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일 오후 강남대학교 국제대학원 강남글로벌리더 최고경영자과정 원생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강의를 진행했다. 강남대학교 샬롬관에서 열린 특강에서 이 시장은 ‘세상을 변화시킨 리더들의 특징’을 주제로 리더가 가져야 할 덕목으로 현실에 바탕을 둔 냉철한 판단력과 책임 윤리를 강조하면서 세계사에 기록된 인물 스토리와 세상에 변화를 가져온 예술가들의 작품을 소개했다. 이 시장은 지도자의 잘못된 판단으로 외교사에서 큰 교훈을 남긴 1938년 9월 네빌 체임벌린 영국 총리와 에두아르 달라디에 프랑스 총리
] 우원식 국회의장은 19일 오후 서울 강동구 서울중앙보훈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지난 17일 별세한 오희옥 애국지사를 조문했다.우 의장은 이날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치신 지사님과 가족분들의 독립 여정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국회가 함께 추모드린다"며 "국회의장으로서, 독립운동가의 후손으로서, 그리고 명예장례위원장으로서 마지막 가시는 길까지 최고의 존경과 예우를 다해 모시겠다"고 밝혔다.우 의장은 조문록에 "대한민국 국회가 오희옥 지사의 영전에 감사의 고개를 숙입니다!!"라고 남긴 후 고(
고령문화원이 주최하고 고령학연구소가 주관한 ‘2024 고령학연구소 학술세미나’가 지난 9일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선무원종공신 정언충 장군의 행적’으로, 임진왜란 당시 뛰어난 무공으로 선무원종공신에 책봉된 덕곡면 반성리 출신 정언충 장군의 삶과 업적을 조명했다. 참석자들은 정 장군이 남긴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며 그의 헌신과 기여를 기렸다. 주제 강연에는 경상국립대학교 한문학과 이상필 명예교수가 맡았으며 질의 응답은 고령학연구소에 권영세 소장이 진행했다. 고령문화원 신태운 원장은 “정언충 장군의 고귀한
한국 야구대표팀이 쓴 잔을 들이켰던 지난 국제대회들을 돌이켜보면, 첫판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한 게 늘 화근이었다.한국 야구대표팀이 우리 시간으로 13일 오후 7시30분 대만 타이베이돔에서 열리는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프리미어12 2024 B조 조별리그 대만과의 첫판에 사활을 거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한국 야구에 참담한 기억을 남긴 대회로는 2003 삿포로 아시아선수권대회, 2006 도하 아시안게임, 2013 월드베이스볼클래식, 2017 WBC, 그리고 2023 WBC 등이 있다.2003년 삿포로 아시아선수권 1차전
제115회 도립제주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오는 7일 오후 7시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열린다.도립제주합창단은 이날 ‘머물고 싶었던 순간’을 주제로 다양한 곡을 무대에 올린다.공연 첫 번째 순서인 프란츠 슈베르트의 ‘미사곡 2번 G장조’는 다른 슈베르트의 미사곡에 비해 짧지만 충분히 정교하고 서정성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곡이다.이어 김성민이 도립제주교향악단 오보에 수석단원이 특별출연, 슈만이 오보에를 위해 남긴 유일한 곡인 ‘오보에와 피아노를 위한 로망스’ 중 첫 번째 곡과 영화 미션의 ‘가브리엘의 오보에’를 연주할 예정이다.이어지는
도립제주합창단은 오는 7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제11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연주회에서는 다가오는 겨울을 맞이하고 아쉬운 가을을 보내며 '머물고 싶었던 순간'을 주제로 다양한 곡을 무대에 올린다. 공연 첫 번째 순서인 프란츠 슈베르트의 ‘미사곡 2번 G장조’는 다른 슈베르트의 미사곡에 비해 짧지만 충분히 정교하고 서정성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곡이다. 특별 출연으로는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교향악단 오보에 수석단원인 김성민이 무대에 올라, 슈만이 오보에를 위해 남긴 유일한 곡인 ‘오보에와 피아노를 위한 로망스’
3선 임기를 1년 8개월여 남긴 조길형 충주시장이 소속 공무원들에게 정치적 중립의무 준수를 강조해 눈길을 끈다.조 시장은 28일 간부회의에서 공무원들에게 “정치적 오해의 소지가 있는 접촉을 엄금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조 시장이 소속 공무원들에게 이같은 지적을 한 것은 이례적이다. 특히 조직개편에 따라 서기관과 사무관 승진 인사 요인이 추가 발생한 시점이어서 주목된다.구체적인 사례를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조직 내부 논의 사안에 관한 견해 등이 충주시의회 여야 시의원들의 입으로 조 시장에게 전달되는 일이 있었던 것으로 전
서귀포시와 서귀포시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가 개최한 '2024년 서귀포시 주민자치&평생학습 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이번 박람회는 서귀포시 시민들이 꾹 남긴 사랑스런 자치 행복한 학습을 테마로 29개 팀이 참가한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과 평생학습 청소년동아리 무대 발표회, 6개 주민자치 및 평생학습 기관․단체가 참여한 우수사례 발표회 등의 내용으로 25일과 26일 양일간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 일대에서 개최됐다.특히 기존 박람회와 달리 박람회 본연의 취지에 맞춰 주민자치위원장들과 함께하는 주민자치 토크콘서트를 개최하고
당근이 ‘동네지도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동네 가게들에 대한 후기 정보를 작성하면 리워드를 제공하는 이번 챌린지는 평소 자주 찾는 단골집이나 주변에 알리고 싶은 가게가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당근 동네지도는 이용자의 위치를 기반으로 동네의 다양한 가게 정보와 서비스를 찾고, 현지 주민들이 남긴 생생한 방문 후기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챌린지는 무심코 지나쳤던 동네 가게들을 재발견하고 지역상권과 주민들이 더욱 촘촘하게 연결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챌린지 주제는 맛집, 카
“부수거나 파괴하기는 쉽다.하지만 진정한 영웅은 평화를 만들고 구축하는 이들이다.”남아공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자 인권운동가였던 넬슨 만델라가 남긴 말이다. 넬슨 만델라는 인종에 따른 차별 정책을 철폐하기 위해 앞장섰던 인물이며, 세계인권운동의 상징적인 존재와도 같았다.넬슨 만델라가 활동하던 당시의 남아공은 “아파르트헤이트”, 인종차별정책이 극심한 나라였다. “아파르트헤이트”는 아프리칸스어로 분리, 격리라는 뜻인데, 인종에 따른 분리 정책을 실시한 곳이었다. 각종 시설의 입구를 분리하거나 흑인에게는 통행권을 발급하여 통행권 없이는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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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충청북도 청소년활동 시상식’ 개최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2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2024 충청북도 청소년활동 시상식’을 개최했다.청소년활동 시상식은 올 한 해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 및 지도사, 청소년수련시설, 충북도민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 및 격려하고 수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상식 1부는 청소년자원봉사대회와 청소년포상제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으로 진행됐다. 각 분야별 우수청소년 및 지도사, 기관 시상으로 △여성가족부장관상 4점 △충청북도지사상 11점 △충청북도의회의장상 2점 △충청북도교육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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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속 세상] 초가지붕 겨울 준비
절기상 소설을 이틀 앞둔 20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한국민속촌에서 직원들이 초가지붕에 올릴 용마름과 이엉 잇기 작업을 하며 겨울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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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대전광역시와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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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메디 스튜디오, 컨트롤2·앨런 웨이크2 세부 내용 공개
레메디 스튜디오가 컨트롤2와 앨런 웨이크2에 대한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19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게임 개발사 레메디는 투자자 프레젠테이션에서 초자연 스릴러 게임 '컨트롤'의 속편 '컨트롤 2'를 발표했다.이번 속편은 액션 RPG 장르로, 원작의 액션 어드벤처 템플릿에서 벗어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레메디는 '앨런 웨이크 2'가 180만장 이상 판매됐으며, '컨트롤'의 얼티밋 에디션이 2025년 2월 12일에 맥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내년에는 이전에 출시된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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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부친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50대 A씨를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2일 오후 6시 20분께 용인시 기흥구 아버지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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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소속 몰래산타봉사단은 23일 몰래산타봉사단 가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었다.김장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50여 가구에 전달했다.한편 몰래산타봉사단은 울산 양육원 아이들과 특별한 나들이 봉사를 자수정동굴나라에서 3회째 진행했으며 다가오는 12월에 취약계층 50여 가구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의 특별한 기념이 되는 선물을 전달하며 10번째 활동으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임규동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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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츠-GS차지비, 안전성 강화 스마트 EV충전기 내년 양산
전력전송 솔루션 기업 위츠가 GS에너지 자회사 GS차지비와 공동개발 중인 스마트 제어형 전기차 완속충전기를 내년 1분기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충전기 개발은 양사가 체결한 전기차 무선충전 사업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위츠와 GS차지비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스마트 제어형 완속충전기 개발에 역량을 집중했다.양사는 연내 제품인증을 완료하고 내년 1분기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할 계획이다.새로 개발된 충전기에는 전력선통신 모뎀을 탑재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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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인후동의 신축 아파트 ‘중해마루힐 센트럴’이 25일부터 본격적인 청약 접수를 시작했다. 청약 일정은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하며, 당첨자는 12월 5일 발표될 예정이다.‘중해마루힐 센트럴’은 전주 최중심지에 위치해 뛰어난 교통과 생활 인프라를 자랑하는 아파트로, KTX와 SRT 전주역과 인접해 있어 광역교통망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전주금평초, 전주동중, 전북대사대부고, 전주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거리에 있으며, 홈플러스, 전북대병원 등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주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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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지역 상생 프로젝트 추진
코레일유통이 공공자원인 철도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올해 6월부터 ‘로코노미200+ 프로젝트’팀을 운영하며, 지역 상생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코레일유통이 추진 중인 프로젝트는 전국 철도역에서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각 지역의 특색을 담은 상품을 통해 철도 이용객에게 특별한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역경제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코레일유통은 지난 5월 문경시와 협력해 ‘문경 오미자에이드’를, 9월에는 김천 자두를 활용한 ‘김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