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지난 7일 시청 전정에서 ‘범국민형 안동 산불피해 극복 성금 모금 운동’ 제2차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열렸으며, 전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단위 성금 모금을 목표로 기획됐다. ‘전국발 안동행! 산불 성금 캠페인’이라는 이름 아래 펼쳐진 이날 행사에는 이·통장 연합회, 주민자치협의회, 적십자봉사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남·여 새마을협의회, 자율방범대연합회 등 7개 지역 단체 소속 60여 명이 참여해 현장을
새 이름 찾기에 나선 인천 서구가 추가 의견 수렴 절차를 마무리 지은 데 이어, 5월 중 마지막 관문인 최종 주민 선호도 방식을 결정짓는다.30일 구에 따르면 이날까지 '서구 명칭 변경 관련 주민의견수렴' 절차가 진행됐다.해당 주민의견수렴은 구민을 대상으로 최종 명칭 선호도 조사 방식
미국의 리치 토레스 민주당 하원의원은 대통령과 의원들이 밈코인과 스테이블코인을 이용해 이익을 취하는 것을 차단하는 법안을 발의할 계획이다.7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디지털 자산을 통한 대통령 수익 창출 금지법'이라는 이 법안은 특정 개인의 이름, 초상, 이미지 또는 기타 인식 가능한 특징을 사용하는 디지털 자산을 만들거나, 발행하거나, 홍보하는 것을 불법으로 규정한다. 여기서 특정 개
대구강북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5월 5일 대구 북구 함지근린공원에서 개최한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에 참여하여 사회적약자 보호를 위한 홍보·안전 활동을 전개하였다.이번 행사에서는 ‘스토킹, 아동학대, 가정폭력 등 사회적약자 보호 활동’의 약자를 칭한 ‘안전한 데이’라는 활동명으로, 부모·자녀 간 사랑 다지기 ‘다짐나무’ 열매 붙이기, 자전거 절도 예방을 위한「내 이름, 내 스티커 부착」이벤트, 미아방지
철학이라고 하면 고리타분하고 지루한 생각부터 떠오른다. 알 수 없는 사상들과 어려운 외국 사상가들의 이름. 아는 철학자라곤 ‘너 자신을 알라’의 소크라테스가 전부였다.뻔한 이야기에 왜 그렇게 사람들이 대단하다고 말을 하는지 이해가 되질 않았다. 하지만 이번 책은 철학이 왜 필요한지 무엇 때문에 대단한지 조금은 알 수 있었다.도서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는 저자가 14명의 세계 철학자들의 발자취를 직접 기차여행을 하며 소개하고 있다.멀게만 느껴지던 철학을 여행 컨셉과 접목시켜
"바라건대, 고려에서 태어나 한 번만이라도 이 산을 보고 싶구나." 우리 민족이 가장 사랑하는 명산 금강산에 대한 이야기다.실재하지만 믿을 수 없는 아름다움으로 가본 이에게도, 가보지 않은 이에게도 끊임없는 상상과 열망을 불러일으키는 명산. 자랑스러운 내 산천이건만 닿을 수 없어 더 그리운 그 이름, 금강산을 가까이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강서구 겸재정선미술관이다.서울 강서구가 겸재정선미술관 개관 16주년 기념 특별기획 「아! 금강산, 수수만년 아름다운」을 개최한다.
충북 제천시체육회는 지역내 청소년들의 건전한 주말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14일부터 ‘2025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학교밖 프로그램’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이번 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동안 운영된다. 참가대상은 초등학생부터 중학생 및 동연령대 청소년이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참가신청은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홈페지를 통해 가능하며 1인 1종목만 신청할 수 있다.회원가입 시 자녀 정보(이름, 생년월일, 성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싱가포르 최대 댐을 찾아 심각한 물 부족 국가인 싱가포르의 물 관리 노하우를 살폈다. 김 지사는 9일 귀국 전 싱가포르 마리나 배리지를 방문, 싱가포르 수자원청 케빈 코 기술교류총괄 등 관계자들로부터 수자원 확보 및 관리 방안을 들었다. 싱가포르는 연평균 강수량이 우리나라의 두 배에 가깝지만, 천연호와 대수층이 부족해 말레이시아로부터 생활용수의 80%를 수입하고 있다. 수입 생활용수 외 20%의 물은 파이프라인을 통해 하나로 연결된 17개 저수지와 ‘뉴워터’로 이름 붙인 재활용 물,
테슬라가 '로보택시'의 상표 등록을 시도했으나, 미국 특허청이 이를 거부한 것으로 드러났다. 7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로보택시라는 이름이 너무 일반적이고, 다른 기업들도 이미 사용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USPTO 결정의 주요 쟁점은 로보택시라는 이름이 흔히 사용되는 용어처럼 단순히 설명적이라는 것이다. 로보택시는 일반적으로 웨이모와 같은 서비스에 사용되는 자율주행차를 지칭한다. USPTO는 "이 용어는 다른 회사의 유사한 상품과 서비스를 설명하는 데 사용되기
구글 이메일 시스템의 허점을 악용한 새로운 피싱 공격이 발견됐다. 21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해커들이 '[email protected]'을 이용해 사용자들에게 피싱 이메일을 보내고 있으며, 이는 기존 보안 필터를 피해 작동하는 방식으로 알려졌다.이 공격은 구글 OAuth 앱을 통해 이루어진다. 해커들은 먼저 'me@domain' 형태의 구글 계정을 생성하고, OAuth 앱을 만들어 피싱 메시지를 이름 필드에 삽입한다. 이후 구글 워크스페이스(Goo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학창 시절 큰 도움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김장하 선생을 찾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에 대한 뒷이야기를 전했다.문 전 대행의 선고 뒷이야기는 MBC경남과 경남도민일보 유튜브 채널 등 지역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문 전 대행은 지난 2일 경남 진주에서 선행과 베풂으로 지역 사회에 큰 울림을 준 김 선생을 만나 “ 오래 걸린 건 말 그대로 만장일치를 좀 만들어보려고, 시간이 조금 늦더라도 만장일치를 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했다”고 전했다.문 전 대행은
국립 강원대학교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특성화대학원'과 한국기상산업협회가 지난 4월 15일, 기후위기 시대의 핵심 경쟁력이 될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산업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기후변화와 자연재해가 심화되는 현 시점에서 기상기후데이터와 AI 기술을 융합한 재난관리 분야의 선도적 인재 양성과 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학술연구뿐 아니라 현장 중심의 실천활동을 위한 지속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구체적인
체코 정부가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도 불구하고 한국수력원자력과 체코전력공사 간 두코바니 신규 원전 2기 건설 계약을 사전 승인하며, 25조 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가 사실상 확정 단계에 들어갔다.8일 체코 정부 홈페이지에 공개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전날 내각회의 직후 “한수원의 제안은 모든 측면에서 가장 뛰어나 공급사로 선정됐다”며 “우리는 한수원과의 계약 체결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법원의 본안 판결 이전이라도 가처분 결정이 해제되면 지체 없이
한솔홀딩스가 자회사 한솔피엔에스의 지분을 대폭 확대하며 지배력 강화 행보를 본격화했다.7일 공시에 따르면 한솔홀딩스는 한솔피엔에스 주식 780만2387주를 추가로 취득해 총 보유 주식 수를 1724만2722주로 늘렸다. 이에 따라 지분율은 기존 46.07%에서 84.14%로 상승했다.이번 공개매수는 3월 3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됐으며, 한솔홀딩스는 응모된 전량을 주당 1900원에 매수했다. 총 매수 대금은 148억2453만원으로, 5월 7일 지급이 완료됐다.한솔피엔에스는 정보시스템 구축 및 유지보수
구글이 픽셀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위한 5월 보안 업데이트를 배포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기종별 순차 적용 예정이며, 오디오 녹음 품질 저하, 스마트워치 블루투스 페어링 문제, 빠른 설정에서 보조 언어가 표시되지 않는 오류 등 3가지 주요 버그를 수정한다.6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이번 업데이트가 픽셀6부터 픽셀9 시리즈까지 적용되며, 보안 패치 수준을 2025년 5월5일 이후로 끌어올린다고 전했다. 업데이트는 글로벌, 대만·EMEA,
제21대 대통령선거 레이스의 막이 오른 가운데 대선 후보들이 선거 초반부터 ‘보수 텃밭’ 공략에 나섰다. 선거운동 첫날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대구 서문시장을 찾아 지지를 호소한 데 이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대구 방문 일정을 확정하며 시민과의 만남을 예고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2일 공식 선거운동 첫날 마지막 유세지로 대구 서문시장을 택하며 보수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김 후보는 자신을 "시장 대통령", "서민 대통령"으로 내세우는 한편, 박정희 전 대통령의 정신과 대구·경북의 '낙동강 전선' 정신을 강조하며 지역 민심을 파고들었다.이날 오후, 대구 서문시장 남2문에 도착한 김 후보는 빨간색 야구 유니폼 차림으로 시장 상인과 시민들을 만나며 첫 유세 일정을 마무리했다. 유세 현장에는 수백명의 지지자들이 몰려 김 후보의 이름을 연호했고, 시장 골목은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였다.
창원특례시의회는 12일 제143회 임시회를 열고 10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손태화 의장은 개회사에서 “추경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계획된 사업들이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창원시가 제출한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함께 다양한 안건들이 심의될 예정이다.
시는 기정 예산 대비 11.04%인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