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지난 6일, 은하수마을 및 성서종합사회복지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하여 성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2025 시원한 여름나기 프로젝트 - 건강한 여름밥상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시원한 간식과 건강한 식사를 제공해 무더운 여름철 건강을 챙기고 이웃 간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기업 피에이치에이, 주택관리공단 대구성서1관리소의 후원과, 피에이치에이 자원봉사자(전무
울진군은 지난 7월 31일‘생활폐기물처리시설 설치사업 입지후보지 타당성조사 과정 및 결과’를 공식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기존 폐기물처리시설의 대체 부지 선정을 위한 것으로, 군은 2024년 1월 관련 전문가와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된 울진군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이후 수차례의 심도 깊은 회의를 거쳐 최적 후보지를 3곳을 선정했다.입지선정위원회는 입지선정을 위한 입지여건 파악 및 조사, 분야별 평가를 통해
전북자치도 김제시는 최근 '순동 전원마을 도로 확포장 2차분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사 구간은 순동 707-13번지에서 796-13번지까지 순동1길 235m 거리를 인접 토지주 보상 후 기존 폭 약 4m에서 6m 정도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 구간은 안길이 협소하다는 지역 민원에 따라 지난 2024년도 1월에서 7월까지 실
경북도교육청 청도도서관은 20일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평생교육 및 늘봄도서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성인과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강좌로 구성되어, 지역주민 누구나 배움과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성인 대상 강좌로는 △스마트폰 100% 활용법 △여행 중국어 △바른 자세 스트레칭 △포근포근 뜨개 시간 등 총 6개 과정이 운영된다. 또한, 초등학생을 위한 늘봄도서관 프로그램으로는 △로비코와 생각 코딩 △트랙을 지배하라! 그래비트랙스 △로블록스 O.S.
울산과학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4단계 학교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울산과학대 스포츠재활운동센터는 사업 선정으로 오는 2026년 2월까지 총 1억5000만원 규모 국비를 확보했으며, 최대 5년간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재활교육 기반 헬스케어산업 실무형 인재 양성, 지역주민 대상 재활·운동치료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는 지난해 3월 동부캠퍼스에 개관한 아산헬스케어센터를 기반으로 운영되며, 스포츠재활학부·물리치료학과 교수진이 참여해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동의병원, 센텀재활의학과,
도두1동 효동마을회는 지난 10일 마을주민 8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마을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정비는 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등 생활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었으며, 방문객과 지역주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김일만 효동마을회장은 “내가 사는 마을은 내 손으로 깨끗이 가꾸어 미래세대에게 물려 줄 책임이 있다.” 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꾸준히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구미경찰서는 지난 10일 구미제일교회 중예배실에서 베트남, 몽골, 중국 등 다문화 가정과 지역주민 80여명을 대상으로 함께 만드는 ‘다.이.내.믹’안전 공동체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의 이름인 ‘다.이.내.믹’은 ‘다문화 이웃 내국인’의 줄임말인 동시에 활기차고 역동적인 안전 공동체를 만들자는 중의적 의미를 담았다. 특히 이날 행사는 다문화 가정은 물론 지역주민들도 자리를 가득 메워, 문화적 경계를 허물고 모두가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펼쳐져 그 의미를 더했다. 1부에서
부산 동구 좌천동은 지난 5일, 좌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좌천동 자원봉사캠프지기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및 빙수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자원봉사캠프지기들은 좌천동 방범초소 앞에서 지역주민 300명에게 팥빙수 나눔을 하였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수건 등 홍보물품을 배부해 우리 주변의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주민 참여를 독려했다.좌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준태 위원장은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복지서비스의 도움을 받
제주시는 ‘2026년 주민참여예산 지역참여사업’으로 51억5500만원이 투입되는 총 90건의 사업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시는 전날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조정협의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지역주민 제안사업 109건을 대상으로 위원 심사평가 점수와 온라인 시민투표 결과를 합산해 선정 사업을 확정했다.선정된 사업은 ▲추자면 신양1리 해변 문화공원 조성 ▲애월읍 실전형 디지털 마케팅 역량 강화 컨설팅 교육 ▲이도2동 제주 몬딱 물놀이 페스티벌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는 국유림보호협약 기간연장 및 국유림보호협약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를 돕고 효율적인 국유림보호를 위해 지난 7월 29일 울진국유림관리소 3층회의실에서 관내 50개 국유림보호협약체결마을 대표자와 토론회를 실시했다. “국유림보호협약이란 국유림관리소와 지역주민, 산림조합, 학교 또는 단체가 국유림을 보호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협약 체결자가 자율적으로 산불방지.산림정화활동 등 산림을 보호하는 것을 말한다. 또한, 보호협약을 성실히 이행한 협약 체결마을에 대하여는 잣, 송이, 땔감 등의 국유임산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우리은행, 광복 80주년 기념 최고 연 8.15% 특별 적금 출시
우리은행은 오는 8월 15일 광복80주년을 맞아 우리금융그룹과 국가보훈부가 함께하는 특별 금융상품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은 1인 1계좌 가입 가능한 12개월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최대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2.0%이며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및
Generic placeholder image
임이자 기재위원장, 대미관세 직격탄 맞은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 방문…“답은 현장에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8일, 대미 관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임 위원장은 전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관세였던 부품 관세가 15%로 인상되면, 마진 2% 남기고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버틸 수 없다”며 “대기업은 견디겠지만, 중소·중견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우려한 바 있다.이번 방문은 경북 상주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캐프’에서 이뤄졌으며, 임 위원장은 대미 관세 인상으로 인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클린어쓰, 몽산포 해수욕장서 ‘플로깅’으로 해변 정화
플로깅을 하기 전 기념 촬영 모습  사진제공 : 클린어쓰  © 뉴스다임클린어쓰는 지난 9일 충남 태안군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해변 정화 활동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여름 성수기 청정계곡 불법행위 재발방지 위한 '집중점검' 돌입
경기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계곡이나 하천에서의 불법행위 재발 방지를 위해 8월까지 ‘경기도-시군 합동 집중점검반’을 운영한다.집중 점검은 가평 가평천, 양주 장흥계곡, 포천 백운계곡 등 그간 불법행위가 적발됐던 도내 24개 시군 140개 하천과 계곡이 대상이다.불법시설물 설치, 물막이, 낚시·야영, 쓰레기 무단 투기 등 불법행위가 빈번히재발한 포천 백운계곡, 양주 장흥계곡은 집중점검반을 통해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촘촘한 불법행위 감시망을 가동하고 있다.한편, 경기도는 지난 3월부터 하천계곡지킴이 109명을 활용해 불법경작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과 정청래의 독단·독주·독선·독재 정치 파국으로
기업잡아 산재 막겠다는 이재명 이재명은 국무회의에서 산재 사망에 대해 “법률적 용어로 미필적 고...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양주시 다산동에 ‘월남전 참전기념탑’ 세운다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 일원에 ‘월남전 참전기념탑’이 세워질 예정이다. 남양주시의회의 원주영 시의원이 대한민국 월남참전자회 남양주시지회의 건의로 추진하던...
Generic placeholder image
법무부, 尹 접견실 특혜 제공 중단…서울구치소장도 교체
법무부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단독 변호인 접견실 제공을 중단하고, 단독 변호인 접견 허용으로 특혜 논란을 일으킨 김현우 서울구치소장을 전격 교체했다. 법무부는 14일 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뉴진스-어도어 전속계약 분쟁 "조정 불발"
뉴진스와 어도어 전속계약 분쟁의 조정이 불발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14일 걸그룹 뉴진스와 소속사 어도어 간의 전속계약 유효 여부를 두고 벌어진 민사 소송 조정 절차를 진행했으나 양측의 입장 차로 인해 조정이 불발됐다. 이에 따라 법원은 오는 9월 11일 한 차례 더 조정기일을 열 예정이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3시 20분까지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을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의 1차 조정기일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우주항공청, 국산 AAV 개발 로드맵 공개
우주항공청이 국내 독자 미래 첨단항공기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5월 개청 당시 제시한 ‘우주항공 5대 강국 진입을 위한 정책방향’의 핵심 과제를 구체화한 것이다. 우주항공청은 관계 부처·기관과 함께 국내외 동향과 정부 지원 필요성을 검토해 ‘AAV 핵심기술 개발 및 실증’ 사업을 기획하고, 8월 14일 공청회를 열어 산·학·연 의견을 수렴했다.이번 사업은 2027년부터 5년간 약 7000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AAV 핵심기술 확보와
Generic placeholder image
나주시, 빛가람 복합시설 명칭 시민 손으로 결정
나주시는 내년 초 개관 예정인 ‘빛가람 복합혁신센터’와 ‘생활SOC 복합센터’ 명칭을 시민 공모로 선정한다고 14일 밝혔다. 공모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다.빛가람 복합혁신센터는 빛가람동 199번지에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다. 수영장과 평생학습관, 청소년 문화센터, 다목적 체육관 등 나주 최대 규모의 복합 문화시설로 운영될 예정이다.생활SOC 복합센터는 빛가람동 383번지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다. 로컬푸드 직매장, 어린이도서관, 장난감도서관 등 생활 밀착형 공간으로 구성된다.공모는 나주시에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