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은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22일∼10월 2일까지 충청남도와 함께 도내 13개 학교급식지원센터를 대상으로 하는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학교급식지원센터 식재료 보관과 취급시설의 위생상태 ▲취급자 개인위생 ▲운반위생 및 작업환경 ▲기구 세척·소독 관리 ▲식재료 안전성 검사 등 시·군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 전반에 대해 점검할 예정이다.이번 합동점검은 충남교육청과 충청남도가 함께 추진함으로써 각 기관간의 업무협업이라는 큰 의미도 포함돼 있으며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15일 학교급식 식재료 유통 상황 점검과 대책 마련을 위해 강서구 서울친환경유통센터를 방문해 친환경 식재료 공급을 주문했다.서울친환경유통센터는 서울시내 어린이집부터 고등학교까지 각급 학교에 친환경 농수축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설립한 시설이다. 현재 서울시내 어린이집과 각급 학교 급식시설 3130개소에 매일 134톤의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다.이번 방문은 폭염 장기화와 한가위를 앞두고 농수축산물 가격이 오르고
인천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최근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 창업동아리로부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물품을 전달받았다고 5일 밝혔다.지난 8월 25일 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들과 교장·교감, 전순임 센터장과 직원들이 함께했다.이번 나눔은 학교 환경을 지키기 위해 힘써온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 사업단 어르신들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추진한 것이다.실제로 그간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 소속 이팔청춘깔끔이 사업단 어르신 12명과 학교급식 도우미 어르신 4명이 인천여자상업고에서 환경 정
인천시 중구는 대규모 급식이 재개되는 가을 신학기를 맞이하여 각급 학교와 유치원 등 교육기관에서 이루어지는 급식에 대한 식중독 예방 위생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및 경인식품의약품안전청 등에서 선정한 식자재 조달 업체와 200인 이상 초·중학교 등 학교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하며, ▲소비기한 경과 및 무표시 등 불량식품 사용 ▲조리 용수 및 시설·설비 관리 ▲식재료 등 운송, 보관, 취급 기준 준수 ▲건강진단 등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예방
구미시 선산읍에 새로운 낙농산업의 거점이 탄생했다. 구미시는 지난 10일 선산읍 북산6길 83-86에 위치한 강훈목장에서 ‘강훈목장 유제품 가공장’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과 낙농가, 도·시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강훈목장은 젖소 300두를 사육하며 수제요거트, 치즈, 우유 등을 생산하고 있다. 현재 연 1600톤을 생산해 연매출 60억 원을 올리고 있으며, 제품은 쿠팡·온라인몰·로컬푸드 매장·대형마트·학교급식 등 다양한 경로로 공급되고 있다. 이번 가공장 신축은 ‘2024년 농촌자원복합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가을 신학기를 맞아 도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식중독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도교육청은 개학 전 모든 학교에서 급식시설 위생·작동 상태, 개인 위생, 식품 취급 및 조리 위생 등을 자체 점검해 관리 수준을 강화했으며 지난달 25일부터는 도내 모든 학교와 사립유치원의 급식기구에 대해 하반기 미생물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상반기 검사에서는 전 학교가‘적합’판정 받았다.또한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11일까지 도교육청은 식약청·도청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9월 10일 이성호 교육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강구중학교, 강구정보고등학교를 방문해 개학 대비 학교급식 대응상황을 점검하였다.이번 점검은 개학기 식품위생 안전이 중요시되는 시기를 맞아 간부공무원이 직접 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학교급식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학교급식 운영에 대한 현장 의견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실시하였다.영덕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관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개학 대비 학교급식 위생관리 강화 및 개학 전 급식 위생관리 중점 확인사항 자체 위
영덕교육지원청은 9월 10일 이성호 교육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강구중학교, 강구정보고등학교를 방문해 개학 대비 학교급식 대응상황을 점검하였다.이번 점검은 개학기 식품위생 안전이 중요시되는 시기를 맞아 간부공무원이 직접 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학교급식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학교급식 운영에 대한 현장 의견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영덕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관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개학 대비 학교급식 위생관리 강화 및 개학 전 급식 위생관리 중점 확인사항
김만식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23일 학교급식 전 과정의 청렴성과 안전성 강화를 위해 ‘학교급식 분야 반부패·청렴 전략 TF팀’ 제
문음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 행복한 학교급식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행복한 학교급식 공모전은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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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렉스, ‘Switchew’ 최초 공개...비타푸드 아시아 2025서 글로벌 이목 집중
충북 오송에 본사를 둔 건강식품기업 ㈜노바렉스는 지난 17~19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비타푸드 아시아 2025’에 참가했다.비타푸드 아시아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박람회로, 세계 각국의 원료·제형·완제품 기업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이다.노바렉스는 이번 행사에서 △대한민국 1등 개별인정형 원료 △최신 생산 인프라와 다양한 포장 샘플 △밀리·스테블릿·스위츄 등 혁신 제형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원료 세미나를 통해 회사가 보유한 연구개발 역량과 함께 대표 원료 4종을 소개하며 글로벌 바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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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도약하는 제주아트센터의 미래 
올해 제주아트센터는 새로운 시도를 한다. 10월에 개최하는 ‘제주 이그나이트 페스타’를 통해 라는 고유한 소재를 담은 공연들을 직접 제작하고 선보이는 ‘제작공연장’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무용, 클래식, 뮤지컬, 낭독극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번 기획은 공연장을 단순한 ‘공간’이 아닌 ‘콘텐츠 생산자’로 전환하려는 제주아트센터의 의지이자, 새로운 문화적 시도이다.제주아트센터는 제주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을 직접 제작하는 ‘창작의 산실’로 거듭나야 할 시점이다. 그동안 지역 공연장은 주로 외부 제작사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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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해군·소방 등 유관기관 합동... 실전 대응 훈련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19일, 동해 묵호항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과 레저보트 충돌사고 상황을 가정한 '2025년 3분기 수난대비 기본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해양 사고 발생시 구조세력의 신속한 출동 태세와 인명 구조 역량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실전형 대응 훈련으로 추진됐다.훈련에는 동해해경 306함, P-60정, P-97정을 비롯해 묵호·삼척파출소, 양양항공대가 참여했다. 또한 유관기관으로 해군 1함대 고속정, 동해소방서, 해양재난구조대, 대진수상레저 등도 함께해 민·관·군 합동 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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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정부 국가비전·국정목표 국민이 디자인한다…공모전 개최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 행정복지센터에 게시될 국가비전과 국정목표 디자인을 국민과 함께 완성할 수 있도록 공모전을 추진한다. 문체부는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에 맞춰 새 정부의 다양한 정책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19일부터 10월 26일까지 '내가 알리는 모두의 국정과제, 영상·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식 누리집에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공모전은 두 부문으로 나뉜다. 먼저, '내가 알리는 모두의 국정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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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수평적 조직문화 개선은 작은 것들로부터..
공직사회에서 수평적 조직문화 개선은 최근 들어 매우 강조되는 과제라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복무 관련 부서에서는 다양한 계획을 세우고 수시로 교육과 워크숍을 시행하지만 정작 다른 직원들은 현안 업무에 바빠 직접 참여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본다.민원 처리, 정책 집행, 보고자료 작성 등 맡은 일에 쫓기다 보면 조직문화 개선 프로그램 참여는 뒷순위로 밀리기 쉽다. 그렇다고 해서 직원들이 조직문화 개선에 무관심한 것은 아니라고 본다. 많은 공직자가 개선의 필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으며 여건이 허락된다면 적극적으로 함께하고자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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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총 3억5000만 원 들여 노후경유차 친환경차 전환 추진
경기도가 배출가스 4~5등급 노후경유차를 폐차하고 전기·수소 승용차 또는 화물차를 구매하는 도민에 도비 보조금 1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며 대상차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경기도는 올해 총 예산 3억5000만 원을 투입해 노후 경유차의 친환경차전환을 유도하고 있다.경기도에서는 상반기 약 1만1793대의 4~5등급 노후경유차가 폐차됐다. 도는 올해 노후경유차 350대의 친환경차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보조금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가까운 전기·수소차 제작사나 수입사 대리점을 방문해 차량을 구매한 뒤, 구매지원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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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9개 은행, MiCA 준수 유로 스테이블코인 발행 동맹
9개 유럽 은행들이 유로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기 위해 협력한다고 코인데스크가 25일 보도했다.이번 프로젝트에는 ING, 유니크레딧, SEB, 카이샤뱅크, 라이파이젠은행 등이 참여하며 유럽연합 '암호화 자산 시장 규제'를 준수하는 유로 스테이블코인 발행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2026년 하반기 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참여 은행들은 네덜란드에 본사를 두고 중앙은행 전자화폐 기관 라이선스를 받을 예정이다. 각 은행들은 스테이블코인 지갑 및 커스터디 서비스 등 부가 서비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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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캣, 노사협의회 구성 추진…"투명한 기업문화·ESG 경영 강화"
모바일 게임 제작사인 슈퍼캣이 노사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노사협의회는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원 각 3명 이상으로 꾸려지며,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원이 정기적으로 협력해 회사의 발전과 근로조건 향상 등을 논의하는 법적 협력의 기구이다. 앞서 지난 22일 슈퍼캣은 노사협의회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구성을 마쳤다. 총 3인으로 구성된 슈퍼캣 노사협의회 선거관리위원회는 근로자위원 선출 방법 및 일정을 확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슈퍼캣은 이번 노사협의회 출범을 통해 ESG 경영 강화와 기업문화 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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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찾았더니 불법영업··· 경기도, 농촌체험마을 불법행위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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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관할 시군으로부터 농어촌 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된 마을들이 영업신고 없이 숙박업과 음식점 영업을 벌이고 하천 놀이시설을 무단으로 설치하는 등 불법을 자행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경기도는 8월 1~29일 동안 농어촌 체험·휴양마을 불법행위를 집중수사해 4개 업소에서 미신고 숙박업 등 총 10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농어촌 체험·휴양마을’은 마을공동체가 자연환경, 전통문화, 유휴 공용자산을 활용해 도시민에게 숙박시설, 휴양공간, 체험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농어촌 체험․휴양마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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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방도 321호선 매산~일산간 확포장 완공··· 25일 개통
경기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매산리와 광주시 추자동을 연결하는 ‘지방도 321호선 매산~일산간 도로 확포장공사’가 완료돼 25일 낮 12시부터 공식 개통한다.매산~일산간 도로 확포장공사는 용인시 처인구 매산리 매산교차로에서 광주시 추자동 추자회전교차로까지를 연결하는 총 길이 2.3㎞, 폭 12m 도로다.총사업비 587억 원을 투입해 불량한 도로 평면과 경사도를 개선하고 폭이 좁아 사고위험이 높은 갓길을 확장했다.2021년 3월 공사를 시작해 4년만에 완공했으며, 주요 시설물로는 매산교, 추자교 교량 2곳, 평면교차로 7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