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안전사고 예방, 안전저해 단속활동 강화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17일 오전 11시께 울진군 동정항 동방 2.5해리 해상에서 모래운반선 A호이 만재흘수선을 초과한 상태로 운항 중인 것을 해상경비 활동 중이던 경비함정이 선박안전법 위반으로 적발했다. 이외에도 경비함정은 선원의 승·하선 변동 사항을 신고하지 않고 조업에 나선 어선안전조업법 위반 선박 6척을 비롯해 3월 이후 현재까지 총 17척의 위반 선박을 적발하는 등 안전저해 행위에 대해 엄정한 대응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울진해경은 봄철 해양 치안
강원특별자치도가 지역축제장 내에서의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도 및 시군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대대적인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도에서는 강원자치도와 시군 공무원 및 지역 상인회 등으로 구성된 21개 단속반 100여 명을 투입해 축제장 내에서 게시된 내용과 다르게 음식값을 받는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 할 계획이다.단속에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향후 강원자치도 축제장 내 입점을 영구 제한하는 한편 예치된 보증금의 일부 또는 전부를 돌려주지 않는 등 강력한 제재에 나서기로 했다.강원자치도는 이 같은 내용의 ‘축제장 내
제주특별자치도가 수백억원 상당의 체납된 지방세를 받아내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제주도는 지방세 이월 체납액 820억원 중 378억원 정리를 목표로 체납액 징수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제주도는 지방세 10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에 대해 제주체납관리단을 통해 실태조사부터 재산 압류·공매까지 책임징수제를 운영한다.체납자 명의의 재산 없이 호화생활을 하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을 통해 동산을 압류하고, 금융거래정보를 조사해 자금흐름을 추적하고 은닉재산을 찾아 체납액을 징수할 계획이다.거짓으로 재산을 매매하거나 은닉하는 행위에
서귀포시는 봄철 농약 살포 시기를 맞아 하천과 바다 등 공공수역에 농약ㆍ유류를 무단으로 방류하는 등의 수질오염 행위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하고 위반자는 즉시 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점검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2인 1조로 점검반을 편성해 하천 등 공공수역 주변 농가를 대상으로 농약ㆍ유류 등 유해물질의 무단 방류 행위 엄단 계도, 미나리류 등 영농부산물 배수로 투기 행위 단속, 농경지 인근 수계의 오염 방지를 위한 주요 하천 순찰을 병행한다.또 농민을 대상으로 농약ㆍ유류의 안전관리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10일 투표일 당일 공무원 등 공직자 및 공공기관 등을 동원해 선거에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일체의 부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관권선거 부정 감시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선대위는 “공직선거법 상 공무원에게는 정치적 중립 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관장들이 일선 공무원들에게 부당한 압력을 행사하거나 선거에 동원 시키고자 하는 움직임이 보인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이와 같은 불법 행위에 단호히 대처하고자 투표일 당일부터 개표가 종료되는 순간까지 부
성범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성추행이 빈번하게 많이 발생하는 장소는 지하철이다. 혼잡한 틈을 노려 각종 성범죄가 발생할 수 있고 가장 대표적으로 일어나는 죄로는 카메라등이용촬영이다. ‘카메라등이용촬영죄’는 카메라나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불법 촬영을 하는 것으로, 다른 사람에게 성적 수치심이나 혐오감을 줄 때 범죄가 성립된다.5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이 처해질 수 있으며, 최근에는 지하철성범죄 등에 대한 사회적 민감도가 높아져 강한 처벌을 받을 수 있다. 특히나 지하철성범죄는 공중밀집장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독도수호단이 지난 4월 30일 독도에 방문하자, 일본 외무성이 항의 및 재발방지를 요청한 것에 대해 민주당 경기도당이 적반하장이라며 강력히 규탄하고 나섰다. 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인 김병욱 국회의원은 "남의 땅에 관심 갖지 말고 강제징용과 역사왜곡에 대한 진심 어린 사과를 촉구한다"며 "내 집 내가 가는데 일본이 무슨 자격으로 항의하는지 어처구니가 없다. 내 집 들어가는데 옆집 아저씨 허락을 받으라는 꼴”이라며 일본의 억지 주장과 행위에 규탄했다.이어 김 위원장은 "한국 국회의원이 한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는 24일부터 31일까지 불법·무질서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닫았던 ‘노고단~장터목’ 구간을 비롯,‘거림~세석~가내소’,‘치밭목~천왕봉’ 등 30개 구간 142.24㎞ 구간을 5월 1일부터 개방함에 따라 탐방객 증가로 발생할 수 있는 샛길 출입, 임산물 무단 채취, 비박, 불법 취사행위, 무단주차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아울러, 다목적 드론을 활용해 주요 샛길 출입지역, 상습 임산물 채취 지역에 대한 기획 순찰을 실시하여 불법·무질서 행위를 빈틈없이 차단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5월부터 9월까지 불법 숙박영업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가정의 달 및 휴가철 등 관광 성수기를 맞아 숙박시설 이용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안전한 숙박환경과 공정한 숙박시장 조성을 위해 자치경찰단, 관광협회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단속한다.온라인 공유숙박 플랫폼을 통해 미신고 불법 숙박영업을 하는 아파트, 연립주택, 오피스텔 등 공동주택, 타운하우스, 단독주택 등을 중점 단속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불법숙박업소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공유숙박 플랫폼에 대한 심층 모니터링을 통해 의심 업소를 체크할 예정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양귀비 개화기와 수확기에 맞춰 4월부터 7월 말까지 양귀비 등 마약류 밀경작 행위에 대해 단속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단속은 과거에 적발된 지역 일대 또는 은폐되고 왕래가 드문 지역을 중심으로 제주지방경찰청 등 유관 기관과 합동으로 점검한다.마약류 양귀비는 배앓이와 진통에 효과가 있는 민간요법으로 잘못 알고 재배하는 경우가 많고, 최근 들어 마약류 양귀비를 관상용으로 재배해 적발되는 사례도 늘고 있다.특히, 제주에서 자생하는 마약류 양귀비는 관상용과 구별이 어려워 관상용으로 재배하다 적발되는 일이 있어 주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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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 360만뷰 인기
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릴스’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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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모델하우스 운영중
계약과 동시에 즉시입주가 가능한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1차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30% 무이자, 계약안심보장제 등 파격적인 혜택을 앞세워 미분양 잔여세대를 동호지정 선착순 분양 중이다.서울 미분양 아파트 ‘상도 대우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들어서는 지역은 상도 14‧15구역이 신속통합기획을 추진 중이며, 단지 바로 옆 상도15구역은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되어 약 5,000세대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단지 인근에 모아타운을 진행 중으로 해당 지역은 대단지 아파트 타운으로 변모할 예정으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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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잡지 '밥' 창간한 퍼스트 무버, 이흥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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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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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일류 레저보트(아쿠아파티오) 포항크루즈 운행시작
해양관광의 메카 경북 포항에서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한 사회적기업 ㈜포항크루즈는 지난 2014년 3월부터 정식운항을 시작해 현재까지 탑승객 누계 112여만 명을 앞두고 있다. 포항크루즈는 그간 10년간 운행해 온 노후 선박 3척을 대신해 올해 4월 알루미늄 재질 미국산 최고급 레저선박을 수입했다. 이 선박은 포항운하 코스에 맞게 제작돼 데크 크기 7m19cm, 선체 7m65m, 폭 2m60cm, 2.8t 규모로 기존에 있던 아쿠아파티오보다 넓은 좌석과 편안한 승차감, 시원한 개방감을 가진 신규 선박으로 관광객들의 만족감이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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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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