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재만 쌓인 대구FC가 대전하나시티즌과 최하위 경쟁 전에 나선다. 대구는 오는 21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대전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8라운드에서 격돌한다. 7라운드 현재 승점 6으로 11위를 달리고 있고, 최하위 대전과의 승점 차는 단 1에 불과하다.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파죽의 무패가도로 선두탈환에 성공한 김천상무가 대전하나시티즌을 상대로 설욕전과 선두지키기 두 마리 토끼잡기에 나선다. 김천은 30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을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10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김천은 지난 2022년 승강플레이오프에서 연패를 당하며
백원국 국토교통부 차관은 최근 CTX 출발역인 정부대전청사역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제2회 CTX 거버넌스 회의에서 사업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CTX 거버넌스는 CTX 추진을 위한 정부·지자체·민간기업·지원기관 협의체이다. 이날 회의에는 백 차관과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 정선용 충북도 행정부지사,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 어준 DL이앤씨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CTX는 대전과 세종시, 충북을 잇는 급행철도로 지난 1월 25일 지방권 광역급행철도 선도사업으로 발표됐다. 총 사
대전시사회서비스원 대전·세종성별영향평가센터가 성별영향평가 컨설턴트 23명을 위촉했다.성별영향평가 컨설턴트는 정부 정책이 성별에 따라 미치는 영향을 평가해 남녀 모두가 평등하게 정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활동하며 성인지예산 정책에 대한 컨설팅을 맡는다.지난 달 모집을 통해 23명의 컨설턴트가 위촉됐으며, 연말까지 대전과 세종지역에서 활동하게 된다.김인식 대전사회서비스원장은 “지속 가능한 양성평등 정책 실현 및 강화, 시민의 양성평등 인식 개선은 사회에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며, 컨설턴트의 활동을 지원해 성별영향평가 교육과 컨설팅, 거
대전~세종~청주를 잇는 충청권 광역철도 사업 추진과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착공이 가시화되면서 대전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띌 전망이다. 수도권 GTX를 비롯한 신규 철도 노선 호재에 따른 집값 변화를 학습한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시작됐다는 분석이 나온다.국토부는 지난 2월 대전에서 민생토론회를 진행하며 충청권 광역급행철도 추진 계획안을 발표했다. 연초 발표한 지역 광역급행철도 계획의 일부로 노선은 대전과 세종, 충북 지역을 통과할 예정이다.충청권 광역철도는 GTX급으로 체급을 높여, 이동시간을 대폭 줄일 계획이다. 이에 따
울산시가 교육청과 협력해 ‘전세사기피해 예방교육’을 추진하는 것은 교육비용의 절감 효과와 함께 교육효과도 극대화할 수 있는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울산시의회 천미경 시의원은 대전과 부산은 시청이 주도해 교육청과 함께 학생을 대상으로 ‘전세사기피해 예방교육’을 하는 것에 대해 시는 어떤 입장이 있는 것인지 질의했다. 천 시의원은 지난해와 올해 울산시가 실시하고 있는 전세사기피해 예방교육 실적과 계획과 함께 교육 확대를 위한 방안에 대한 질의와 함께 교육청과 협력해 학생 대상 ‘전세사기피해 예방교육’ 추진 의향에 대한
아임유는 포스,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등 통합 매장관리 플랫폼 체험에 최적화된 지역 아임유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아임유는 서울 본사까지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과 협력 대리점을 위해 대전과 대구 권역에 스토어를 오픈하여 다양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화했다.아임유 스토어는 가맹점 사장님들이나 창업을 준비중인 고객이 매장관리 솔루션을 직접 체험하고 요구에 따른 맞춤형 플랫폼을 컨설팅받을 수 있다.또한, 제품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고객을 위해 전문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교육이 필요한
충청지역의 소비가 살아나고 있는 가운데 생산은 지역별로 증감이 교차했다.충청지방통계청의 3월 충청지역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광공업 생산은 충북과 충남은 감소했으나 대전과 세종은 증가했다.충북의 광공업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10.2% 감소했다. 전자부품·컴퓨터·영상 음향통신, 종이제품, 화학제품 등에서 증가했으나, 전기장비, 기계장비, 가구 등에서 감소했다.충남의 광공업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4.8% 감소했다. 전기·가스·증기업, 전자부품·컴퓨터·영상 음향통신, 고무·플라스틱 등에서 증가했으나, 전기장비, 자동차, 기계장비 등에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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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공간, 프로젝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 개최
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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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마을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공모전, 행궁마을 뉴웨이브 개최해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행궁마을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수원특례시 행궁마을이 지닌 풍부한 문화 자원과 지역 특성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방문자 경험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르게 하는 등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 지원 △전담 사업화 멘토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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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자율선택제의 모순
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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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펼쳐지는 5월의 축제
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산소리극축제’와 ‘돈화문음악극축제’를 개최한다. 국악 전문 공연장인 양 국악당은 소리극과 음악극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와 신규 관객 개발을 위해 우수한 작품을 시민에게 선보인다.서울남산국악당 ‘남산소리극축제’는 오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총 6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소리극축제는 2회를 맞이해 여성서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크라운해태홀에서 5월 8일 이화소리의 ‘솔의 기억’을 시작으로 11일 창작하는 타루의 ‘정수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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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철도 조기착공 염원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 개최
홍천군은 오는 17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를 개최한다.특히 올해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착수에 따라 조기 착공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이번 걷기축제에서는 홍천군민의 염원을 담아 걸으며 철도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행사는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리숲에서 출발해 홍천강변을 4km 걷고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또 걷기 행사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 고령친화용품 전시관,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홍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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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시의원, 市 다자녀가구 정책 의견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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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김종훈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14일 시의회 4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다자녀가구 정책 관련 의견청취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다자녀가정이 원하는 지원책이 무엇인지 직접 듣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과 시 복지정책과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참석한 시민들은 시의 다자녀가구에 대한 지원책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하기에는 부족하다며, 소득 수준 기준보다는 보편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아파트 단지 내 도서관, 경로당 등 시설을 이용한 돌봄센터 운영 △출·퇴근 고속도로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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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채익 의원, 전기요금체계 개선 전력요금 경감 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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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를 끝으로 30여년 ‘직업 정치인’에서 한 발 뒤로 물러나게 될 국민의힘 3선 이채익 의원의 속내는 착잡하다. 2선 남구청장에 이어 19·20·21대 국회의원에서 4선 길목인 4·10 총선 공천 가도에서 40대 청년 김상욱 당선인에게 바통을 넘겨준 뒤 오는 29일 국회와의 고별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메모광’ ‘마당발’ ‘불사조’ 등 여러 애칭이 따라다니는 이 의원은 21대 국회 고별 인터뷰에서 전기요금 당정TF 공동위원장 등을 맡아 에너지 정책 전문가로서의 전방위 활동에 보람을 느꼈다고 강조했다. -의정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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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UCL 진출 불발…맨시티에 0대2로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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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가 맨체스터 시티에 패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불발됐다.토트넘은 15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순연경기에서 엘링 홀란이 후반에 멀티골을 터뜨린 맨시티에 0대2로 졌다.이로써 토트넘은 2022-2023시즌에 이은 2년 만의 UCL 진출이 무산됐다. 토트넘은 2024-2025시즌 유로파리그에서 경쟁한다.리그가 한 경기만을 남겨놓은 가운데 UCL 진출 마지노선인 4위(승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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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적재불량·과적차량 사고로 극심한 교통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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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오전 3시23분께 북구 명촌 정문 교차로 앞에서 11t 화물트럭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1~3차로에 걸쳐 전복됐다. 이 사고로 차량에 싣고 있던 솜과 차량 기름이 도로로 쏟아졌고, 오전 8시33분께까지 교통이 통제되며 정체 현상을 빚었다. 사고 수습에 시간이 오래 걸리며 출근 시간대 극심한 정체를 빚었고, 지역 커뮤니티에는 지각 사례와 불만이 쏟아졌다. 앞서 지난 3일 오후 1시52분께 남구 신정동 태화로터리 일원에서도 25t 화물트럭 적재함이 쓰러져 도로를 덮쳤다. 적재함에 실린 석탄 가루가 도로로 쏟아져 퇴근 시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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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가택 무단수색한 부부 집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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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려준 돈을 받으려고 상대방 집에 막무가내로 들어가 집 안을 뒤진 부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받았다. 15일 울산지법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B씨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각각 선고했다고 밝혔다. 부부 사이인 이들은 지난해 8월 지인 C씨 집에 들어가 집 안 곳곳을 뒤진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은 C씨의 아내에게 돈을 빌려줬지만, 약속한 날짜에 받지 못하자 집으로 찾아갔다. C씨는 아내가 집에 없으니 돌아가달라고 했지만, A씨 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