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28일 수원 ITS 아태총회가 열리는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말레이시아 고속도로 운영업체 PLUS 社와 도로·교통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한국도로공사와 말레이시아 PLUS 社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 간 도로·교통 인프라 분야에서 더욱 긴밀하게 협력, 시너지를 창출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포장품질 등 고속도로 자산관리, AI 기반 교통 및 안전관리 등이며, 양 기관은 이와 관련하여 인적·기술 교류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과천시는 지반침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반침하 위험이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지표투과레이더 정밀탐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탐사는 프레스티어자이아파트 재건축 공사 현장 인근 도로와 출·퇴근 시간 교통량이 많은 지식정보타운 과천대로 10차선 도로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시는 차량용 3D GPR 장비를 활용해 도로 하부에 공동이 존재하는지 조사했다.1차 탐사 결과, 총 5개소에서 공동 의심 지점이 확인됐고, 이에 따라 천공작업과 내시경을 활용한 2차 정밀 조사가 이뤄졌다
동부건설이 올 상반기 도로 건설사업 최대어로 꼽힌 총사업비 1조 4천억원 규모의 ‘부산신항~김해간 고속국도’ 공사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1공구를 수주하며 도로 건설 분야 강자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이와 함께 상반기 누적 수주액 1조원을 돌파했다.동부건설은 한국도로공사가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으로 발주한 ‘부산신항~김해간 고속국도 건설공사 1공구’를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이 공사는 부산광역시 강서구 송정동~경상남도 김해시 수가동까지 총 연장 6.86km의 4차로 도로와 터널 3개소, 교량 1개소, 지하차도 1개소 등을
안동경찰서는 안동시 교통안전 문화 증진을 위해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교육·홍보 및 현장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활동은 기존에 이루어지던 교통안전 활동을 확대하는 것으로 안동시와 함께 고휘도 반사지가 부착된 교통안전 물품을 제작, 관내 마을 경로당을 찾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배부하고, 도로 곡선부 등 운전 주의가 필요한 곳을 선정하여 교통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플래쉬윙커’를 설치하는 등 시설 보강을 통해 도로 안전을 점검한다.또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통 경찰관과 함께하는
울산 울주군의 대표 문화재인 언양읍성 일원의 ‘언양읍성 미개설 도로구간 환경정비사업’이 완료됐다. 4일 울주군에 따르면, 언양읍성 미개설 도로구간은 지난 2020년부터 개설이 추진됐지만 국가지정문화유산인 울주 언양읍성 보호구역 내에 포함돼 수년간 공사가 중단됐다. 이로 인해 침수, 배수 불량, 요철, 무단 주차 등 통행 불편과 경관 훼손 우려가 잇따랐다. 이에 군은 ‘도로 개설’이 아닌 ‘환경정비’라는 문화재 보존을 위한 행정 논리를 개발했고, 지난 1월 문화유산청으로부터 현상변경 조건부 허가를 받아냈다. 이후 지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가 시민들의 주행 불편과 도로 소음을 유발해온 도로 내 맨홀 문제 해결에 나섰다.마산회원구는 최근 3.15대로 맨홀 정비를 위한 유관기관 담당자 회의를 개최하고, 6월 중 3.15대로 내 총 25개소의 맨홀 정비를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이 중 통신 맨홀이 17개소로 가장 많았고, 하수도 맨홀 6개소, 상수도 맨홀 2개소가 포함됐다.3.15대로는 마산회원구를 대표하는 교통량 많은 도로로, 맨홀과 도로와의 단차, 맨홀 주변 포장 파손, 맨홀뚜껑 침하 등으로 인하여 소음과 진동 발생뿐만 아니라
울산 울주군 삼납읍에 추진 중인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의 보상 절차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울산시가 복합특화단지 및 단지 내 일반산단과 외부 도로망을 연결할 진입도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2일 울산시에 따르면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 사업자인 SPC 울산복합도시개발은 이달 말부터 개별 보상 계획 통지를 시작할 예정이다. 대출 일정이 문제없이 진행된다면 토지 보상 및 개발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이에 발맞춰 울산시는 복합특화단지와 단지 내 일반산단을 잇는 외부 연결 도로 조성에
광양시는 지난 23일 ‘6월 중 제2차 현장 소통의 날’을 맞아 정인화 시장이 광양항 배후도로 확포장공사 현장을 비롯한 사업장 5개소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교통 불편 해소 및 도로 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정인화 시장은 ▲시청 후문 주변 주정차금지구역 해제 검토 현장 ▲광양항 배후도로 확포장 공사 현장 ▲도시계획도로 중로2-69호선 개설공사 현장 ▲우시장사거리~시계탑 확포장공사 현장 ▲목성중앙로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첫 번째 일정으로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10일 아침 인천중산중학교를 방문해 ‘등굣길 교통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날 김정헌 중구청장은 학교장, 교직원, 학부모들과 함께 등굣길 보행 지도 활동과 더불어, 학교 인근 각종 교통안전 시설물에 대한 현장점검을 벌였다.특히 이번 현장점검에서 학교 관계자들과 학부모들은 등굣길 안전을 위해 ▲학교 앞 도로 중앙분리대 마련 ▲과속방지턱 설치 ▲등굣길 제초 ▲자전거 도로 정비 등을 구에 요청했다.이에 김정헌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대단히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10일 아침 인천중산중학교를 방문해 ‘등굣길 교통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날 김정헌 중구청장은 학교장, 교직원, 학부모들과 함께 등굣길 보행 지도 활동과 더불어, 학교 인근 각종 교통안전 시설물에 대한 현장점검을 벌였다.특히 이번 현장점검에서 학교 관계자들과 학부모들은 등굣길 안전을 위해 ▲학교 앞 도로 중앙분리대 마련 ▲과속방지턱 설치 ▲등굣길 제초 ▲자전거 도로 정비 등을 구에 요청했다.이에 김정헌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대단히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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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장마기간 언제까지?...다음주 2025년 2호 태풍 스팟?
지난주 제주에 이어 20일부터 전국이 본격적인 2025년 장마기간에 접어 들었다.올해 장마는 예년보다 일주일 빠른 6월 12일 제주도를 시작됐다. 1973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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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의료급여 신규수급자 180명 대상 맞춤형 교육 실시
하남시는 오는 23일까지 2025년 상반기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 180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와 병·의원 이용 방법, 연장승인 절차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신규 수급자가 제도 이용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하고, 의료급여 과·오용을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안내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특히 오는 10월부터 달라지는 본인부담금 기준, 연장승인 절차, 선택 의료급여기관 제도 폐지 등 주요 제도 개편사항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교육은 신장2동을 시작으로 7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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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형 위(Wee)센터 실무직원 연합 연수
인천시교육청 가정형 위센터 3개 기관은 지난 20일 화도진도서관 교육장에서 ‘직원 역량 강화 연합 연수’를 실시했다.위기 학생을 현장에서 돕는 실무자들이 지속적인 정서 노동과 긴장 속에서 겪을 수 있는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고, 자기 돌봄 역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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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닮은 점이 많은 ‘재즈와 커피’
커피는 입으로 마시지만, 마음으로 느끼는 음료다. 향기로 다가오고, 온기로 위로하며, 때론 음악처럼 우리의 감정을 건드린다. 일본의 ‘재즈킷사’는 그 커피의 본질을 가장 섬세하게 담아내는 공간으로 재즈+카페를 합친 단어로, 재즈가 흘러나오는 카페를 뜻한다. 킷사는 일본어로 찻집을 뜻한다. 재즈 킷사의 유래를 살펴보면, 1950~1960년대의 일본에서 구하기 힘든 재즈 LP판, 재즈 노래들을 조금 더 가볍게 듣기 위해 카페에서 재즈 노래를 틀어 놓은 것이 원조라는데, 이 유행이 널리 퍼져 80년대에는 하나의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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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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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배 도의원, “지하역사 흡입매트, 사후관리·성과 입증 선행돼야 확대 가능”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종배 의원 은 지난 25일 김포 도시철도 고촌역 등 지하역사에 설치된 미세먼지 흡입매트 실증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설치 완료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현장점검에는 김종배 도의원, 경기도 환경보건안전과, 김포시, 경기도환경에너지진흥원, 김포골드라인, 설치수행사 등이 참여하였으며, 김종배 의원은 현장을 점검하면서 ▲미세먼지 흡입매트 설치 시민 홍보 강화 ▲ 역사 이용 시민이 장치 작동·고장 여부 인지 홍보▲눈·비 많은 계절 대비 흡입매트 관리 방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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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재성 도의원, “3천억 체납액, 시효 소멸 전 징수 대책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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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봉 도의원, 잘못 바로잡되, 장애인 일자리는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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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봉 도의원, “장암역 운영비, 경기도가 서울시와 협상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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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2024년도 우수 조례 및 연구단체 시상식 개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는 26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경기도의회 우수 조례 및 연구단체 시상식’을 열고 지난 한 해 동안 우수한 조례를 입안한 의원 30명과 실적이 뛰어난 연구단체 4개를 선정해 시상했다.30건의 우수 조례는 도의회 입법정책위원회 외부 위원 평가와 내부 추천을 통해 위원회 심의‧의결로 선정했고, 4개의 우수 연구단체는 평가기준에 따른 정성‧정량평가를 통해 연구활동 지원 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로 선정했다.이날 시상식에서는 2024년도 우수 조례로 선정된 조례를 대표발의한 30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