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은 최근 중로 1-30호선 도로개설공사 현장을 찾아 사전 현장 점검을 했다.이날 현장 점검은 중로 1-30호선이 당초 가수초등학교 개학 전인 2023년 12월 말까지 준공되어 통학버스가 운행될 예정이었으나 전력 및 통신 지장주 이설, 우천 등으로 공사가 지연됨에 따라 각종 민원 불편 사항을 확인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이날 성길용 의장은 공사관계자와 함께 공사 진척 상황, 보도블록, 도로 안전 시설물을 꼼꼼히 점검하면서 “중로 1-30호선 도로 개설사업이 지연되면 가수동 및 서동 주민들
도로·택지 등 개발 사업으로 급경사지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가운데 국지성 집중호우와 같은 이상 기후 현상이 빈번해지면서 사면 붕괴 위험도가 높아졌다. 이에 울산시는 그동안 관리되지 않은 급경사지를 새로 발굴하고, 붕괴 위험지역에 대한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10일 시는 ‘급경사지 신규 발굴 실태조사 용역’을 공고하고, 지역내 급경사지 실태 조사를 진행해 관리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도로·택지 등의 개발 사업으로 급경사지가 지속적으로 조성되고 있지만 지자체에서 이를 파악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
제주시가 한천 복개구조물 공사에 따라 도로통제와 일부차선을 축소 운영한다.한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380억원을 투입해 기존 복개구간을 철거하는 사업이다.이에 제주시는 태풍, 집중호우 시 범람 위험이 있는 한천 복개구조물을 철거하기 위한 한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한천교, 제2한천교 등 사업 구간 일원에 대해 오는 5월 7일부터 순차적으로 도로 통제와 차선 축소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현장은 한천교, 제2한천교, 한천 복개구조물을 걷어내고 캔틸레버구조물 설치를 위해 5월 7일부터 20
제주특별자치도가 사람과 자연 중심 도로건설 가이드라인을 수립한다.2일 제주도에 따르면 차량 중심의 이동체계를 탈피해 설계단계부터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를 배려해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가로공간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전담팀을 구성하고 방향을 논의 중이다.보행자와 자전거 중심의 도로 조성과 녹지공간 확대로 도로이용자의 편의와 힐링을 모두 만족시키는 걷고 싶은 길, 달리고 싶은 도로를 만든다는 구상이다.환경친화적 도로설계 기준을 마련하는 만큼 제주지역 도로·건설, 교통, 도시계획, 경관, 조경 등 관련 분야 전문가와 도·행정시 실무팀장을
짜릿하고 통쾌한 드라마 ‘모범택시’로 안방극장에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박준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이민기, 곽선영, 허성태, 이호철, 문희 등 화제성과 연기력을 모두 갖춘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 ‘크래시’가 내달 13일부터 디즈니+에서 매주 월, 화요일 공개된다.‘크래시’는 칼 대신 운전대를 잡은 도로 위 빌런들을 소탕하는 교통범죄수사팀의 노브레이크 직진 수사극이다.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 2종은 도로 위 생생한 교통범죄 순간을 포착했다. 먼저 첫 번째 티저 포스터 속 대치하고 있는 경찰차의 모습과 옆으로 쓰러진 화물차의 교통사고
경찰청은 도로 위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한 교차로 우회전 일시정지 일상화 종합대책을 추진한다.현행 도로교통법상 지난해 7월부터 우회전 시 교차로 횡단보도 보행자 유무와 상관없이 무조건 일시 정지한 후 지나가야 한다.문제는 보행자 유무와 관계없이 교차로 횡단보도에서 일시정지하면서 운전자들은 큰 불편을 겪고 있다.이에 본지는 교차로 횡단보도를 기존 횡단보도에서 후방으로 설치하게 되면 우회전 시 횡단보도 사고가 줄어드는 것은 물론 운전자들의 불편도 해소될 것이라는 개선 보도를 한 바 있다.이에 경찰청은 도로 위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한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22일 집중 호우 때마다 침수가 잦은 도로 현장을 지역 주민, 관계 공무원과 함께 찾아가 점검했다.고준호 의원은 이날 파주시 광탄면 만장산로 356 일대 주요 도로를 찾았다. 창만리 지역에 시도 도로와 지방도로가 교차하는 곳으로, 도로에 하수 시설이 없어 집중 호우가 내릴 때마다 제대로 배수가 이뤄지지 않아 도로 침수가 빈번하다.그는 관계 공무원,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찾아 문제 해결 방안과 대책을 모색했다.현지 주민들은 잦은 침수로 인한 고통과 불편함을 호소하면서 빠른 개선이 필요하
22일 오전 516 도로 제주마방목지에서 조랑말들이 넓게 펼쳐진 마방목지를 달리고 한가롭게 풀을 뜯으며 봄을 즐기고 있다.
김천혁신단지 내 한국도로공사가 카자흐스탄 도로공사와 도로·교통 분야 발전 협력 업무협약을 지난 24일 체결했다.
홍종락 기자 = 회전교차로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 및 사망자 발생률이 10년 새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8일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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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잡지 '밥' 창간한 퍼스트 무버, 이흥복
2일전
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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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대기환경청-신대양제지, ‘굴뚝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일 신대양제지와 수도권대기환경청 대강당에서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작업자가 굴뚝에 올라가서 시료채취 작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낙하물 사고 등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에 따라 신대양제지㈜는 시료채취 관련 시설을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고, 측정작업대 주변 난간 안정망을 설치하고, 계단에 미끄럼 방지패드 등 안전시설을 설치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신대양제지㈜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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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 강미르, 올림픽 출전 끝내 무산..."출전권 재배분 과정서 오류"
태권도 여자 49㎏급 강미르의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이 끝내 무산됐다.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2일 "세계태권도연맹으로부터 올림픽 출전권 재배분 과정에 오류가 있었다는 공문을 받았다"며 "강미르가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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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전곡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추진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앞서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신청, 전곡농협을 운영자로 선정했다. 이에 전곡농협은 20명의 근로자와 7개월간 근로계약을 맺고 지역 내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파견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기존 농가형과 달리 공동숙소에서 지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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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 SNS 릴레이 챌린지 참여
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은 원강수 원주시장의 추천을 받아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SNS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였다. 이 캠페인은 원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의 최적지로서의 잠재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이 챌린지를 통해 원주의 탁월한 교통 인프라와 접근성을 강조하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의 이상적인 후보지로 원주를 부각하고 있다.이재용 의장은 “원주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 릴레이 챌린지가 원주의 장점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여,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붐업 조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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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부동산신탁 대주주·임직원 고리이자 수취·법카 사적 사용 적발
금융감독원이 부동산신탁사의 대주주․계열회사 등과 관련된 불법․불건전 행위에 대한 집중 검사를 통해 대주주 및 임직원의 사익추구 행위 등을 다수 확인했다고 7일 밝혔다.금감원은 증권사 및 자산운용사에서 부동산PF 관련 임직원의 사익추구 행위가 지속 적발됨에 따라, 부동산 개발사업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부동산신탁사에서도 유사한 위법․부당행위가 잠재되어 있을 개연성을 고려해 부동산신탁사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금감원에 따르면 검사결과 부동산 신탁사 대주주등이 시행사에 토지매입자금 등 명목으로 1900억 상당의 금전을 반복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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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도시공사, 거북섬에 ‘거북섬 홍보관’ 공식 개관
시흥시와 시흥도시공사가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맞아 공동으로 거북섬 홍보관과 본 다빈치 뮤지엄을 지난 4일 개관하고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시흥도시공사가 사업을 주도한 ‘거북섬 홍보관’은 거북섬 내 상가를 임차해 약 3개월간의 조성 공사를 끝내고 거북섬을 알리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특히 홍보관은 거북섬의 관광 활성화를 촉진하고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용도로 활용하는 데 중점을 뒀다.4개의 공간으로 구성된 홍보관은 ▲시화호 30주년 기획 전시관 ▲관광 안내 및 정보제공을 위한 안내소 ▲시민들의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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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제주, 미래모빌리티 인재 양성 협력
광주전남지역과 제주가 미래형운송기기와 미래모빌리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 미래형운송기기육성사업단과 제주지역혁신플랫폼 그린에너지·미래모빌리티사업단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미래형운송기기 및 미래모빌리티 연계 공유협업 워크숍과 업무 협약식을 했다.이번 협약은 미래형운송기기와 미래모빌리티 관련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산학협력 교류와 협업을 통한 발전, 지역산업 육성, 지역사회 기여도 제고 등을 위해 마련됐다.지역혁신플랫폼은 인구감소, 고령화, 핵심 산업 쇠락 등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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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3기 단원 위촉식
오산시는 최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제3기 오산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촉식’을 열어 2024년도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시민참여단은 지난 3월 공개 모집을 통해 신청한 시민 25명을 단원으로 선정됐으며 임기는 2년으로 2026년 4월까지 활동하게 된다.주요 활동 내용은 ▲오산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제안 ▲공공시설 및 공공서비스에 대한 모니터링 ▲여성친화·성 평등 지역 문화 확산을 위한 주민 홍보 및 의견수렴 ▲일상생활 불편 사항 발굴 등이다.이날 신규 위촉된 단원들은 위촉장을 수여받은 후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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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 비온 어린이날 실내 행사 성황리 종료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이 비가 내린 102번째 어린이날 다양한 안전체험 행사 등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체험관 관계자는 이날 "지난 4일부터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행사 준비에 차질이 생겼다"면서도 "즉시 가족 체험객을 대상으로 카카오 채널, 지역 맘카페, SNS 채널 등을 활용해 실내에서 진행되는 안전체험관 행사정보 등을 신속하게 홍보했다"고 설명했다.이로 인해 체험관 측은 "지난해에 2배가 넘는 2200여명 어린이들이 부모님 손을 잡고 안전체험관을 방문했다"며 "궂은 날씨에도 ‘어린이 날 특별행사’를 성황리에 마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