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초등학교는 최근 5학년 학생들이 독도의 날을 기념해 국제교류 대상학교인 말레이시아 Desa Putra 초등학교에 독도를 소개하는 활동을 했다.‘Hello! 독도’ 프로젝트 학습으로 진행된 이 수업은 독도의 역사, 생태, 지리 등에 대한 다양한 학습을 하고 10월 30일에 그 동안의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말레이시아 친구들에게 독도를 소개하는 활동을 했다.조준희 교장은 “학생들이 각자 열심히 발표 연습을 하는 것이 인상 깊었고 독도를 세계에 알
경기도는 지난 29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에서 열린 ‘제15회 3지역 우호교류회의’에서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활성화’를 주제로 한·중·일 3지역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3지역 우호교류회의’는 경기도, 일본 가나가와현, 중국 랴오닝성이 1996년부터 격년제로 개최해 온 지방정부 간 협력회의다. 한·중·일 지방정부가 주도하는 협의체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갖고있다. 정치·외교적 갈등 속에서도 꾸준히 이어져 온 소중한 국제교류 자산으로, 그간 세 지역은 환경, 도시재생, 지속가능한 발전
보령시가 몽골 울란바토르와 국제교류를 추진한다.보령시는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시의원, 언론인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를 방문한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울란바토르시와 경제, 교육, 문화관광, 기후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통해 우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이뤄진다.방문단은 4일 투브아이막 도청을 방문해 엥호블드 도의장, 바르마타르 부지사와 농어촌 인력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계절근로자 파견에 대하여도 논
서원대학교와 극동대학교,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스리랑카와 방글라데시에서 ‘한국유학박람회’를 열었다. RISE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충북지역 대학의 국제교류 활성화와 K-유학생 정주기반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스리랑카 콜롬보와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열린 박람회에서 각 대학들은 부스를 운영하며 전공소개, 입학절차, 장학제도, 한국생활 정보 안내, 1:1 상담을 제공했다.이영은 서원대 국제교류처장은 “충북지역 3개 대학이 힘을 모은 만큼 앞으로도 해외 우수인재 유치를 위한 공동 교류를 지속적
3주전
한국외국어대학교가 22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한국외대 송도캠퍼스에서 2단계 준공식을 개최했다.행사에는 김종철 동원육영회 이사장과 박정운 한국외대 총장,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 등 약 70명이 참석했다.한국외대는 송도 첨단산업클러스터 구역 내 총 4만3595㎡ 교지에, 2개 동, 6,241㎡ 규모로 교사를 완공했다.이번에 준공한 복합건물은 지상 5층 규모로 강의실·실습실·공동학습공간·행정지원시설 등 첨단 융복합 교육 인프라를 갖췄다.한국외대는 송도캠퍼스를 거점으로 산학협력, 국제교류, 지역사회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교육 모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제7대 회장인 김보라 안성시장이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프랑스 보르도와 독일 베를린을 방문해, 국제무대에서 사회연대경제 분야의 외교를 실천한다.사회연대경제는 지역공동체 재생과 지역순환경제, 사회통합 등을 위한 글로벌 아젠다이자 지속 가능한 발전의 핵심 전략으로 UN을 비롯해 세계의 주목을 받는 대안 경제다.김 시장이 회장으로 있는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난 2021년부터 국제사회연대경제협의체의 아시아대륙 의장기관으로 활동 중이다.이번 프랑스 방
연수구는 개청 30주년을 맞아 국외 우호도시인 미국 유타주 코튼우드하이츠시와 중국 난징시 친화이구와의 지속적인 상호 협력과 우정의 상징적인 의미를 담아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명예도로명’은 「도로명주소법」에 따라 지역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기억하거나 기업 유치, 국제교류 등을 목적으로 기존 도로에 공식 도로명과 별도로 부여하는 이름으로, 실제 주소로는 사용되지 않지만, 상징적 의미가 크다.이번에 지정된 명예도로는 2개 구간으로, 송도문화로 1.3km 구간(연수구
4주전
연수구는 개청 30주년을 맞아 국외 우호도시인 미국 유타주 코튼우드하이츠시와 중국 난징시 친화이구의 지속적인 상호 협력과 우정의 상징적인 의미를 담아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명예도로명’은 「도로명주소법」에 따라 지역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기억하거나 기업 유치, 국제교류 등을 목적으로 기존 도로에 공식 도로명과 별도로 부여하는 이름으로, 실제 주소로는 사용되지 않지만, 상징적 의미가 크다.이번에 지정된 명예도로는 2개 구간으로, 송도문화로 1.3km 구간은 ‘코튼우드하이츠로’, 능허대로 1.4km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대전시 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가 ‘2025 대전 유학생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글로벌 인재가 모이는 도시, 대전’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지역 대학 간 협력과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유학생 대상 행사로 올해 9회째다.대회에는 대전‧충청권 9개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850여명이 참여했다.행사는 대학 연합 스포츠 네트워킹, 한국어 말하기 대회 및 장기 자랑, 행정안전부·한국한센복지협회 등이 운영하는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특히 유학생 의견을 반영해 학교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대전시 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가 일본 삿포로시와 양 도시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올해 대전시와 삿포로시 자매결연 15주년을 기념해 대전 청소년 10명이 1~4일까지 삿포로시를 방문했다.이들은 다도 체험으로 교류의 문을 열고, 홋카이도 개척마을 견학과 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이어 모에레누마 공원과 삿포로 TV탑 전망대를 방문해 도시의 역사와 문화 경관을 체감했다.참가 학생들은 사흘간 홈스테이를 통해 일본의 생활 문화와 예절을 익히고 현지 청소년들과 네트워킹을 넓혔다.마지막 날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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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영덕군, 어촌 회복사업 본격 추진
경주시와 영덕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나란히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두 지역에는 총 200억원 규모의 어촌 회복 및 지역활력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경주시는 대본항과 연동항을 중심으로 어항시설 정비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병행해 침체된 어촌을 경제·문화가 공존하는 활력 공간으로 재창출하고, 나아가 블루오션 시대에 대응하는 해양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기존 어촌뉴딜300 및 신활력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성장한 우수 어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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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사골,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 답사 인기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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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품격 보여준 김나리, 한국테니스선수권 사상 첫 3관왕 ‘위업’
35살 베테랑 김나리가 ‘하나증권 제80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첫 3관왕을 달성하는 위업을 이뤘다. 김나리는 9일 경북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 여자단식 결승에서 이번 대회 돌풍의 주인공 이서아를 2대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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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흐리고 가끔 비, 낮부터 점차 그쳐...내일부터 '추위'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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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5개월인데, 일선 학교에는 尹정부 국정목표 액자 '버젓이'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지 5개월이 지났음에도 일부 학교와 교육기관 등에 여전히 '윤석열 정부 국정목표' 액자가 걸려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교육부가 긴급 철거를 요청하는 소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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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거주 외국인, 한국 농촌문화에 흠뻑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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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에게 우리나라 전통 농촌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지역 주민과 교류하는 장이 열렸다.춘천시는 12일, 사북면 원평 팜스테이에서 외국인 유학생 및 외국인 주민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문화마을 체험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강원대, 한림대, 송곡대, 한림성심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과 외국인 주민들과 김장체험, 떡메치기 체험 등을 함께 하면서 진행됐다.한 유학생 참가자는 “직접 김치를 담가보니 정말 재미있고 신기했다. 드라마에서만 보던 김장 문화를 이렇게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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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대장동 항소포기, 李대통령과 어떤 의견 교환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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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포기 결정과 관련,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통령이 연루된 '외압' 의혹을 제기하자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이 사건과 관련해서 이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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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025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는 행정안전부 '2025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와 연계해 탁월한 일자리 정책을 시행하거나,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에 크게 기여한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올해 박람회에는 지자체·공공기관 81곳이 참가했으며, 일자리 정책의 창의성·파급성 등을 평가하는 사전 서류심사와 현장 전시 콘텐츠 심사, 종합심사 등을 거쳐 최종 13곳이 선정됐다.경기도는 ▲청년(일자리 매치업, 맞춤형 채용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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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지사, 국회 행안위원장 만나 강원특별법 3차 개정 연내 통과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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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도지사는 12일, 국회를 방문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신정훈 국회 행안위원장을 만나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의 조속한 심사와 통과를 건의했다. 김 지사는 “2년 전 강원특별법을 개정할 당시 진통도 많았고 이후에는 도민 천 여 명이 국회를 찾아가 심사 촉구 활동을 벌이기도 했다”며, “이번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은 큰 권한을 요구하기보다는 규제를 조금씩 완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전체 입법과제의 3분의 2가 이미 정부와 협의된 상태”라고 밝혔다.현재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은 2024년 9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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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출연 안돼"…예능 lt;남극의 셰프gt; 방영 연기 촉구 1인 시위 진행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가맹점인 연돈볼카츠가맹점주협의회와 전국가맹점주협의회 회원들이 12일부터 상암 MBC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한다. 이들은 백종원 대표가 출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