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는 11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천시 경제활력지원금을 지급한다고 “제천시 경제활력지원금 지원 계획 공고”를 통해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일반 시민에게 1인당 20만원, 취약계층에게는 1인당 30만원을 차등 지급하며 1인당 1개의 선불카드 형태로 제공된다. 지급 대상은 기준일인 2025. 10. 10.부터 신청일까지 계속해서 제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제천시민과 제천시에 체류지를 두고 있는 결혼이민자・영주권자・고려인 동포이다. 단, 사망
중앙선관위는 지난 3월 5일 치러진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와 관련해 위탁선거법 위반 행위 신고자 8명에게 포상금 총 1억1000여 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대표적인 포상금 지급 사례로는 ▲A금고 이사장이 명절 선물로 회원 47명에게 각 5만 원 상당의 음식물을 택배로 발송한 건에 대한 신고 5160만 원 ▲B금고 이사장 측근들이 출자금을 대납하고 불법 선거 운동을 한 건에 대한 신고 2000만 원 ▲C금고 이사장이 대의원 2명에게 152만 원 상당의 현금과 음식물을 제공한 건에 대한 신고 194
예산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매출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오는 31일 마감된다고 밝혔다. 군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기한 내 지급 신청을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21일 기준 전체 지급 대상자 중 7만231명에게 지급이 완료됐다. 또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고령자나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이 신청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찾아가는 신청’을 적극 추진 중이다. 아울러 소비쿠폰의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며, 군은 지정된 민생쿠폰 사용처에서
삼성전자노동조합동행이 최근 회사가 발표한 성과연동 주식보상 제도와 관련, “시행 취지는 환영하지만, 올바른 성과 연동 보상은 임직원의 마음을 얻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지난 14일 사내 게시판 ‘Now Talk’에 공개된 이번 입장은 회사의 통 큰 결단이라는 외부 평가와 달리 내부적으로는 ‘그림의 떡’이라는 불만과 함께 임직원의 불신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이번 PSU는 회사가 재원과 지급 조건을 마련하고 목표 성과 달성 시 주식으로 보상하는 구조를 갖췄다. 그러나 노조 동행은 지급 조건의 불투
2019년 발생한 독도 해역 소방헬기 추락사고의 보험금 처리 문제가 2025년 국정감사까지 이어지고 있다. 사고 관련 본보험금 약 374억 원은 지급 결정됐지만, 지연이자 지급 여부와 금액은 여전히 논의 중이다.금융당국은 약 78억 원 규모의 지연이자 지급을 권고했으며, 소방청은 상사이율을 적용한 100억 원대 규모의 지급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보험사인 DB손해보험은 계약 약관 및 분쟁 절차에 따른 별도 판단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유지하며 금융당국의 권고를 그대로 수용하지는 않고 있는 것으로 알
공정거래위원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하도급업체들이 대금을 제때 지급받을 수 있도록 2025년 8월 14일부터 10월 2일까지 50일간 공정위 5개 지방사무소 등 전국 10곳에 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했다.공정위는 미지급 하도급대금이 추석 전에 신속히 지급되어 중소 하도급업체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고 상담 단계에서부터 적극적으로 원사업자의 대금 지급이나 당사자 간 합의를 독려, 신속하게 대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이에 따라 202개 중소 하도급업체가 받지 못했던 하도급대금 약 2
신용보증기금이 성희롱, 음주운전, 기업정보유출 등 중대 징계자에게도 1억 원대 성과급을 줘 '기강 해이' 도마 위에 올랐다. 국회 정무위원회 김재섭 의원은 8일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공개하며, 지난 5년간 징계를 받은 직원들에게 총 1억 979만 원의 성과급이 지급된 사실을 지적했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성희롱, 음주운전, 기업정보 유출, 겸직금지 위반 등 중대한 비위로 징계를 받은 직원 30명이 성과급을 수령한 것으로 드러났다. ◆연도별 성과급 지급총액 연도 성과급 지급 총
곡성군은 군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곡성군 전남형 기본소득을 11월 10일부터 지급한다고 31일 밝혔다.곡성군 전남형 기본소득은 군민 1인당 30만 원이 지급되며 곡성심청상품권 형태의 선불카드와 모바일 상품권 두 가지 유형으로 지급되며, 신청·지급은 읍·면사무소와 모바일 두 가지 경로로 진행된다.군은 군민들이 편리하게 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도록 지급 일정을 단계적으로 운영한다. 먼저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는 읍·면 직원이 마을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 접수와 지급을 병행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30일 제239차 제주4·3실무위원회를 열고 보상금 신청자 239명에 대한 심사를 마쳤다. 도는 심사 결과를 제주4·3위원회에 최종 심의·결정을 요청했다.이날 오후 2시 제주도청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보상금 지급 심사 204명, 정정·변경 심사 18명, 추가 신고자 심사 15명, 가족관계 정정 2명 등 총 239명의 안건이 처리됐다.30일 기준 보상금 지급 결정과 신청 대상 희생자 1만2372명 중 8725명의 심사가 완료됐다. 이 가운데 4·3위원회에서 최종 심의·의결된 희생자는 7524명이다. 이 중
시흥시가 지난 10월 29일 0시 기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이 96.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번 2차 소비 쿠폰은 전체 지급 대상자 493,798명 중 478,295명이 신청을 완료했으며, 총 478억 원이 지급됐다. 개인별 지급액은 10만 원이며, 신청 마감 시한은 10월 31일 오후 6시까지다.2차 지급 대상자는 본인 부담 건강보험료 가구별 합산액 선정 기준 이하인 가구로,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12억ㆍ금융소득 2천만 원 이상 고액 자산가는 제외됐다.현재까지 신청하지 않은 시민은 1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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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농민회 60주년…“혁신 씨앗 농업 미래로”
한국농업의 근간을 이뤄온 한국새농민중앙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업혁신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농협중앙회는 새농민중앙회가 지난달 31일 경기 안성 농협창업농지원센터 대운동장에서 창립 6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1965년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새농민회는 자립·과학·협동의 3대 정신 아래 지난 60년간 농업 발전과 농촌공동체 형성에 앞장서 왔다. 현재 회원 수는 1만2800여명에 달하며, 각 지역의 핵심 농업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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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MZ세대 겨낭 결혼출산 정책 안내
대구 달서구가 저출산 대응 전략 프로젝트 ‘출산 붐 달서’의 하나로 MZ세대를 겨냥한 맞춤형 정책 안내 서비스를 선보였다. 2일 달서구에 따르면 최근 연애부터 육아까지 생애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정보 플랫폼 ‘달서 결혼출산 정보 다이어리’를 정식 오픈, 운영에 들어갔다. 이 플랫폼은 연애·결혼·임신·출산·영유아·다자녀 등 총 6단계별 106개 정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지자체에서는 보기 드문 ‘다이어리형 UX·UI 디자인’을 적용, 감성적이면서도 직관적인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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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플라자 디지털전시관 무료 시범운영 돌입
평창군은 지난 10월 17일, 개관한 평창올림픽플라자의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평창ICT센터의 디지털전시관이 11월 한 달간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 시범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번 시범운영은 평창ICT센터 디지털전시관의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확보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방문객 만족도 향상과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평창ICT센터에는 평창의 자연과 올림픽을 주제로 한 디지털 전시관과 야외 미디어 파사드가 조성되었으며 그밖에 기념광장과 기념공원에는 올림픽 성공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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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 속 '불금'의 할로윈… 인파 몰렸지만 큰 사고는 없어
할로윈의 밤이 다시 사람들로 넘쳤다. 참사 악몽은 되풀이되지 않았지만 긴장감은 여전했다.31일 밤 서울 주요 유흥가에는 할로윈을 즐기려는 젊은 층이 몰리며 도심이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특히 마포구 홍대 거리에는 1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혼잡 경보’가 발령됐다.홍대 관광특구에는 이날 오후 9시부터 11시 사이 약 11만명이 집계됐다. 2022년 이태원 참사 이전 수준의 인파가 돌아온 셈이다. 거리 전광판엔 ‘매우 혼잡’이라는 붉은 경고 문구가 떠올랐다.자정 무렵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인파는 8만8000명 수준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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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군포시 보육인 한마당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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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어린이집연합회는 연합회가 주관한 ‘2025년 군포시 보육인 한마당’ 행사가 지난 3일 그림책꿈마루 아리움 및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됐다고 5일 밝혔다.이날 지역 내 어린이집 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2명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팝페라와 재즈바이올린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하은호 군포시장은 “이 자리는 우리 아이들의 웃음과 성장을 위해 매일 현장에서 헌신하고 계신 보육인 여러분의 노고를 함께 나누고 격려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이며 “여러분의 세심한 돌봄과 따뜻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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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용인세브란스병원과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사업’ 추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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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특례시는 4일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용인세브란스병원과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가 기흥구 동백2동 일원에 지정한 ‘경기 용인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에서 시가 내년부터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 사업을 하기로 하고 용인세브란스병원과의 협력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7월 자율주행자동차 운영 용역에 착수한 용인특례시는 내년 1월부터 용인세브란스 병원, 동백역, 동백도서관, 동백이마트 등을 잇는 약 5㎞ 구간에 14인승 자율주행자동차 2대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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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초막골생태공원 느티나무 야영장, ‘2025년 공공 우수 야영장’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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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는 초막골생태공원 느티나무야영장이 ‘2025년 공공 우수 야영장 선정 사업’에서 ‘가족친화’와 ‘교통약자배려’ 2개 분야 우수 야영장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시행했다.한국관광공사는 전국 공공 야영장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질 높은 캠핑문화 확산을 위해 종합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서류 및 현장평가를 거쳐 전국 공공 야영장 15곳을 최종 선정했다.초막골생태공원 느티나무야영장은 군포시가 자연 생태를 보존·조성한 초막골생태공원 내에 있는 가족 친화형 캠핑시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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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도교육청 5개 분야 협치 예산 편성에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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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전날인 4일 경기도에 이어 5일 경기도교육청·국민의힘과 함께 내년도 본예산에 5대 분야 총 2000억 원 규모 협치예산을 편성하기로 합의했다.최종현 대표의원과 임태희 교육감,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이날 도의회 예담채에서 ‘제1차 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 여야정협의체 전체회의’를 열고 ‘2026년도 본예산 협치예산 합의문’에 서명했다.이날 전체회의에는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장한별 총괄수석부대표, 전자영 수석대변인, 신미숙 기획수석부대표, 명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