ‘2024년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장애인고용촉진대회는 올해로 34회째 개최되고 있으며, 장애인을 고용한 사업주 및 장애를 극복하고 산업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장애인 노동자와 업무유공자 등 장애인 고용촉진에 기여한 자를 적극 발굴, 포상한다.김소라 대리는 중증 지체장애를 극복하고 국내 유일의 승강기 안전 전문기관인 KoELSA에 입사하여 적극적인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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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법 제4형사단독 김문성 부장판사는 벌금 수배자 검거를 위해 경찰관이 개에게 물리도록 한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16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3월 16일 오후 9시 20분께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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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엔화 약세 현상이 지속되면서 외환시장에서 오전 한때 미국 달러당 엔화 환율이 160엔까지 떨어졌다. 교도통신과 일본 공영방송 NHK와 교도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미 달러화에 대한 엔화 환율이 160엔을 돌파한 것은 1990년 4월 이후 34년 만이다.올해 1월 초만 하더라도 140엔대 수준이었던 엔·달러 환율은 이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특히 155엔대에서 횡보하던 엔·달러 환율은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금리 동결 등 종전 금융정책 유지를 결정한 26일 이후 불과 사흘 만에 160엔 선을 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