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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저어새 생태학습관은 7일 저어새 보전 활동을 위한 ‘HOPE 10000+ 저어새 봉사단’ 2기 발족식을 개최했다.2기 봉사단은 1기 활동을 바탕으로 강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남동유수지를 중심으로 플로깅, 환경 정비, 생물 모니터링 등 다양한 생태 보전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이번 발족식에는 중학생부터 다양한 연령의 2기 신규 단원과 1기에 참여했던 단원들까지 함께 자리해 경험을 나누었다.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I급인 저어새는 멸종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최소 10,000마리 이상의 개체 수 확보가 필요하다. 하지만, 쓰
경북 청송군이 산불 피해로 임시거주 중인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나서며 선제적인 감염병 대응에 나섰다.최근 해외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금 고개를 들고 있는 가운데, 국내 유입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특히 고령자나 면역 저하자 등 고위험군의 감염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백신을 통한 면역 확보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청송군은 이재민의 경우 고령자 비율이 높고, 경로당이나 임시주거시설 등 밀집된 환경에서 집단생활을 하고 있어 호흡기 감염병에 취약하다고 판단, 적극적
비전 AI 전문기업 씨이랩은 초정밀 AI 영상분석 솔루션 ‘엑스아이바 마이크로’를 출시, 반도체 제조 공정 내 품질 검사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반도체 산업은 고대역폭 메모리와 같은 첨단 공정 확대와 함께 웨이퍼, PCB 등 부품 제조 과정에서 품질 관리의 정확도와 효율성 확보가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기존 육안 검사 방식은 속도 및 일관성이 떨어지고, 비전 검사 솔루션 역시 고해상도 환경에서 분석 속도가 느리며, 하드웨어 장비 비용이 높다는
최근 소나무 재선충 방제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벌목 작업이 잇따르면서 울산 임업 현장의 안전 확보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15일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에 따르면, 최근 울산 벌목 작업 현장에서 근로자가 사망하는 중대재해가 반복되고 있다.최근 4년간 발생한 임업 재해 사망자 수는 2021년 12명, 2022년 11명, 2023년 16명, 2024년 11명 등 총 50명이다.이 중에서 다른 나무에 걸려있던 벌도목에 깔리거나 원목 절단 작업 중 기계톱에 베이는 등 벌목업 관련 사고가 대다수인 것으로 집계됐다. 대부분 사고는 미숙련
부산 동구는 보행자의 야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횡단보도 50개소에 LED 도로표지병을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설치 지역은 신호등이 없어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곳과, 주변 조도가 낮아 운전자의 시야 확보가 어려운 구간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동구는 야간 현장 조사를 통해 사고 우려가 큰 구역을 선별하고, 교통 안전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 장소를 우선 반영했다.동구의 이번 조치는 지난해 망양로 산복도로 등 5.5km 구간에 LED 도로표지병을 설치한 데 이은 후속 조치다. 당시 설치 이후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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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 참석
강릉시는 23일부터 24일까지, 프랑스 엉깅엉레방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에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간 상호 협력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전 세계 100여 개국 350여 개 도시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정책을 논의했다.강릉시는 2023년 10월 31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미식(Gastron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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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의회 임춘원 의원, ‘희망풍차 나눔의원’ 가입
인천시의회 임춘원 의원은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의 정기후원 프로그램인 ‘희망풍차 나눔의원’에 가입하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시작을 알리는 나눔명패 전달식을 가졌다. 임 위원은 이번 가입을 통해 매월 정기후원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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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중산간도로에 '태양광 가로등' 설치한다
제주도 한라산을 가로지르는 중산간 도로인 5.16도로와 1100도로 2곳에 태양광 가로등이 설치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26년부터 026년부터 전기 미공급 지역인 1100도로 및 516도로 일원에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 170주를 연차적으로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조도 제어가 가능한 디밍 시스템을 적용해 빛공해 방지와 야간 생태계 보호를 동시에 실현할 계획이다.우선 올해 제주도는 3억 2000만원을 투입해 전기 미공급 지역에 태양광 가로등 42주를 설치할 계획이다.앞서 제주도는 지난 2023년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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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피해소송 지원 '길' 열렸다" 포항시, 공익소송 비용 지원 조례 제정
김재욱 기자 = 포항지진 손해배상 대법원 상고심을 앞두고, 시민 권리 회복을 위한 제도적 지원의 길이 열렸다.시는 오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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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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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넬엑스코리아, 현장 중심 안전 캠페인 성료
가상발전소 기반 에너지 솔루션 사업자 에넬엑스코리아는 전사 차원의 안전 캠페인 ‘세이프티 위크 2025’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 동안 진행됐다. 첫날인 23일에는 에넬엑스코리아 서울 본사에서 ‘세이프티 데이’가 개최돼 주요 EPC 및 O&M 협력사들과 함께 실제 사고 사례, 원인 분석 및 예방 전략에 대해 심층 논의하고, 현장 안전 향상을 위한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예안전력, 현대알루미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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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3주년 기념행사, 현장 소통 강화 등 미래로의 동행
제주특별자치도는 7월 1일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성과를 점검하고 새정부와 협력해 도민에게 더 큰 성과를 돌려주기 위한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기념행사를 연이어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전 출범 3주년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민생 현장 방문, 도-도교육청 소통 행사, 7월 2일 전문가 대화 등 민선 8기 3주년 기념 일정에 나선다.7월 1일 오전 9시 30분 도청 탐라홀에서 진행되는 3주년 기자회견에서는 3년간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도정 방향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이어 ‘섬속의 섬’ 비양도를 방문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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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플러스, ‘레티날 모공 마이크로 닷 패치’ 출시 ··· ‘3중 모공 개선 솔루션’ 제시
데일리 웰니스 헬스케어 브랜드 ‘케어플러스’는 트러블 이후 넓어진 모공 고민을 집중 케어해주는 신제품 ‘레티날 모공 마이크로 닷 패치’를 출시했다.이번 신제품은 국민패치 케어플러스만의 독자적인 마이크로 닷 기술을 집약해 강력한 유효 성분 흡수력과 국소 부위 집중 케어 효과를 구현한 제품이다. 트러블 진정부터 흔적 관리, 넓어진 모공까지 아우르는 ‘3단계 트러블 케어’ 솔루션으로, 전문성을 갖춘 트러블 패치 브랜드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레티날 모공 마이크로 닷 패치는 하나의 패치에 약 2500개의 마이크로 닷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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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김재윤문학상’ 시상식 열려
㈔김재윤기념사업회와 ㈔한국예총서귀포지회는 지난 28일 서귀포시청 회의실에서 ‘제2회 김재윤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시상식에는 김광수 제주도특별자치도교육감,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 오순문 서귀포시장, 김대진 제주도의원, 강옥화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장, 안민석 전 국회의원 등 각계 인사와 수상자, 가족 등이 참석했다.김재윤기념사업회에 따르면 지난 5월 29일 원고를 최종 마감한 결과 총 400여 편이 응모됐다. 박재형 전 제주도문인협회장, 장승련 시인, 박희순 시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공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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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중 김다현, 전국 역도대회 3관왕...제주도청 손영희도 3관왕
제주 여자 역도의 기대주 김다현이 전국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김다현은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2025전국남·여역도선수권대회’ 여자 중등부 -64㎏급에 출전해 인상에서 68㎏을 들어올리며 1위를 차지했다.김다현은 또 용상에서 87㎏를 들어올려 1위에 올랐다. 김다현은 합계 135㎏로 대회 3관왕을 차지했다.또 오시현은 대회 남자 중등부 -73㎏급에서 용상 75㎏, 합계 135㎏으로 각각 3위에 오르며 동메달 두 개를 목에 걸었다.여자 고등부에서도 메달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