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가 글로벌 소스코드 저장 플랫폼 깃허브 전 최고경영자 냇 프리드먼과 그가 운영 중인 투자 펀드 'NFDG'의 공동운영자인 다니엘 그로스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18일 실리콘앵글에 따르면 프리드먼은 마이크로소프트가 75억달러에 깃허브를 인수한 후 CEO직을 맡아 깃허브 코파일럿을 출시하며 인공지능 코딩 시장을 개척한 인물이다. 이후 그는 깃허브를 떠나 AI 투자 펀드 NFDG를 설립해 스트라이프, 캐릭터 테크놀로지, 웨이츠 앤드 바이시즈, 퍼
한국가스공사는 1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말레이시아 국영 에너지 기업 페트로나스와 ‘액화천연가스·수소·재생에너지·탄소 포집 및 저장 등 청정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1974년 설립된 페트로나스는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석유 및 가스 탐사·생산·정제 사업을 꾸준히 펼쳐 왔으며, 최근에는 수소·재생에너지 등 탈탄소 에너지 사업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이날 행사에는 오권택 가스공사 수소신사업단장과 셤사이리 이브라힘(Shamsai
한때 일상과 사진들로 가득했던 페이스북이 이제는 추억의 보관소가 됐다. 그러나 사용 빈도가 줄어들었더라도 페이스북에는 여전히 소중한 기억들이 남아 있다. 다행히 페이스북은 사용자 데이터 다운로드 기능을 제공해, 과거 게시물과 사진, 친구 목록, 그룹, 검색 기록 등을 백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하지만 삭제된 콘텐츠는 백업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으며, 특정 정보는 저장 방식에 따라 일부 누락될 수도 있다. 관련해 16일 IT매체 엔가젯이 페이스북에서 내 데이터를 다운로드하는 방법을 단계별로 안
SK이노베이션 E&S가 인도네시아와 탄소 포집·저장 국경통과 사업 협력을 위한 공동연구에 나선다.SK이노베이션 E&S는 지난 13일 서울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인도네시아 석유·가스 사업 특별관리감독기관 SKK Migas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양측은 한국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를 인도네시아로 운송해 저장하는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 공동연구에서는 기존 국경통과 CCS 협정 사례 분석과 함께 국제법, 한국 및 인도네시아의 관련 규제 검토가 이뤄진다.또 실무그룹
■ 공동연구 통해 양국 간 본격적 ‘국경통과 CCS’ 논의 마중물 역할 기대 SK이노베이션 E&S가 인도네시아와 국경통과 탄소 포집∙저장 사업 협력을 위한 공동연구에 나선다.SK이노베이션 E&S는 지난 13일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인도네시아 석유∙가스 사업 특별관리감독기관과 ‘한-인도네시아 국경통과 CCS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기념식은 지난 12일 개최된 ‘K-
수리 전문업체 아이픽스잇이 닌텐도 스위치2를 분해한 결과, 수리 난이도가 이전 모델보다 더 높아졌다고 평가했다.지난 6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아이픽스잇은 앞서 스위치1의 수리 가능성 점수를 기존 8점에서 4점으로 낮춘 가운데, 스위치2는 3점만을 부여했다. 이는 강력한 접착제로 고정된 배터리, 납땜된 플래시 저장 장치 및 USB-C 포트 때문이라는 설명이다.닌텐도는 오랫동안 삼각형 나사를 사용해왔으며, 이번 모델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아이픽스잇에 따르면 나사는 스티커로 가려져
우버가 암호화폐 결제 지원을 또 다시 고려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6일 보도했다.다라 코스로샤히 CEO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블룸버그 테크 컨퍼런스에서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할 가능성을 언급하며 "우버는 현재 연구 단계에 있다"고 말했다.코스로샤히 CEO는 "비트코인은 가치 저장 수단이지만, 스테이블코인은 글로벌 기업들 국제 송금에 실질적인 이점이 있다"며 "우버는 이를 주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우버는 2019년 메타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 '디엠'에 참여했지만, 디엠 프로젝트는 빛을
지구 최후의 날 저장고인 스발바르 국제종자저장고에 우리나라 토종 종자 4,000자원이 기탁됐다.농촌진흥청은 5일 지난 6월 3일 노르웨이령 스발바르 국제종자저장고에 우리나라 토종 종자 4,000자원을 추가 기탁했다고 밝혔다.스발바르 국제종자저장고는 세계작물다양성재단과 노르웨이 정부가 인류 식량안보를 위해 2008년 북극권 노르웨이령 스발바르 제도에 설립한 세계 최대 규모의 종자 저장 시설이다.지구적 재난에도 안전하게 유전자원을 보존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춰 ‘최후의 날 저장고(Doomsday Vau
14시간전
충남 금산군은 7월 31일까지 내년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 신청 접수에 나선다.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은 안정적인 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뒀다.모집 분야는 △작업로·울타리·관정·관수 등 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 △임산물 생산장비 및 생산기반시설 조성, △임산물 내·외부 포장재 상품화, △임산물 유통장비 및 기자재, 저장·건조시설 조성, △유기질비료, 토양개량제 등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 다섯 가지다.대상자로 선정되면 총사업비 1억 원 이하 범위에서 최대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 자격은 수실
미국 하원이 메타의 채팅 애플리케이션인 왓츠앱 사용을 금지하면서 양측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23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미 하원 행정관리관은 내부 이메일을 통해 데이터 보안 및 투명성 문제를 이유로 하원 직원들에게 왓츠앱 사용 금지 조치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하원 직원들은 정부가 지급한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 기기에서 왓츠앱을 삭제해야 한다.하원은 왓츠앱의 사용자 데이터 보호 방식의 투명성이 부족하고 저장 데이터를 암호화하는 방식이 없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릉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 참석
강릉시는 23일부터 24일까지, 프랑스 엉깅엉레방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에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간 상호 협력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전 세계 100여 개국 350여 개 도시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정책을 논의했다.강릉시는 2023년 10월 31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미식(Gastronom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지진 피해소송 지원 '길' 열렸다" 포항시, 공익소송 비용 지원 조례 제정
김재욱 기자 = 포항지진 손해배상 대법원 상고심을 앞두고, 시민 권리 회복을 위한 제도적 지원의 길이 열렸다.시는 오는 2...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 농업기술원, '친환경'과 '생산성'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친환경 수경재배기술 보급·확산을 위한 실증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농업기술원은 3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친환경 수경재배 실증센터’를 2024년에 완공했으며, 현재 실증센터에서는 순환식 수경재배 연구과 함께 실습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비순환식 수경재배 기술의 그늘...비료 배액이 수질오염으로 작용수경재배는 1990년대부터 국내 농가에 빠르게 확산된 대표적인 시설원예 기술이다. 토양 없이 작물을 재배하기 때문에 장해를 피하고, 수량과 품질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도내 수경재배 농가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봉화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경북서 다섯 번째
봉화군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이는 경상북도 내에서는 다섯 번째 사례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행을 목표로, 아동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개최
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는 6월 24일 주교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각 마을 부녀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35명이 모인 가운데 마을 어르신들에게 나누어질 열무김치 등을 김장했다.주교면 새마을 부녀회 및 지도자회는 독거노인 등 어르신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담근 김치는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종문 주교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매년 펼쳐주시는 주교면 부녀회장·새마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농협 고성군지부·농가주부모임 정기협의회
NH농협 고성군지부와 농가주부모임 고성군연합회가 25일 농협 고성군지부에서 정기협의회를 열고 '아침밥 먹기·고성쌀 소비활성화 활동'을 전개했다. 농가주부모임은 여성농업인 중심으로 구성돼 농촌봉사활동에 앞장서는 조직이이다. /정봉화 기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음] 최병훈 씨 모친상
◇최병훈 씨 모친상 = 양월선 씨 28일 별세, 향년75세 △빈소: 영덕전문장례식장 2층 VIP실 △발인: 7월 1일 오전 8시 △장지: 울진군립추모원 △연락처: 010-2622-1726.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 지역 특성 고려한 공공기관 이전 추진해야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당시 경남·부산·울산 지역공약으로 해양수산부 이전을 약속했고, 최근 국무회의에서 연내 해수부의 부산 이전 방안을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새 해수부 장관 후보자로 전재수 의원을 지명했다. 민주당은 환영의 목소리를 냈고, 충남지사와 충청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침을 열며] 전투감각
나는 직업군인이 꿈이었다. '조국과 민족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민족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기 때문은 아니었다. 어린 마음에 집안 형편을 아무리 생각해 봐도 무사히 학업을 마치고 밥 먹고 살 수 있는 길이라고는, 사관생도가 되는 것밖에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 건설노동자 고용안정 대책 서둘러야 한다
건설경기가 위축되고 건설현장 고용도 얼어붙었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에 의하면 올해 1분기 건설기성은 지난해 동기 대비 21%가 줄었다. 올해 들어 폐업 신고를 한 종합건설 업체 수는 6월 24일 기준 311곳이다. 건설공사 감소는 서민 일자리에 직격탄이다. 5월 기준 일용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