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이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순항하고 있다. 시는 사업비 131억원을 들여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의 일환으로 산업단지 내 디지털 인프라를 확충해 산업단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도심 내 노후산단인 청주일반산업단지를 거점으로 오창과학산단, 옥산산업단지를 연계해 3곳의 산업단지를 디지털 혁신의 산업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산업단지는 통합관제센터를 통해 재난, 방범, 환경, 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자원을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하나의 통합플랫폼으로 실시간 모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