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6일 창원시 마산에 있는 상곡·일화 어린이집이 이웃사랑 성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상곡·일화 어린이집 소속 7세 원아 16인과 이경미 대표, 담당교사 김미선 담당교사가 참석하였다.이번 기부는 어린이집 원생들이 플리마켓 수익금과 후원금을 합쳐 총 150만 원의 기부금을 마련하였으며 이 기부금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상곡·일화 어린이집 이경미 원장은 “아이들이 6월 인성 주제인 나눔의 기쁨을 배우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기
의왕시 청계동에 위치한 꿈샛별어린이집은 17일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 등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성금 32만 1천 원을 기부했다.기부한 성금은 꿈샛별어린이집 원아들이 지난 13일 시장 놀이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주기를 바라는 원아들의 마음을 담아 청계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꿈샛별어린이집 이선열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이번 바자회를 통해 나눔의 즐거움을 깨닫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의 정성이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정경애 청계동
청도 동산초등학교는 지난 11일 교내 강당에서 학생 자치회 주관으로 알뜰시장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것으로,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 교육과 경제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학생들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가져와 직접 판매하거나 교환했으며, 먹거리 장터와 체험 부스도 운영되었다. 특히, 이날 모은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최정하 교장은 “이번 알뜰시장을 통해 학생들이 자원 절약과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가수 김호중 씨의 팬들이 75억가량의 앨범을 사들여 기부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극성 팬덤 층의 기부 문화가 비판을 받고 있다. 정치에 이어 대중문화 영역에도 극단적인 팬덤 문화가 자리 잡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달 26일 KBS 시청자 게시판에는 ‘100억 기부 나눔의 선한 영향력인 김호중 아티스트’라는 글이 게시됐다. 김 씨와 팬클럽이 그간 100억 가까운 금액을 기부했으니 김 씨를 선처해달라는 내용이다. 작성자는 “4년 동안 어려운 이웃들에게 약 100억 가까이 기부 나
로타리클럽은 사회 봉사를 하는 세계 최초 봉사 클럽 연합체다. 구성원들은 사업가, 전문 직업 종사자, 지역사회 지도자 등이다. 울산에도 여러 개의 로타리클럽이 있는데 그 가운데 20~30대가 주체적으로 봉사에 나서기 위해 뭉친 로타리클럽이 창립 10주년을 향해 가고 있다. 지난 2016년 8월25일 ‘젊음’을 슬로건으로 첫걸음을 시작한 ‘울산영로타리클럽’은 41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창립 당시 대부분의 회원이 20대 중·후반으로 미혼이 많았다. 그들이 여러 해 봉사를 함께 하며 가정을 이루고, 클럽 내에서 사랑을 키워 자녀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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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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