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5일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발생한 유해가스 누출 사고로 근로자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치는 등 인명 피해가 발생하자,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가스 안전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비상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사고는 이날 오전 10시경 포항제철소 스테인리스 압연부 소둔산세공장에서 발생했
방성환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장이 외국인 근로자 인권 보호와 고용관계 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방 위원장은 지난달 31일 이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2025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교육'의 특강 강사로 나섰다.이번 교육은 고용주의 인식 개선과 법적 의무 이
상주시 함창읍 배수펌프 공사현장에서 60대 근로자가 작업 중 사고를 당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2일 상주시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11시 36분께 함창읍 태봉리 일원 ‘함창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공사현장’에서 근로자 A씨가 스카이 고소작업차 작업 중 구조물과 장비 사이에 후두
4일 오전 11시5분쯤 수원시 영통구 삼성전자로지텍 수출입센터 앞에서 30대 근로자 A씨가 코일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화물차 운전기사인 A씨는 8t 화물차 적재함 위에 올라가 작업하던 중 추락했다. 이후 함께 떨어진 340kg 무게 코일에 깔려 숨졌다.A씨는 당시 코일 하역작
의왕시 한 다가구 주택 신축 공사 현장에서 60대 근로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2일 의왕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쯤 의왕시 청계동의 한 다가구 주택 신축 공사 현장에서 중국 국적의 근로자 A씨가 약 4m 높이에서 추락했다.A씨는 중상을 입고 심정
29일 오전 7시58분쯤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한 임대 오피스 건물 신축 공사현장에서 근로자인 60대 남성이 굴착기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분당경찰서는 해당 공사현장의 지하 지점에서 근무하던 근로자 A씨가 굴착기에 치여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공사 시공은 삼성
이도1동은 지난 13일 환경분야 기간제 근로자 및 공공근로 참여자 등 46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서는 작업 중 보호구 착용 요령, 사고 발생 시 응급조치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부성하 이도1동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의식 제고와 산업재해 예방에 힘쓸 계획이며,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시 이도1동은 지난 13일 환경분야 기간제 근로자 및 공공근로 참여자 등 46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서는 작업 중 보호구 착용 요령, 사고 발생 시 응급조치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부성하 이도1동장은‘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의식 제고와 산업재해 예방에 힘쓸 계획“이며,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5일 오전 8시 50분께 포항철강공단 내 한 작업장에서 포스코DX 하도급사 소속 근로자 1명이 유해물질에 노출돼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근로자는 즉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발생한 작업장은 포스코DX가 참여 중인 투자공사 구역으로, 작업 중 원인 미상의 유해가스 또는 화학물질에 노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화성시 남양읍 한 금형 공장에서 50대 근로자가 철판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화성서부경찰서는 30일 지난 29일 오전 10시35분쯤 화성시 남양읍 한 금형 공장에서 50대 근로자 A씨가 약 900kg 무게의 철판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A씨는 무거운 물건을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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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가장 추운 날...제주 한라산에 '첫 눈'
올 가을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는 18일 오전 제주 한라산에는 첫 눈이 내렸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제주도 산지의 최저기온은 대부분 영하권으로 떨어졌다. 윗세오름 -4.6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삼각봉 -3.6도, 진달래밭 -3.6도, 영실 -1.9도를 기록했다.새벽부터 산발적으로 눈도 내리기 시작했다. 서해상에서 형성된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높은 산지에는 시간당 1cm 안팎의 눈이 내려 쌓여 있다.오전 10시 기준 주요 지점의 적설량은 삼각봉 1.0cm, 영실 0.4cm, 사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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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제주 주요 공공기관, 최초 합동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 실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지역 주요 공공기관들과 함께 제주지역 최초로 합동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을 17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최근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보 유출 및 해킹 위협이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유사한 위기상황 발생 시 도내 기관 간 즉각적 대응 체계와 협력 기반의 위기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JDC를 비롯한 6개 훈련참가 기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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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휴대전화 조사..신상필벌은 이재명 본인 해당사항”
우리공화당이 내란청산에 대해 ‘신상필벌은 기본’이라고 한 이재명 대통령을 강력히 비판하며 공무원의 휴대전화를 사찰하려는 TF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문재인 좌파정권때 적폐청산 TF를 만들어 공무원을 수사하더니, 이재명 좌파정권은 한술 더 떠서 공무원의 휴대전화까지 조사하겠다고 한다”면서 “이재명이 내란 청산에 ‘신상필벌은 기본’이라고 했는데, 정작 신상필벌을 해야 할 당사자는 이재명 본인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이재명 정권이 자신들이 만들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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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의 중소기업 뷰티플러스가 기능성 속옷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연매출 100억 원 규모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는 일본에서 재단자동화 기술을 직접 배워온 엔지니어 출신 이종석 대표의 기술력과 해외 중심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이 대표는 지난 2005년 체형보정 속옷 제조업으로 창업했다. 앞서 기능성 속옷 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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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취약계층 지원 강화, 우리자산신탁 2억원 기부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인 우리자산신탁은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와 ‘with우리하우징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노후주택 보수와 주거 안정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우리자산신탁은 이번 협약에 따라 2억원을 기부한다. 기부금은 노후주택 보수, 도배·장판 교체, 주거안전시설 설치 등 주거 취약계층 지원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우리자산신탁은 신탁업 전문성을 기반으로 ‘업 특화’ 사회 공헌을 추진하고 있다. 전농동 청년주택 리츠 사업과 정릉동 385-1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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