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넷플릭스 시리즈 '피지컬: 아시아'. 아시아 6개국이 총력을 다한 국가대항전에서 대한민국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그 치열한 무대의 중심에는 레슬링 국가대표 장은실이 있었다. iMBC연예와 만난 장은실은 팀 대한민국의 우승과 관련된 논란, 그리고 '피지컬:
매일유업 자회사 매일헬스뉴트리션의 국내 No.1 단백질 전문 브랜드 '셀렉스'가 2021년부터 후원해 온 국가대표 남자 400m 계주팀의 2026 시즌 국제 무대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후원금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후원 확대는 남자 계주팀의 2025년 활약에 이어 2026년 국
대전 유성구청 레슬링팀이 전국 대회와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강원도 태백시에서 열린 ‘제19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 여자 자유형 종목에서 유성구청의 권미선·민예지·조수빈·오채은 등 4명의 선수가 각 체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여자 자유형 단체전에서도 1위를 차지했으며, 오채은 선수는 최우수선수상, 유배희 감독은 지도자상을 수상했다./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국민의힘 진종오 국회의원은 4일 홍대 H-STAGE에서 열린 토크콘서트 「MOVE: THE NEXT STAGE」에 참석해, 창작자 권리 보장과 스포츠의 지속가능한 가치를 강조했다.이날 행사는 한국안무저작권협회와 한국체육발전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K-푸드 브랜드 ‘놀부’와 ‘화미’가 후원한 문화·체육 융합 행사로, 안무가와 국가대표 선수들이 함께 ‘움직임의 의미’를 공유하는 자리였다.◆「MOVE: THE NEXT STAGE」 주요 행사 정보 구분 내용
전북 전주시가 50억 원을 들여 '세계 최초·32개국·2700명 참가'라고 홍보한 전주드론축구월드컵이 실제 참가 규모뿐 아니라 운영 방식과 예산, 특허 체계 등 여러 방면에서 허술함을 드러냈다는 지적이 25일 전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잇따라 나왔다. 먼저 김세혁 전주시의회의원은 "전주드론축구월드컵은 참가 규모 부풀리기, 국가대표 자격 검증 부재, 국제대
세종시체육회는 16일 아름동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청소년선수 멘탈 교육과 2025년 체육꿈나무 우수선수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체육꿈나무 장학금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를 비롯한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개인의 명예는 물론 세종체육의 위상을 높인 학생선수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체육회에 따르면 올해는 총 20개 종목, 115명의 선수들에게 꿈나무 육성 장학금이 지급됐다. 장학금 전달식에 앞서 심권호 전 레슬링 국가대표 선
충북체육회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스쿼시팀이 지난 24일 청주스쿼시경기장에서 ‘2025 스포츠재능기부교실’을 진행했다.이번 재능기부교실에는 국가대표 이민우를 비롯해 전국체전 메달리스트인 선수들이 참여했다. 충북체육회 스쿼시팀은 도내 스쿼시 학생선수 10명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밀착 레슨을 진행했다.이원석 스쿼시팀 감독은 “스포츠재능기부교실이 학생 선수들에게 동기부여와 성장의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국가대표 공격수 배준호가 엄지성과 ‘코리언 더비’에서 미소를 지었다. 스토크는 13일 영국 스토크온트렌트의 벳365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완지와 2025-26 잉글랜드 챔피언십 21라운드에서 2-1로 이겼다. 3연패에서 탈출한 스토크는 10승 3무 8패로 7위를 마크했다. 3연승이 무산된 스완지는 6승 5무 10패로 19위에 머물렀다. 스토크 배준호는 코리언 더비에서 도움을 작성하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번 시즌 배준호의 3호 도움 기록이다. 배준호는 공격
충북 음성군이 13년 만에 개최되는 2026년 충북도민체육대회의 홍보대사로 해머던지기 국가대표 이윤철 선수와 장애인 역도선수 황유선 선수를 위촉했다. 이윤철 선수는 국내 최정상급 해머던지기 선수로, 전국체전과 실업육상대회에서 수차례 우승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투척 종목을 이끌어 왔다. 특히 대한민국 해머던지기 기록을 13차례 경신, 전국체육대회 22연패라는 전무후무한 성과를 쌓으며 한국 육상의 ‘살아있는 전설’로 평가받고 있다. 함께 위촉된 황유선 선수는
제주장애인스포츠인권센터는 오는 9일 제주아스타호텔에서 장애인 트라이애슬론 국가대표 김황태 선수를 초청해 ‘2025 장애인스포츠 인권 워크숍’을 개최한다.김황태 선수는 두 팔이 없는 신체 조건을 극복하고 트라이애슬론 경기에 도전해 완주하며 ‘철인’으로 불리고 있다.워크숍은 장애인 선수의 도전과 권리가 존중받는 스포츠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김 선수는 지난해 참가한 파리 패럴림픽 준비 과정과 경기장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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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학성동 일원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 순항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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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국세청, 광주상공회의소와 현장 간담회 개최
광주지방국세청은 16일 광주상공회의소 초청으로 광주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광주지역 기업인들과 함께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자리는 지역기업들이 경영 현장에서 겪는 세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국세 행정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한상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내수 부진과 수출 둔화라는 악재가 겹치면서 지역 제조기업의 약 70%가 올해 영업이익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장 큰 애로요인으로 39.6%의 기업이 ‘기업 자금 사정‘으로 꼽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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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상인회, 어려웃 이웃 쌀 10kg 62포 기탁
연동상인회는 지난 12월 16일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쌀 10kg 62포를 연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연동상인회가 꾸준히 이어온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고광범 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 곁에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문성조 연동장은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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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우유자조금 성과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팬데믹 이후 변화한 소비습관, 가격 상승, 원유수급불균형 속에서도 국산 신선우유의 우수한 가치 전달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홍보활동에 전념했다. 특히, 올해 슬로건을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로 정하고 2026년 우유 및 유제품 관세철폐에 대응해 소비자들에게 국산 신선우유의 가치를 더욱 강력하게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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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조 칼럼] 가르치는 일은 '감시'가 아니라 '신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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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준 변호사의 건설법률 상식] 하자담보책임의 범위와 하자보수비 산정 실무
건축물의 완성 이후 하자가 발견됐을 때, 도급인과 수급인 사이의 책임관계는 건설분쟁 실무에서 가장 빈번하게 다뤄지는 쟁점 중 하나이다. 특히 하자담보책임의 범위와 하자보수비 산정 기준은 공사계약의 성격, 하자의 내용, 공사의 규모 등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어, 일률적인 적용보다는 구체적 사안별 판단이 필수적이다.우선 민법 제667조는 도급계약에서 완성된 목적물에 하자가 있는 경우, 도급인은 수급인에게 그 하자의 보수를 청구하거나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고 규정한다. 이를 ‘하자담보책임’이라 하며, 이는 과실을 요하지 않는 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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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AI 기반 ‘승강기 안전’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공단 서울지역본부는 22일 승강기 업체 관계자들과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승강기 종사자의 안전사고 감소를 위한 ‘AI 기반 승강기 안전 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번 결의대회는 승강기 현장에서 발생하는 작업자 사고를 예방하고, 작업 절차 준수와 위험요인 인식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AI 기반 위험감지 프로그램 체험을 도입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행사에서는 ▲스마트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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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1일부터 도내 18개 시·군 생활폐기물, 수도권매립지 사용 불가 도, 2030년까지 21개 공공소각시설 마련… ‘직매립 제로화’ 달성 목표 내년 1월 1일부터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가 시행됨에 따라 경기도에서 발생한 생활폐기물을 수도권매립지에 직매립할 수 없게 된다. 경기도는 도민들의 불편 및 혼란을 해소하고, 생활폐기물의 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