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와 남해군은 지난 19일 ‘조도·호도 섬 누리길 함께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조도·호도 섬 누리길’은 남해군 미조면 조도·호도에 조성된 해안 산책길로 천혜의 자연경관과 함께 어촌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2025년 경남 섬 우수 트레킹 코스로 지정되기도 했다.특히 ‘섬 누리길’은 남해바래길의 섬 지선 중 하나이며, 경상남도의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조망시설 등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서 한층 더 아름다운 명품길로 탈바꿈했다.이날 걷기 행사에는 지역주민은 물론 걷기를 사랑하는 방문객들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조도에 조
남해군 미조 앞바다의 조도와 호도를 잇는 ‘섬누리길’을 따라 걷는 특별한 트레킹 행사가 19일 개최됐다.경남도와 남해군이 공동 주최하고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이 주관한
경남도가 19일 남해군 미조면 조·호도에서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을 준공하고 섬 트레킹 인증제 개통식을 열었다. 그동안 어구 창고, 마을 입구·둘레길, 마을 위험 구간 등 정비가 진행됐고, 주민 소득 증대를 위한 해상 낚시터, 게스트하우스도 마련됐다
충남 청양 지천댐 반대 대책위원회는 24일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도가 편파적인 여론조사로 주민 여론을 왜곡하고 있다”며 김태흠 충남지사를 비난했다.앞서 충남도는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지천댐 예정지 반경 5㎞ 이내 4천506세대를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했다.조사 결과 응답자 1524세대중 76.6%가 댐 건설에 찬성, 23.4%는 반대 의견을 냈다.반대 대책위는 이 여론조사 결과와 관련, 조사 방식과 공정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경남도는 19일 남해군 미조면 조·호도에서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준공과 함께 ‘섬 트레킹 인증제’ 개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조·호도는 경남도의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작은 섬의 큰 변화가 시작됐다. 4년간 총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살기 좋은 환경조성 △지속 가능한 소득 창출 기반 마련 △둘러보고 싶고 찾아가고 싶은 테마 발굴이라는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추진해왔다.먼저, 마을 환경개선 분야에서는 주민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구 창고 정비, 마을 입구·둘레
경남도와 남해군이 19일 조도에 조성된 약 2.3㎞ 섬 누리길 코스를 걷는 '조도·호도 섬 누리길 함께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조도·호도 섬 누리길'은 남해군 미조면 조도·호도에 조성됐다. 2025년 경남 섬 우수 트레킹 코스로 지정되기도 했다. /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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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노블카운티–용인대, “노인에겐 위로를, 청년에겐 실천을”… 따뜻한 사회공헌 손잡다
코리아데일리 유승우 기자 | 삼성노블카운티와 용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원이 노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청년의 사회적 책임 의식을 키우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 시니어에게는 문화적 위로를, 청년에게는 실천의 무대를 제공하는 뜻깊은 상생이 지역사회의 온기를 더하고 있다.시니어 복지와 청년 참여 잇는 사회공헌 협약 체결삼성생명공익재단이 운영하는 선진형 시니어 복합단지 ‘삼성노블카운티’가 용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원과 손잡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불러일으킬 협약을 체결했다. 7월 9일 용인대에서 열린 협약식은 세대 간 소통과 연대의 가치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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