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교 국회의원은 3일 총선 공약으로 제시한 ‘경로당 주5일 점심 제공’을 위한 「노인복지법」 개정안과 ‘노인 일자리 임금을 적정 수준으로 보장’하는 「노인일자리법」 개정안이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 통과로 경로당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으로 부식비를 지원받아 안정적인 급식 제공이 가능해졌다. 또한, 노인 일자리 활동비는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해 적정 수준으로 인상될 전망이다.서영교 의원은 “경로당 어르신들께서 매일 점심 식사를 함께하시는 모습을 보며 모든 경로당에서
정부가 지난 5월부터 ‘경로당 주 5일 점심식사 제공’을 발표했으나 제주지역은 준비 부족으로 전면 시행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기존에 식사가 제공되는 경로당부터 주 5일 점심 제공을 단계적으로 추진키로 하고, 그동안 경로당별로 연간 8포대씩 지원하던 쌀을 연간 12포대로 확대한다고 지난 4월 30일 밝혔다.하지만 조리시설 설치와 급식도우미 인건비, 부식비 등은 지방자치단체가 자체 재원으로 충당토록 했다. 다만, 정부는 지방 재정부담 완화를 위해, 경로당 냉·난방비와 양곡비를 집행하고 잔액이 발생할 경우
장유1동행정복지센터는 12일, 「월산3단지 부영12차 경로당」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2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한 성금은 경로당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돕자는 나눔의 의미에서 뜻을 모은 것이다.이번 성금은 도움을 받는 대상으로만 인식되는 것이 아니라 도움을 주는 지역의 모범적인 어른으로 역할을 하고 싶다는 마음을 계기로 기탁하게 되었다는 데 그 의미가 크다.홍점순 회장은 “적음 금액이지만 회원들이 쌈짓돈을 정성스럽게 모은 성금으로, 이웃돕기에 누구나 동참할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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