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는 지난 4월 15일, 구남초등학교 입구 와 낙동강변을 잇는‘구포삼거리 일원 보행 전용 교량과 엘리베이터’를 개통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구남초등학교 입구와 낙동강변 갈맷길 사이의 단절된 구간을 획기적으로 연결해 주민들의 통행 편의와 생활환경 개선을 도모했다.새로 신설된 육교는 길이 37.1m, 폭 3m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기존 구포삼거리 보행육교와 연결부에 엘리베이터도 함께 설치하여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크게 강화했다.그동안 노약자, 장애인, 어린이 등은 경사로 부족과 계단 이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