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치료제 개발기업 에스씨엠생명과학이 자회사 더마시모를 흡수합병한다. 17일 공시에 따르면 에스씨엠생명과학은 지분 100% 완전자회사인 더마시모를 합병한다고 밝혔다. 합병 비율은 1대 0으로 신주 발행은 없다. 합병 상대인 더마시모는 화장품·비누·방향제 도소매업을 영위하는 회사다. 에스씨엠생명과학은 "경영 효율성 제고와 사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이번 합병을 추진한다"며 "경영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재무·영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합병계약일은 오는 18일이며, 주주확정기준일은 1
유원대학교 도서관과 치위생학과, 물리치료학과는 학생들의 학문 활동 지원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유원대 도서관은 각 학과의 전공 및 교육과정에 부합하는 학술자료와 정보를 적극 제공하고 학과 소속 학생들을 위한 전용 열람 공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또 학과별 수요를 반영해 최신 학술 콘텐츠도 적극 제공할 방침이다.치위생학과와 물리치료학과는 학생들이 도서관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 및 홍보에 힘쓰고 도서관에서
한국자유총연맹 하남시지회와 하남시자율방재단은 9월 15일 하남시청에서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각 단체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재난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단체는 협약을 통해 △재난 대응 및 예방 활동 협력 △시민 안전교육 및 캠페인 공동 추진 △지역 봉사 및 사회공헌 활동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강성대 한국자유총연맹 하남시지회 회장은 “재난과 안전은
충북 청주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이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순항하고 있다. 시는 사업비 131억원을 들여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의 일환으로 산업단지 내 디지털 인프라를 확충해 산업단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도심 내 노후산단인 청주일반산업단지를 거점으로 오창과학산단, 옥산산업단지를 연계해 3곳의 산업단지를 디지털 혁신의 산업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산업단지는 통합관제센터를 통해 재난, 방범, 환경, 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자원을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하나의 통합플랫폼으로 실시간 모니터
글로벌 에너지 기업 쉘이 전기차 충전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신기술을 개발했다.13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이 기술의 핵심은 'EV-플러스 열전도 유체'다. 쉘의 천연가스 액체화 공정을 활용한 비전도성 유체가 배터리 팩 내부의 미세한 공간을 채워, 배터리 셀과 직접 접촉해 열을 효율적으로 관리한다.이를 통해 34kWh 배터리팩을 10%에서 80%까지 10분 내 충전할 수 있으며, 1분 충전으로 약 24km 주행이 가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는 엑스포 행사 기간인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4개 노선에서 운행한다. 주차 공간도 승용차와 대형버스로 구분해 효율적으로 운영한다.  셔틀버스는 행사장을 중심으로 영동역, 중앙시장, 보건소 등 영동읍 주요 거점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순환 운행한다. 야간 공연이 있는 날에는 일부 버스 운행 시간을 30분 연장한다.  배차 간격은 평일 10~20분, 휴일은 10~15분이다. 노선표는 엑스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은 지난 9월2일 명동 로얄호텔에서 ‘산림탄소상쇄제도 마켓플레이스’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 산림부문 자발적 탄소시장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으로, 산림탄소 거래를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산림탄소상쇄제도란 기업, 산주, 지방자치단체 등이 자발적으로 온실가스 흡수 활동을 수행하고, 이를 통해 확보된 탄소흡수량을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해당 흡수량은 기업·지자체의 이에스지 활동 및 지자체의 탄소중립 실천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해당
신용보증기금이 기획재정부 및 19개 신규 참여기관과 함께 ‘중소기업기술마켓’ 업무협약을 했다. 중소기업기술마켓은 공공기관이 중소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인증·구매하고 정책금융, R&D 등 각종 지원을 제공하는 혁신기업 육성 플랫폼이다. 이번 협약은 기술마켓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참여기관 간 데이터 기반 서비스 공유 및 협력을 강화해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보는 127개 공공기관에 AI·빅데이터 기반 기업분석시스템 ‘BASA’를 무상 제공해 데이터 기반 행정 혁신을 촉진할 계획이다. ‘BASA(B
AI 검색 스타트업 엑사가 엔비디아, 벤치마크, 와이콤비네이터 등으로부터 8500만달러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실리콘앵글이 3일 보도했다. 이번 투자로 엑사 기업가치는 7억달러로 평가됐다.엑사 검색 엔진은 AI 모델이 웹을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존 검색 엔진 대비 100ms 이하의 낮은 지연시간과 초당 100건 이상 쿼리 처리 성능을 갖췄으며, 개발자들은 이를 활용해 웹페이지 제목·URL 수집부
이노그리드는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추진하는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서비스 빌링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AI 데이터센터의 과금관리, 모니터링, 사업관리 기능을 통합한 빌링시스템을 구축해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AI 데이터센터의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이번 사업은 이노그리드가 AI 사업 영역에서 본격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첫 사례로 향후 데이터센터 서비스 고도화 및 확장 사업에도 적용 범위를 넓힐 수 있는 발판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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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KCA와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 업무협약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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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연구소,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 성료...회원사간 협업 강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는 12일 오후 4시 과천 이트너스 사옥에서 약 22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중소기업 간 협업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만남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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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힘으로 세계를 잇다–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참여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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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기반 인공혈액 대량생산 핵심기술 확보, 글로벌 경쟁력 기반 마련
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이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제3차년도 성과보고회를 9월 11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및 감염병 발생 등으로 인한 혈액 공급난 대비를 위해 줄기세포로부터 적혈구, 혈소판을 생산하고 상용화를 위한 기초·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2023년도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복지부·과기부·산업부·식약처·질병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총사업 규모는 약 481억원에 이른다.국내 연구진은 줄기세포를 활용해 적혈구와 혈소판을 대량 생산·저장할 수 있는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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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 줄어
제주지역 학교 급식 업무를 맡는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결원율이 크게 줄었다.14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등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은 4.4%로 지난해 8.3% 대비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올해 직종별 결원율을 보면 조리사는 5.4%, 조리실무사는 4.1%다.제주도교육청은 방학 중 근무일 수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근무 여건 제공, 급식비 50% 지원 등 교육공무직원의 처우가 개선되면서 결원율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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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신항 일대 바다에 축구장 약 20개 면적으로 계획됐던 마산만 추가 매립 규모는 대폭 축소됐다. 하지만 4980㎡ 규모 매립 계획은 여전히 남아 있다.해양수산부는 “종합적으로 검토한 끝에 결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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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5 평택 국제 평화 포럼’ 개최…한미동맹 미래 방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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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원 훔쳤다가 훈계하자 80대 살해 30대 30년형
평소 알고 지내던 80대 노인의 지갑에서 돈을 훔치고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30대 남성이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형사12부는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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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해상서 급유작업 중 벙커C유 30리터 유출…해경, 방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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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등 ‘초대형 산불 피해 구제 특별법’ 국회 특위 통과
경북·경남·울산 초대형 산불 피해 구제 및 지원을 위한 특별법이 18일 국회 산불피해지원대책특별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특별법은 올해 3월 산청과 하동을 시작으로 울산 울주, 경북 의성·안동·영덕·영양·청송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신체적·정신적·재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