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아주동은 지난 4일 추석맞이 국토대청소 활동을 통해 도심 속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예년 보다 많은 15개 기관단체협의회 소속 9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해 가로변에 잡풀제거, 쓰레기 수거 등의 활동을 했다.이번 활동은 추석을 맞아 아주동 주민들과 아주동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다.김환규 아주동장은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깨끗한 마을의 꿈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해 주민들이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

통영해양경찰서 거제남부파출소 소속 반윤혁 경장이 1주일 새 2명의 심정지환자를 구했다.통영해경은 지난달 31일 저녁 8시께 거제시 아주동 인근 도로에서 심정지환자를 발견한 반 경장이 심폐소생술과 응급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2일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휴무를 맞아 처가 식구들과 자신의 승용차로 이동 중이던 반 경장은 앞서 가던 차량의 뒷좌석 문이 갑자기 열리며 사람이 도로로 굴러 떨어지는 것을 발견하고 차량을 정차한 후 현장으로 달려갔다.현장에는 갑작스레 차량에서 떨어져 심정지가 발생한 10대 남성 A씨와 도움을 요청하는

거제 아주동 자율방재단은 최근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소속 단원들과 함께 아주동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10개의 경로당과 마을 2개 경로당을 방문했다.방재단은 12개소의 경로당을 방문해 무더위 쉼터 간판과 냉방기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무더위쉼터 이용자에게 생수를 배부하며 폭염 예방 3대 수칙 준수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방재단은 폭염 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농지를 중심으로 예찰 활동을 실시하고 폭염 취약 계층이 주로 활동하는 지역까지 활동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김환규 아주동장은 “지속적인 예찰활동 실시로 폭염으로 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