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의회는 지난 25일 제283회 합천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제9대 합천군의회 후반기를 이끌어 갈 의장·부의장·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제9대 합천군의회 후반기 의정을 이끌 의장으로 정봉훈 의원이 선출됐으며, 부의장은 박안나 의원이 선출됐다.또한 상임위원장으로 의회운영위원장에 김문숙 의원, 복지행정위원장에 성종태 의원, 산업건설위원회에 이종철 의원이 선출되며 제9대 합천군의회 후반기 원 구성이 완료됐다.한편 제9대 합천군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정봉훈 의원은 당선 수락 인사를

인천시의회가 후반기 원구성 선거를 공고했다.시의회는 ‘제9대 인천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선거 공고’를 냈다고 18일 밝혔다.선거 일자는 7월 1~3일이고 후보자 등록기간은 ▲의장, 부의장은 24~26일 오후 6시까지 ▲상임위원장은 위원 선임 후~2일 낮 12시까지 ▲운영위원장은 위원 선임 후~3일 낮 12시까지다.후보자 등록 장소는 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실이다.의장 선거는 1일 오전 10시, 제1·2부의장 선거는 1일 오전 11시 본회의에서 무기명 투표로 실시한다.이날 선출된

대구 달성군의회가 개원 이래 첫 여성 의장을 선출했다.대구 달성군의회는 28일 9대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실시, 국민의힘 김은영 의원을 의장으로, 김보경 의원을 부의장으로 만장일치로 선출됐다.달성군의회 정당별 소속의원은 국민의힘 9명, 더불어민주당 3명이다.여성이 의장으로 선출된 것은 1991년 군의회 개원 이후 처음이다.이와 함께 달성군의회는 개원 이래 처음으로 상임위원회를 설치했다. 그동안 별도 상임위원회가 없었던 달성군의회는 하반기부터 상임위원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의의회운영위원장 박주용 군의원, 행정복지위원장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26일 열린 제2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의장단 선거에서 국민의힘 의원이 의장, 부의장에 모두 선출된 데 대해 “큰 저항에 직면하고 강력한 투쟁으로 맞서겠다”고 공격했다.▶ 관련기사 : 성남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이덕수 현 의장 선출시의회 민주당은 이날 언론에 보낸 보도자료에서 “성남시의회 민주당은 여대야소 상황임에도 신상진 성남시장을 견제하기 위해서는 야당인 민주당 소속 의장의 필요성이 더욱 절실하기에 의장선거에서 당론으로 후보를 당당히 결정하고 3차 결선투표까지 갔다”며 “하지만 숫 적 열세를 극복하지

국민의힘 대전시의원들은 24일 의원총회를 열어 김선광 의원을 후반기 의장 후보로 선출했다.의원총회 결과 김선광 의원 10표, 조원휘 의원 8표, 기권 1표로, 김선광 의원이 의장 후보로 추대됐다.1부의장에는 이한영 의원이 이재경 의원을 제치고 내정됐다. 2부의장은 황경아 의원이 민경배 의원을 따돌리고 후보에 올랐다.의원총회에선 의장단 후보로 선출된 3명만 후보로 등록, 이를 어길 시 중징계를 받는다는 서약을 받았다.시의회는 오는 26일 본회의를 열고 의장단을 선출할 예정이다.시의회는 전체

경남도의회 국민의힘 후반기 의장 후보에 최학범 현 제1부의장이 선출됐다.경남도의회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18일 오후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장단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를 열었다.국민의힘 60명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의장후보 선출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어 김진부 현 의장과 최학범 제1 부의장이 결선투표에 들어갔다. 결선투표에서 최학범 부의장이 근소한 차이로 김 의장을 꺾고 후반기 의장 후보에 당선됐다.최학범 부의장이 국민의힘 의장후보에 선출된 것은 도의회 개원 이래 김해 등 동부경남에서 의장을 역임

부산 북구는 지난 12일 내일이 더 기대되는 변화의 북구를 함께 만들어 갈 제4기 북구 청년네트워크가 출범했다고 13일 밝혔다.제4기 청년네트워크는 북구에서 살아가고 있고 활동하고 있는 청년 24명이 청년 정책의 주체가 되는 지역 청년 공동체로, 청년 문제 및 정책과 관련한 의제 발굴․제안, 구 청년정책을 모니터링 하는 등 직접 참여하는 소통 기구로 활동한다.청년네트워크 총괄리더로 선출된 박제찬 씨는 “청년 여러분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우리 청년들이 살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꿈을 꿀 수 있는 북구를 만드는데 청년을

국민의힘이 11일 중립 의무 위반을 이유로 우원식 국회의장 사퇴촉구결의안을 당론으로 채택해 의안과에 제출했다. 이는 우 의장이 국회의장으로 선출된 지 6일 만으로, 제헌 국회 이래 최단기에 나온 국회의장 사퇴 촉구 결의안 발의다. 전날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본회의에서 법제사법위원회·운영위원회·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등 11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모두 자당 의원으로 강행 선출한 데 대한 맞대응 성격이다. 우 의장은 전날 국민의힘 반대에도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한 본회의를 열고 여야 간 협의가 없었음에도 상임위 배분을 강행했다. 이에 국민의

200년 헌정사 첫 여성 대통령이 선출된 멕시코에서 여성 현직 시장이 피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심지어 여성 대통령이 당선된지 24시간도 되지 않은 시점에서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4일 엘피난시에로와 레포르마 등 멕시코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전날 미초아칸주 코티하에서 욜란다 산체스 피게로아 시장이 괴한의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 피게로아 시장의 경호원도 총상을 입고 사망했다.피게로아 시장은 인구 1만5000명 안팎의 코티하 행정 책임자로 2021년 9월 취임한 이 지역 첫 여성 시장이다.이

2일 치러진 멕시코 대선에서 헌정사상 첫 여성 대통령으로 선출된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당선인은 승리 연설에서 "당신들을 실망시키지 않겠다"고 말했다.AFP, AP,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셰인바움 당선인은 이날 밤 선거관리위원회가 자신의 대선 승리를 발표한 직후 수도 멕시코시티의 한 호텔에서 지지자들을 향해 이같이 밝혔다.그는 "나는 멕시코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될 것"이라며 "나 혼자 해낸 것이 아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조국을 물려준 여성 영웅들, 어머니들, 딸들, 손녀들과 모두 함께 그것을 해낸 것"이라고 강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