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진 네이버 창업자가 공식 복귀했다. 네이버는 26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그린팩토리에서 제2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이해진 창업자를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이해진 창업자의 사내이사 선임을 비롯해 최수연 대표의 사내이사 재선임, 김이배 덕성여자대학교 회계학 교수의 신규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등 상정된 5개의 안건이 모두 통과됐다.네이버 이사회는 생성형 인공지능이 주도하는 대전환 시대에 구글 등 글로벌 빅테크와의 경쟁에서 독자적인 성장 방향이 필요하다고 판단
네이버는 제26기 주주총회에서 이해진 창업자의 사내이사 선임 건과 최수연 대표의 사내이사 재선임 건 등 상정된 5개 안건이 모두 통과됐다고 밝혔다.네이버 이사회는 AI 대전환 시대에 중장기 성장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인물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인터넷과 모바일 산업의 주요 패러다임 전환기를 독자적인 전략으로 이끌어낸 이해진 창업자를 사내이사 후보로 추천했고, 주주총회를 통해 이사 선임을 승인 받았다.이해진 창업자의 이사회 합류로, 최수연 2기의 신진 리더십은 창업자의 성공 경험과 연륜이 더해져 보다 안정화될 전망이다
이사회 복귀를 앞둔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가 최수연 대표와 함께 올해 첫 공식 행사에 참석했다. 두 사람은 서울대병원과 공동 주최한 '디지털·바이오 혁신 포럼 2025'에서 의료 분야 AI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네이버와 서울대병원은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어린이병원에서 포럼을 개최하고 첨단기술과 임상 의학의 융합 가능성을 탐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7월 네이버가 서울대병원에 전달한 기부금을 바탕으로 진행 중인 디지털 바이오 연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이해진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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