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는 24일부터 31일까지 불법·무질서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닫았던 ‘노고단~장터목’ 구간을 비롯,‘거림~세석~가내소’,‘치밭목~천왕봉’ 등 30개 구간 142.24㎞ 구간을 5월 1일부터 개방함에 따라 탐방객 증가로 발생할 수 있는 샛길 출입, 임산물 무단 채취, 비박, 불법 취사행위, 무단주차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아울러, 다목적 드론을 활용해 주요 샛길 출입지역, 상습 임산물 채취 지역에 대한 기획 순찰을 실시하여 불법·무질서 행위를 빈틈없이 차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