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는 2026년 여성자립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화훼교실 프로그램 ‘꽃향기 마음정원, 함께 피어나는 우리!’를 운영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식물과 꽃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돕고,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다양한 꽃을 매개로 한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은 지난 24일부터 6월까지 총 11회기에 걸쳐 구미시지회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다. 오광희 지
봄이 완연하다. 봄기운이 들녘으로 천천히 번진다. 따뜻한 봄볕이 내려앉자 들꽃이 하나둘 피어난다. 오래 참고 있던 꽃봉오리가 더는 숨기지 못하고 활짝 열린다. 꽃들은 저마다 간직한 고유한 색으로 들녘을 물들인다. 곳곳에서 꽃이 피어나는 듯한 생명의 기척이 느껴진다.이런 기척은 자연이 만들어내는 소리다. 먼저 무생물이 내는 소리가 있다. 봄볕에 얼음이 풀리며 시냇물은 졸졸 흐른다. 겨우내 쌓였던 낙엽도 바람을 만나면 부스럭거린다. 바람에 흔들린 나뭇가지가 서로 스치며 끽끽거린다. 조용히 내리는 봄비는 부슬부슬 고요한 리듬을 만든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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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척추인 백두대간이 긴 잠에서 깨어나 초록을 틔울 무렵, 강원 영동지방은 매년 찾아오는 두려운 손님을 맞이할 준비를 한다. 그 손님은 ‘양간지풍’이라는 거칠고 메마른 강한 바람으로, 새잎이 돋고 꽃이 피어나는 따스한 풍경의 이면에 도사리며 봄마다 강원도를 긴장감으로 가득 채운다.봄철에 남쪽으로는 고기압, 북쪽으로는 저기압이 위치하는‘남고북저형’의 기압 배치에서 서풍 또는 남서풍이 태백산맥을 넘으면서 강원영동에는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부는 경우가 많다. 특히 양양-간성․고성 사이에서 분다고 해 예로부터‘양간지풍’이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매월 소개하는 ‘사진으로 만나는 경북 여행’ 시리즈의 3월 주제로, 봄기운이 본격적으로 피어나는 계절을 맞아 ‘봄맞이 경북 3월 꽃 명소’를 선정했다.3월의 경북은 겨울의 끝자락과 봄의 시작이 교차하며, 도시와 호수, 바닷바람이 스치는 해안까지 서로 다른 꽃 풍경을 선사한다. 연분홍 벚꽃이 고도의 시간을 감싸고, 잔잔한 수면 위로는 봄빛이 번지며, 바다 끝 전망대 주변에는 노란 유채가 들판처럼 펼쳐진다. 공사는 봄의 시작을 느낄 수 있는 3월 추천 관광지로 경주
부산진구 범천1동은 지난 4일 범천1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9개 유관단체 회원 및 범천1파출소, 동 주민센터 직원 등 70여 명이 연계해 새봄 맞이 대청소, 불법벽보 제거, 내 집앞 내가 쓸기 홍보 등 불결지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환경정비에 참여한 신육홍 범천1동 유관단체협의회장은 “새싹들이 피어나는 봄을 맞이하여 동네 전체 환경정비를 통해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함을 선사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 앞으로도 계속 단체원들이 힘을 모아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김주영 동장은 “환경정
런던에서 온 부티크 향수 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조 말론 런던'이 그룹 르세라핌의 허윤진, 카즈하와 함께한 ‘잉글리쉬 페어 컬렉션’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이번 화보는 조 말론 런던 ‘잉글리쉬 페어’ 캠페인의 일환으로, 매거진 ‘마리끌레르 코리아’를 통해 두 아티스트의 감각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평소 독보적인 스타일과 당당한 매력으로 사랑받는 허윤진과 카즈하는 봄의 시작과 함께 피어나는 잉글리쉬 페어 향의 싱그러움과 따스한 계절의
15시간전
아파트의 작은 화단에 명자꽃이 피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동그란 봉우리였는데 어느새 꽃잎을 활짝 열었다. 추운 바람에도 크게 흔들리지 않고 수줍은 듯 피어있는 명자꽃. 실제로 그 모습이 청순해 보여 ‘아가씨 나무’라는 이명도 가지고 있다.봄이 오는 길목에는 다양한 모습이 보인다. 겨우내 얼었던 땅을 뚫고 노란 새싹이 보이는가 하면, 산과 들 곳곳에서 꽃망울 터지는 모습이 보인다. 시기에 맞춰 등장한 꽃샘추위는 막 피어나는 꽃들이 부러운지 거센 바람으로 꽃잎을 흔들어 보기도 한다.햇살은 분명 부드러워졌는데 그 아래를 스치는 공기에는
차가웠던 겨울이 지나고, 움츠렸던 새싹이 기지개를 켜듯 화사한 꽃들이 만개하는 봄이 찾아왔다. 벚꽃과 산수유, 철쭉, 작약 등 형형색색의 꽃을 감상할 수 있는 경북 지역의 봄꽃 축제들이 본격적으로 막을 올렸다. 싱그러운 봄기운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향기로운 꽃내음 가득한 경북의 주요 봄꽃 축제 현장을 한데 모아 소개한다. ◇안동 벚꽃축제 봄 여행의 시작을 알리는 안동 벚꽃축제는 오는 4월 1일부터 5일까지 낙동강변 벚꽃길과 탈춤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벚꽃 터널 야간 조명 연출을 통해 낮
봄꽃의 대명사인 의성군 ‘산수유마을꽃맞이행사’가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사곡면 화전리 산수유 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사곡면에 위치한 산수유꽃피는마을은 3만여 그루의 산수유나무가 군락을 이루는 의성군 대표 봄 관광지로, 매년 봄이면 노란 산수유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룬다. 산수유꽃은 ‘영원불변의 사랑’이라는 꽃말을 지닌 꽃으로, 매화 다음으로 이른 봄에 피어나는 대표적인 봄꽃이다. 의성 산수유마을에서는 매년 3월부터 4월 초까지 노란 산수유꽃이 장관을 이루며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꽃맞이 행사는
사진 엽서 브랜드 ‘the bread’가 그동안 온라인 숍을 통해 선보여 온 사진들을 테마별로 재정비한 시그니처 엽서 시리즈를 공개하고, 여행과 일상의 소소한 순간을 한 장의 엽서로 전하는 감성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더브레드는 ‘사진 한 장으로 피어나는 추억의 향기’를 모토로, 디지털 이미지가 넘쳐나는 시대에 손에 잡히는 종이 엽서를 통해 느리게 이미지를 바라보는 경험을 제안하는 브랜드다.이번에 정리된 시그니처 시리즈는 여행지의 공기를 담은 컬렉션과 일상의 틈을 포착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파리의 뒷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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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Inc가 대만 타오위안에 네 번째 스마트 물류센터를 구축하며 현지 로켓배송망을 확대했다.쿠팡Inc는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을 적용한 신규 풀필먼트센터를 공식 가동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센터는 고객 주문부터 풀필먼트, 배송 네트워크까지 통합 운영하는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를 기반으로 주말을 포함해 대만 전체의 70% 지역에 익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쿠팡은 지난해부터 대만에서 배송 인력을 직접 고용하는 ‘쿠팡프렌즈’를 확대 운영하며 배송 속도와 주문 처리 역량을 높여왔다.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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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 틀어쥔 이란, 선박 통행료 30억원 징수?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과 선박에 대한 수수료 징수 체계를 가동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이 이란에 휴전 요구사항을 전달했다고 전해진 가운데 이란이 이를 거부하고 전쟁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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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와 함께 홈런, "이철우와 함께 멋진 한판승"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의 레전드 '양신' 양준혁과 민속씨름의 살아있는 전설 '천하장사' 이태현 용인대학교 교수가 경북도지사 국민의힘 후보 경선'팀 이철우'캠프에 합류했다. 먼저 해양수산정책특별보좌역으로 위촉된 양준혁 특보는 삼성라이온즈 시절 타격왕 4회, 골든글러브 8회 수상 등 한국 야구 역사에 불멸의 기록을 남긴 인물이다. 은퇴 후에도 양준혁 야구재단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온 그는 현재 포항 구룡포에서 대규모 양식장을 직접 운영하며 지역 해양수산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해 왔다. 양준혁 특보는 현장에서 쌓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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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전쟁 여파 고유가 고물가…대한민국 성장판 닫히나
중동전쟁 여파로 에너지 의존도가 높은 대한민국의 성장판에 경고등이 켜졌다. 경제협력개발기구가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7%로 대폭 하향 조정했다. 중동 전쟁 지정학적 리스크가 한국 경제에 직격탄을 날린 결과다. 주요 20개국 중 영국을 제외하면 가장 가파른 하향세로, 한국 경제의 '펀더멘털'에 경고등이 켜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OECD는 26일 발표한 '중간 경제전망'에서 한국의 2026년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1%에서 1.7%로 0.4%포인트 낮춰 잡았다. 지난 전망 대비 낙폭은 G20 국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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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세 인하폭 확대…경유 25%·휘발유 15%로 ‘민생 부담 완화’
정부가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에 대응해 유류세 인하 폭을 대폭 확대하고 물가 안정 대책을 강화하는 비상경제 대응 방안을 시행한다.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중동전쟁에 따른 비상경제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이재명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확정됐다.정부는 27일부터 유류세 인하율을 휘발유 7%에서 15%로, 경유 10%에서 25%로 각각 확대한다. 이에 따라 부가가치세를 포함한 리터당 유류세는 휘발유가 763원에서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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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26일부터 28일까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뷰티 박람회 「2026 코스모프로프 볼로냐」에 지역 뷰티 기업 8개사가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지역기업들은 총 373건, 1,600만 달러 규모의 상담 실적과 285만 달러의 수출계약 실적을 거두었다.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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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 2026학년도 신입생 맞춤 동기유발 프로그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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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가 2026학년도 신입생의 성공적인 대학생활 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동기유발 프로그램 ‘My Success On’과 ‘Bravo! My Life On’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령기 신입생과 성인학습자의 특성을 반영한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총 2,100여 명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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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정부에 제주 K-컬처 복합단지 케데헌 테마파크 유치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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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전 세계 K-POP과 K-컬처의 성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제주도지사선거에 출마한 문대림 국회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의 제주 타운홀미팅 후속 조치로, 제주 K-컬처 복합단지 조성 및 케데헌 테마파크 유치를 국가 프로젝트로 추진해줄 것을 정부에 추가 건의했다고 31일 밝혔다. 문 의원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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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 운동」 확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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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28일과 29일 양일간 경산 실내 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된 ‘2026 패밀리 페스타’ 행사에서 경상북도가 추진 중인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 운동⌟을 적극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되었으며, 어린이와 부모가 자연스럽게 캠페인에 동참해 저출생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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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측, 오영훈 향해 "관권 선거·타운홀 미팅 사전 검열 의혹 밝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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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위성곤 의원 측이 관권선거 의혹을 받는 오영훈 도지사를 향해 도정 사유화를 즉각 중단하고 도민 앞에 진실을 밝힐 것을 촉구했다.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경선 준비사무소는 31일 성명을 내고 "오영훈 지사는 실무자 뒤에 숨지 말고 직접 나와 수사를 받아야 한다"며 사법당국과 중앙당의 조속한 조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