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광역급행철도 세종시 구간의 지하철 동시개통을 촉구하는 시민 주도의 공식 조직이 출범했다.CTX 지하철 동시개통 추진위원회는 21일 세종시 대평동 복컴 시청각실에서 발기인 대회를 개최하고, 임성만 추진위원장을 선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이들은 발기인 대회 이후 보도자료를 내고 “CTX는 단순한 광역철도 사업이 아니라, 충청권을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통합하고 세종시를 실질적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국가 핵심 인프라”라며 “현재와 같은 세종 통과형 광역철도 계획만으로는 세종시 내부 교통 문제를 근본적으
김만식 기자 = 충북도와 청주도심 통과 광역철도 쟁취 범시민비상대책위원회는 29일 오후 2시 충북도청 대회실에서 충청권 광역급행철도
김만식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올해 최대 성과로 충청권 광역급행철도 민자 적격성 조사 통과와 행정수도 세종 완성 가시화를
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29일 청주도심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보고대회가 충청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충청북도와 청주도심통
이재명 정부의 123대 국정과제에 청주공항 활성화가 포함됐다. 세종시에서 전국으로 이동성 확보를 위한 계획으로서 청주공항의 기능을 한층 강화하고, 세종과 청주를 잇는 교통망을 함께 추진하는 것이 골자다. 특히 청주공항의 민간전용 활주로를 새로 건설하는 방안이 핵심이다. 여기에 BRT, CTX 같은 고속 대중교통을 도입해 세종과 공항을 바로 연결함으로써 세종에서 서울까지 1시간, 전국 주요 도시까지 2시간 내 이동을 목표로 한다. 청주공항은 1997년 4월 28일 상업·민간용 국제공항으로 공식 개항되었다. 개항 이후 국내선·국제선 및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사]남해군
남해군◇4급 승진▲남해군의회 김미선 ▲행정과 최은진◇5급 승진▲행정과 안성필 ▲설천면 김경주 ▲보건행정과 강영선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척교육지원청, '청렴 크리스마스' 행사로 생활 속 청렴 문화 확산
삼척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삼척교육지원청 1층 로비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청렴 실천의 의미를 되새기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청렴 크리스마스’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청렴 크리스마스 트리 메시지 부착 행사와 출근길 청렴 음료·쿠키 나눔 행사로 구성되어, 구성원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청렴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먼저, 기관 로비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에는 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청렴 다짐 및 응원 메시지가 부착되었다. “정직이 가장 큰 선물입니다”, “청렴으로 밝히는 크리스마스”
Generic placeholder image
반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 ‘스마트재활치료센터’ 개소… 뇌졸중·파킨슨병 재활 혁신
울산 반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이 24일 오후 지역 의료 관계자와 환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재활치료센터’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센터 개소는 뇌졸중 및 파킨슨병 환자들을 위한 첨단 재활 시스템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새롭게 문을 연 스마트재활치료센터는 환자 중심의 맞춤형 치료를 최우선 가치로 내걸었다. 물리치료, 운동치료, 보행재활, 도수치료 등 전문 재활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며, 특히 데이터 기반의 정밀 평가 시스템을 도입해 환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일축산 이용기 대표 '기부천사' 대열 합류
성일축산영농조합법인 이용기 대표가 ‘기부천사’ 대열에 합류했다. 이용기 대표는 지난 18일 전남 강진군의 ‘산타버스 출정식’ 에 앞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지난 2024년 5월 1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대학 동물생명공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당시 이용기 대표는 “빈
Generic placeholder image
알테오젠 신임 대표에 전태연 부사장
대전에 본사를 둔 알테오젠은 전태연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알테오젠 이사회는 대표이사 박순재 회장이 사임하고 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알테오젠은 박 회장이 사임 후에도 사내이사 및 이사회 의장직을 유지한다고 전했다.회사는 “박 회장은 회사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 방향 수립,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원천 기술 ‘ALT-B4’에 이은 차세대 파이프라인 발굴에 집중하고 이사회 중심 경영 체제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전 신임 대표는 생화학 박사학위 및 미국 특허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비정규직 노동자들, 서울노동청 농성 돌입 "노조법 시행령 개정안 폐기해야"
1시간전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정부가 마련한 개정 노동조합법 2조 시행령의 폐기를 촉구하며 서울고용노동청에서 농성을 시작했다. 하청 노조와 원청 사업주 간 교섭을 가능하게 하려는 법 취...
Generic placeholder image
중국 '칩해전술'에 한국 AI반도체 생태계 위협
중국의 레거시 반도체 '인해전술'이 한국 AI 반도체 생태계를 뿌리부터 흔들고 있다. 한국 기업들이 AI 반도체 독립을 외치는 동안, 정작 이들을 받쳐줄 반도체 산업의 기반이 무너지고 있다는 경고음이 커지고 있다.세계반도체장비재료협회에 따르면 중국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0개 이상의 새로운 300mm 팹을 건설하거나 가동했다. 2025년 말 기준 전 세계 성숙 공정 생산 능력에서 중국의 점유율은 39%에 달하며, 2027년에는 50%에 육박할 것으로 SEMI는 전망
Generic placeholder image
‘중대재해’ 포스코이앤씨 함양울산고속도 현장소장 구속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하는 함양울산고속도로 의령나들목 공사 현장소장을 구속했다.경남경찰청과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은 최근 업무상 과실치사,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50대 ㄱ 씨를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7월 28일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하는 함양울산고속도로 합천~
Generic placeholder image
코타키나발루의 밤, 어둠보다 빛나는 기억을 새기다
1시간전
​어둠 속으로 미끄러져 들어가는 신비의 세계​봉가완의 붉은 낙조가 수평선 너머로 몸을 숨기자, 세상은 이내 고요한 어둠에 잠겼다. 노을이 남긴 감동의 여운이 가시기도 전, 우리는 또 다른 신비의 세계를 향해 보트에 몸을 실었다. 코타키나발루의 밤을 밝히는 특별한 빛을 만나러 가기 위해서다.​보트 앞머리에는 길잡이 역할을 하는 소년과 가이드가 앉아 있고, 노련한 선장은 익숙한 손놀림으로 느긋하게 물길을 잡았다. 잔잔한 강물을 따라 어둠 속으로 깊숙이 미끄러져 들어가는 순간, 문득 궁금해졌다.'어린 시절 고향에서 보았던 그 반딧불이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11월 기본금 1% 어려운 이웃들에게"... 울릉크루즈 임직원 이웃사랑 실천
울릉크루즈 임직원들이 11월 기본급의 1%를 모아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했다. 울릉크루즈는 연말을 맞아 '희망2026 나눔캠페인' 성금 500만 원과 임직원들이 매년 11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