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16일 여야 지도부를 청와대 상춘재로 초청해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제1야당인 국민의힘은 불참했다.간담회에는 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 혁신당 조국 대표와 서왕진 원내대표, 진보당 김재연 대표와 윤종오 원내대표,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 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 겸 원내대표, 사회민주당 한창민 대표 겸 원내대표가 참석했다.청와대에서는 강훈식 비서실장과 우상호 정무수석, 이규연 홍보소통수석, 김병욱 정무비서관이 배석했다.오찬 시작 전 먼저 도착한 여야지도부는 담소를 나눴다.문재인 정부 청와대
끝내 하지 못한 말이 있었다. 입술까지는 여러 번 올라왔지만, 소리로는 나오지 못한 말.연말에 친구로부터 소포가 왔다. 그건 국제 소포가 아니라, 사랑이었다. ‘여기가 어디라고 이 먼 곳까지….’ 코이카 봉사단원이 갈 수 있는 나라 가운데 가장 먼 곳, 도미니카 공화국. 스물여섯 시간을 날아와야 닿는 땅에 이런 마음이 도착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았다. 공항과 공항을 갈아타고 바다와 대륙을 건너 누군가의 손을 몇 번이나 바꾸어 가며 도착한 상자 앞에서 나는 한동안 가만히 서 있었다. 단단했던 우체국 소포 상자는 이미 많은 것을 알고
제주를 출발해 목포로 향하던대형 화물선에서 화재가 발생, 제주항으로 회항해 진화작업중이다.6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4분쯤 제주항 북쪽 약 17km 해상에서 운항중이던 9952톤급 화물선 ㄱ호 내부에 적재된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화물선에는 승선원 28명이 탑승하고 있으며, 화물차 86대와 승용차 41대 등 127대가 적재된 것으로 알려졌다.ㄱ호는 이날 오후 4시50분쯤 제주항을 출발해 목포로 향하다 화재가 발생하자 자체 진화작업을 벌이며 제주항으로 긴급 회항했다. 현재 제주항에 도착한 뒤 119가 진
시흥소방서가 시흥시 정왕동 소재 SPC 삼립 공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 현장에서 신속한 초기 대응과 목숨을 건 인명 구조 활동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해내 화재가 되고 있다.지난 3일 오후 2시 59분경, 정왕동 SPC 삼립 공장 R동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긴급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시흥소방서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했으며, 화재 규모를 파악한 직후인 15시 06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특히, 현장에 도착한 배곧119안전센터 대원들의 활약이 결정적이었다. 15시 16분경, 자욱한 연기로
3000만건 이상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이른바 '셀프조사' 로 증거 임멸 혐의 등을 받는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법인 임시대표가 경찰에 30일 출석했다.서울경찰청 쿠팡 수사 종합 태스크포스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로저스 대표를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쿠팡 전담 TF가 꾸려진 지 약 한 달 만에 로저스 대표에 대한 조사가 이뤄졌다.서울청 청사에 오후 1시 53분쯤 도착한 로저스 대표는 "쿠팡은 계속 그래왔듯 쿠팡에 대한 한국 정부의 조사에 완벽하게 협조하겠다"며 "오늘 경찰 조사에도 적극 협조하겠다"
2차 대전 무렵 매사추세츠 해안에서 S4 잠수함이 사고로 침몰하였습니다.잠수함 속에서는 승무원들이 얼마 남지 않은 산소에 의지하며 죽는 순간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뒤늦게 도착한 구조대는 쇠붙이로 잠수함 벽을 두드리는 몰스 신호를 보냈습니다.배 안에 있는 사람들은 이 몰스 신호를 듣고 ‘구출할 수 있느냐’는 신호를 보냈습니다.구조대는 ‘희망이 있습니다. 조금만 참으라.’라고 신호를 보냈습니다.‘희망이 있다’라는 말에 잠수함 승무원들은 희박한 산소로 견딜 수 있었습니다.희망이 없는 사람은 살아 있어도 죽은 것과 같습니다.반면에 꿈이 있
연이은 추운 날씨 속에 경북 곳곳에서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22일 오전 5시 14분께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 전통시장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최초 신고자는 "펑" 하는 소리를 듣고 밖으로 나와 불길을 목격한 뒤 119에 신고했으며, 자동화재속보기 역시 동시에 작동해 소방대가 즉각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은 오전 5시 20분께 곧바로 인명 검색에 나섰다. 화염과 연기가 가득 찬 건물 내부에서 약 20분간 수색을 벌인 끝에 오전 5시 43분께 방 안에 고립돼 코와 입을 막고 있던 70대 여성 요구조
집에 강도가 들었다고 경찰에 허위신고한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충북 충주경찰서는 A씨를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2시40분쯤 “집에 아내가 혼자 있는데 누가 들어오려 하는 것 같다”는 A씨 남편의 112 신고가 접수됐다.A씨는 자택에 도착한 경찰에게 “한 남성이 집에 들어와 돼지저금통에 있는 30만원을 가져갔다”고 진술했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남편 몰래 저금통에 있던 돈을 빼내기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이용주기자
2022년 지방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던 강선우 의원에게 공천헌금 1억원을 건넨 혐의를 받는 김경 서울시의원이 18일 경찰에 출석했다. 지난 11일과 15일에 이어 세 번째다.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김 시의원을 뇌물 공여 등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앞서 오전 10시 4분쯤 서울청 마포청사에 도착한 김 시의원은 “제가 하지 않은 진술과 추측성 보도가 너무 난무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성실히 수사에 임하고 있다. 책임있는 자세로 임하고 있다”며 “
경북 김천의 한 빌라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다쳤다. 1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분쯤 김천시 어모면 한 빌라에서 전기 스쿠터 배터리 충전 중 발화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 당국은 진화 장비와 인력을 급파해 1시간 30여 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발화 세대에 거주하던 60대 남녀가 1도 화상과 연기 흡입 등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또, 같은 건물에 거주하던 주민 8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이 밖에 화재로 인해 빌라 내부와 가재도구가 모두 타 소방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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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레스토랑 및 호텔 가이드인 미쉐린 가이드는 오는 3월 5일 시그니엘 부산에서 ‘미쉐린 가이드 서울 & 부산 2026’의 공식 발간을 위한 미쉐린 가이드 세리머니 행사를 개최한다.미쉐린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7’을 시작으로 미쉐린 가이드 선정 레스토랑을 지속적으로 발표해 왔으며, 2024년부터는 부산 지역의 레스토랑을 포함해 한국에서 진화해 나가는 미식의 폭과 깊이를 보다 입체적으로 조명하고 있다.한국에서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미쉐린 가이드는 ‘한국 미식 10년의 여정(A Dec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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