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의 맨발 산책로가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23일 구에 따르면 현재 남동구에서 운영 중인 맨발 걷기 산책로는 15곳이다.오봉근린공원, 늘솔길근린공원, 만수4녹지, 서창2동 경관6호와 경관2호 녹지, 땐마루 어린이공원, 논현동 실개천 흙길, 늘솔길근린공원 메타세콰이어숲, 전재울근린공원, 등배산, 경신산, 중경산, 장수천, 석초근린, 서창근린공원이다.이 가운데 7곳은 구에서 직접 조성했고, 나머지는 경신산 등 자연적으로 발생한 흙길이다.맨발 걷기 운동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구는 올해에만 7곳을 만들었다.새로 설치한 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