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엔비디아가 또다시 시가총액 기준 세계 1위 기업에 올랐습니다. 전날인 3일 엔비디아의 주가는 전날 대비 2.8% 상승한 141.22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시가총액은 3조 4,500억달러으로, 기존 3조 4,400억 달러로 1위였던 마이크로소프트를 넘어섰습니다. 엔비디아가 시총 1위에 오른 것은 지난 1월 24일 이후 약 4개월 만입니다.■ 인공지능 기술 발전으로 인해 전력 사용량이 늘어나자 빅테크가 앞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SK텔레콤과 손잡고 1일부터 T멤버십 할인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이번 협업으로 GS25는 KT, LG유플러스에 이어 SKT까지 통신 3사 멤버십 혜택을 모두 제공하게 됐다.할인 혜택은 SKT T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진행된다. 도시락, 김밥, 주먹밥, 샌드위치, 햄버거 등 GS25의 FF 전 상품에 대해 할인 적용이 가능하다할인 방식은 ‘1000원당 200원’이다. T 멤버십 전 등급 동일 조건으로 일 1회, 할인 금액 기준 최대 2만원까지 할인 가능하다.
울산에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 전용 데이터센터가 구축되는 가운데 울산이 동북아 AI 데이터센터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AI 제조데이터 등 통합적 산업·기술의 거점화가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조영환 울산연구원 박사는 30일 울산경제사회브리프 170호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지난 2023년 기준 국내 데이터센터는 전국에 153개로 수도권에 58.8%가 집중돼 있다. 울산은 2곳으로 1.3%에 그치고 있다. KT, SKT, LG유플러스 등 통신사 중심으로 데이터센터
SK텔레콤이 울산 지역에 하이퍼스케일급 인공지능 데이터센터를 건립하는 등 AI 인프라 사업 확대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25일 대신증권은 SK텔레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목표주가 6만7천 원을 제시했다. SK텔레콤의 AI 매출은 가파르게 증가 중이다. 2024년 AI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19% 증가한 5,900억 원으로 전체 매출의 3.3%를 차지했다. SK텔레콤은 올해부터 본격적인 AI 수익화에 나설 계획이며, DC 외에도 B2B 및 B2C AI 서비
SK텔레콤의 신규 가입 영업이 내일부터 재개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4일부터 SK텔레콤의 신규 가입자 모집 중단 조치를 해제한다고 23일 밝혔다.과기정통부는 이번 조치에 대해 "SKT가 유심 물량을 향후 교체 수요 이상으로 확보하고, 6월 20일부터 시행된 새로운 예약 시스템이 안정화된 점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행정지도의 목적이 충족됐다고 판단해 신규 영업 재개를 허용하겠다는 설명이다.지난 4월 SK텔레콤 고객 약 2,500만여명의 유심 정보가 유출 사고가 발생한 뒤, SKT는
해킹 사고 이후 SK텔레콤 고객 700만명이 유심을 교체했다. 11일 SKT에 따르면 지난 10일 하루 동안 20만명이 유심을 교체했다. 유심 교체를 기다리는 예약자는 264만명이다.SKT는 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지도로 신규 가입과 번호이동을 받을 수 없다. 이에 유통망 고통이 큰 상황이다. SKT는 주요 유통망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에서는 향후 보상 방침도 재안내했다. 한편 SKT는 이번주 중 유심 190만장을 추고 입고한다. 오는 16일까지 예약자 대상으로 유심 교체일
커피 프랜차이즈 백억커피가 본사에서 마케팅 비용을 전액 부담하여 6월 대규모 프로모션을 연달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상생하고자 하는 ‘점주와의 상생’ 경영 철학을 강하게 내비치고 있다.백억커피는 6월 프로모션에는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PPL ▲KBS Cool FM ‘하하의 슈퍼라디오’ 협찬 ▲카카오톡 선물하기 톡딜 ▲SKT 0day ▲쿠팡이츠 브랜드컬렉션 ▲백억 리치 라떼 10% 할인 등이
SK텔레콤은 AI 서비스 ‘에이닷’에 ‘노트’와 ‘브리핑’ 등 신규 서비스의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노트’와 ‘브리핑’은 고객들이 생활속에서 자주 필요로 하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로, 향후 정식 출시되면 고객들의 편의 향상은 물론 개인 AI 이용 경험이 극대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SKT는 기대했다.에이닷 ‘노트’는 음성으로 이뤄지는 모든 순간을 AI로 기록하는 서비스로, 회의나 강의, 상담 등 일상에서의 음성을 AI가 실시간으로 받아쓰고 요약하고 정리해준다.서비스에 적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6년 이용기간이 종료되는 이동통신 주파수 370㎒폭을 기존에 이용하던 통신사업자에게 전부 재할당하기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과기정통부는 이번 재할당과 관련해 사업자 의견 수렴,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연구반 및 전파정책 자문회의 논의 등을 거쳤다.서비스 연속성, 이용자 보호, 국가적 자원관리 효율성 측면을 비교 분석한 결과, 현재 3G·4G로 이용 중인 전체 주파수 대역을 재할당하기로 했다. 현재 최소 주파수 대역폭(SKT 10㎒폭, KT 10㎒
SK텔레콤은 '에이닷 전화 통화요약' 등 자사 주요 AI 서비스에 리벨리온의 NPU를 적용하기 위한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고 25일 밝혔다.SKT와 리벨리온은 데이터센터용 AI 반도체 '아톰'을 탑재한 서버를 ▲에이닷 전화 통화요약 ▲PASS 스팸필터링 ▲PASS금융비서 ▲엑스칼리버 등에 테스트하고 있다. 테스트 결과에 따라 아톰의 성능 강화판인 대규모 AI 추론용 AI 반도체 '아톰 맥스'를 이들 서비스에 연내 상용 적용한다.아울러 SKT는 테스트 결과를 토대로 향후 리벨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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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구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대상 안전교육 실시
울산광역시동구노인복지관은 지난 20일과 25일 양일간 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72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및 혹서기 대비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일자리 활동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경찰청 교통과 소속 봉이슬 경장이 강사로 나서 보행 시 안전수칙, 대중교통 이용 시 주의사항, 도로교통법 개정 사항 등을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쉽고 실용적으로 전달했다.이어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폭염 대응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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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교통사고, 신지는 진짜 죽는 줄 알았고 차량은 너덜너덜
7살 연하 가수 문원과 결혼을 앞둔 신지가 교통사고를 당한 경험담을 공개했다. 지난 6월 25일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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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즈 '언리얼 페스트' 사전 등록 시작
에픽게임즈코리아는 27일 '언리얼 페스트 2025 서울'의 사전등록 및 얼리버드 할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언리얼 페스트는 2010년 한국에서 최초로 시작해, 개발자 및 크리에이터들에게 언리얼 엔진 및 에픽게임즈의 에픽 에코시스템을 구성하는 제품들에 대한 최신 기술과 다양한 산업에서의 혁신적인 리얼타임 3D 인터랙티브 제작 경험을 공유하는 에픽게임즈의 연례 행사다.올해 언리얼 페스트는 8월 25일과 26일 이틀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릴 예정이다.참가자들은 에픽게임즈 CEO 팀 스위니와 언리얼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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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연인에 문자 72회…스토킹한 50대 벌금형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 접근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7단독 이현경 판사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10만원 당 하루 비율로 노역장에 유치되며,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9월 헤어진 피해자 정모씨에게 같은 해 11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총 72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주거지 주변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명시적 의사에 반해 반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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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돈가 정산체계 ‘새판’ 짜나
새 정부가 돼지가격 정산체계의 재편을 모색하고 있다. 농가 수취가격의 기준이 되고 있는 도매시장 가격의 보완 수준을 넘어, 새로운 정산방식의 도입까지 염두에 둔 듯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종구 식량정책실장 주재하에 지난 6월24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개최된 ‘농식품 수급유통 개혁 T/F’ 1차 회의에서 돼지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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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키운 경북도, 고용부 평가서 3년 연속 수상 쾌거
경북도가 지난 1일 서울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사회적기업 기념행사’에서 ‘2025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도는 지난 2022년 대상, 2024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 실적을 이어갔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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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도민회의 "오영훈 지사, 제2공항 도민결정권 발언... 도민여론 기만행위"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제2공항 도민결정권 발언이 시민단체의 강한 반발을 사고 있다. 오 지사는 지난 1일 취임 3주년 기자회견에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환경영향평가 협의 절차에 대해 "법적 절차에 따라 심의·결정하는 과정 자체가 도민의 자기 결정권을 반영하는 과정”이라고 발언했다. 그간 '제주도의 시간'을 주장하며 단단히 벼르던 오 지사가 맥없이 공항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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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위기 돌파 위한 ‘혁신 DNA’ 본격 가동
에코프로가 전기차 캐즘으로 인한 위기 극복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특히 그룹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기존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과 혁신경진대회와 함께 혁신적 사고를 바탕으로 성과를 창출한 직원들을 대상으로한 EP제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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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연일 ‘찜통더위’ 온열환자 28명 발생
충북지역에 이른 무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다. 장마철이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예년보다 앞당겨진 열대야로 온열질환자도 급증하고 있다.2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충북지역에는 온다습한 남서풍이 지속 유입되면서 지난달 27일부터 일주일째 30도를 훌쩍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청주·옥천·영동·충주 지역에는 폭염경보가, 나머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중이다.지역별 최고기온은 옥천 34.4도를 비롯해 영동 34.2도, 청주 34.2도, 괴산·보은 33.3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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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치맥으로 더위 날리자" 대구 치맥페스티벌 개막
대구 대표 여름 축제인 ‘2025 대구 치맥페스티벌’이 2일 대구시 달서구 두류공원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치맥 센세이션’이라는 슬로건으로 3개 구역, 4개 테마존으로 이뤄져 이날부터 6일까지 두류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축제 기간 메인 행사장인 2·28 자유광장에서는 물줄기를 맞으며 전자음악을 즐길 수 있는 ‘워터 콘서트’가 열린다. 또, 두류공원 2주차장에서는 DJ와 관람객이 호러 분장하고 치맥과 클럽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치맥 더 클럽’이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