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세종, 충북은 24일 대전시에서 개최된 CTX 거버넌스 회의에서 국토부가 4월 25일에 KDI 민자적격성조사를 의뢰한다고 밝힌 것에 대해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지난 1월 25일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지방권 광역급행철도의 선도사업으로 충청권 광역철도가 선정‧발표된지 3개월만에 민자적격성조사 의뢰가 속도감 있게 추진된 것이다.재정사업의 예비타당성심사와 동일한 성격을 갖는 민자적격성심사에 통과되어야 실시설계, 착공 등의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된다.이에 충청권 3개 시‧도는 국토부의
김영환 충북지사는 8일 “22대 총선 이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정에 집중하자”고 주문했다.김 지사는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그동안 충북에서 중부내륙특별법 제정과 CTX 청주도심통과, K-바이오스퀘어 등 엄청난 일들이 벌어졌다”며 “그러나 도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하기는 어려웠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굵직한 사업들을 성공시켜도 출산율이 낮아지면 공장에는 근로자가, 농촌에는 농부가, 대학에는 학생이, 전통시장에는 손님이 없다”며 “출산율을 높이고 근로자와 농부, 학생, 손님을 필요한 곳에 보
백원국 국토교통부 차관은 최근 CTX 출발역인 정부대전청사역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제2회 CTX 거버넌스 회의에서 사업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CTX 거버넌스는 CTX 추진을 위한 정부·지자체·민간기업·지원기관 협의체이다. 이날 회의에는 백 차관과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 정선용 충북도 행정부지사,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 어준 DL이앤씨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CTX는 대전과 세종시, 충북을 잇는 급행철도로 지난 1월 25일 지방권 광역급행철도 선도사업으로 발표됐다. 총 사
국토교통부가 대전~세종~청주를 30분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충청권 광역급행철도 민자적격성조사를 한국개발연구원에 의뢰하기로 했다.24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제2회 CTX 거버넌스 회의에서 백원국 국토부 2차관은 사업추진 방향 등을 논의하며 이같이 밝혔다.CTX 거버넌스는 CTX 추진을 위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기업, 지원기관 협의체다.국토부는 민자 적격성 조사를 거쳐 2028년 착공에 들어가 2034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백 차관은 이날 회의에서 “CTX는 올해 1월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지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국회의원 후보가 2 「확 뚫린 유성」을 테마로 하는 교통공약을 발표했다. 황 후보는 지난달 22일 대전·세종·충청 민주당 후보들과 함께 대전역에서 발표한 CTX-a를 대표공약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CTX-a는 충청권 메가시티를 구축하기 위해 대전역~세종청사~공주 지하 광역급행열차
국토교통부가 충청권 광역급행철도 민자적격성 조사를 한국개발연구원에에 의뢰하기로 해 충청권 광역단체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24일 국토부와 대전시에 따르면 백원국 국토부 차관은 이날 CTX 출발역인 대전도시철도 정부대전청사역 현장을 점검하고, 대전시청에서 열린 제2회 CTX 거버넌스 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CTX는 올해 1월 대통령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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