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북부보훈지청은 지난달 30일 중복을 맞이해 지역 내 고령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삼계탕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보훈지청은 복권기금 지원자금과 정부예산으로 마련된 ‘보훈재가복지서비스’예산으로 식재료를 구매해 보훈재가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사회복지사, 재가보훈실무관, 이동보훈실무관들이 힘을 합쳐 직접 삼계탕을 조리했다.조리한 삼계탕은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관할 6개 시·군인 충주·제천·증평·음성·괴산·단양지역 재가보훈대상자 총 224명 전원에게 전달했다./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충주 중원교육문화원은 지난 8일 8월 상호존중의 날을 맞아 놀샘이음터와 중원도서관에서 청렴‧상호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배상근 중원교육문화원장과 각 부서장은 직원들에게 음료와 다과를 전달하며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배상근 중원교육문화원장은 “이번 캠페인은 서로를 향한 존중과 신뢰를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수평적이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위해 현장에서 함께 실천하고 소통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제18회 호국보훈 그리기대회의 수상작 전시회가 오는 8월22일까지 충북 충주문화원 2층 로비에서 열린다.이번 전시회에는 대상을 받은 양지은, 이혜인, 신수연 학생의 작품 3점을 비롯해 최우수상 3점, 우수상 3점, 보훈상 4점 등 총 13점의 우수 작품이 전시된다.제18회 호국보훈 그리기대회는 충북북부보훈지청과 충주문화원이 주최하고 충주시가 후원했으며, 지난 6월19일 충주 탄금대 충혼탑 일원에서 개최됐다.충주·제천·단양·음성·괴산·증평 등 충
충북 충주 칠금초등학교는 지난 7월31일부터 8월1일까지 희망학생 및 외부 희망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새싹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레고 스파이크 프라임 세트를 활용해 라이트 매트릭스, 모터, 컬러 센서, 거리 센서, 힘 센서, 자이로 센서 등 다양한 스마트 센서 기능을 직접 체험하며 학습하는 AI+SW 융합 교육으로, 학생들의 창의성과 문제해결 능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이번 디지털새싹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4차 산업 미래기술을
6일 오후 4시 13분쯤 충북 충주시 칠금동의 한 인도에 땅 꺼짐이 발생해 20대 여성 A씨가 다쳤다.인근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8분 만에 구덩이에 빠진 A씨를 구조했으며, A씨는 팔에 찰과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구덩이는 깊이 2.5m, 넓이 5㎡ 규모로 파악됐다.충주시는 해당 인도 아래 매설된 우수관로에서 누수가 생겨 땅 꺼짐이 발생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충주 이선규기자
충북 충주 세성초등학교는 22일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사회성 증진과 또래친구들간의 놀이활동을 통해 긍정적 정서함양을 위한 통합교육 날 행사를 운영했다.올해로 세 번째 맞은 이번 행사는 전교생 및 병설유치원 유아들이 함께 무더위를 날려보내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형워터슬라이드와 미니풀장 2개를 설치해 학생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했다.안전한 놀이활동을 위해 담임교사 및 외부전문안전요원 2명을 배치하고 2개 학년씩 묶어서 적정한 인원이 활동할 수 있도록 시간을 안배했으며 워터슬라이드 체험, 몰총놀이 등 다양한 활동을
충북 충주 한림디자인고등학교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지역 중학생 50명을 대상으로 ‘한꿈디자인체험교실’을 운영했다.참가자들은 각 학과의 실습실에서 전문 장비와 재료를 활용한 실무 중심 체험을 통해 디자인 분야의 진로를 직접 탐색해보는 기회를 가졌다.학생들은 태블릿을 활용한 디지털 드로잉, 아크릴을 이용한 열쇠고리 제작, 원단을 재단해 나만의 앞치마를 완성하는 활동, 젤 네일과 피부미용 기초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또한, 시각디자인과와 조형디자인과의 협업으로 진행된 컬러 모빌 제작 수업을 통해 색채 감
충북 충주 칠금초등학교는 지난 7월31일부터 8월2일까지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주관한 ‘2025.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에서 5학년 학생 5명으로 구성된 ‘럭키칠금’팀이 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럭키칠금’팀은 지난 5월31일 열린 충북 시‧도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하며 본선 무대에 올랐다. 이후 충주교육청의 컨설팅과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전국 18개 본선 진출팀과 함께 제작과제, 즉석과제, 표현과제를 수행했다. 팀원들은 창의력과 의사소통 능력, 협동심을 발휘해 수준 높은 결과물을 선보이
충주시가 국립국악원 분원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시는 7월 31일, 충주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지역 문화예술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국악원 분원 유치 시민추진단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은 충주시의 국립국악원 충주분원 유치 의지를 공식화하고, 충주 국악 문화의 뿌리 깊은 역사와 정체성을 공유하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행사는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열었다.우륵의 혼이 깃든 음악을 통해 발대식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며 참
충북농협이 금융사고 제로화를 외쳤지만 근절되지 않고 있다. 최근 반복되는 지역내 금융사고 예방 실천을 다짐했지만 금융사고가 재발하면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5일 농협중앙회 충북본부 등에 따르면 충주 모 농협 지점장 A씨가 최근 3개월간 지인 등의 명의로 1000만원 상당의 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을 구매한 사실이 지역본부 감사에서 적발됐다. A씨는 명의자의 구두 동의를 받았다고 해명했지만 농협은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단, A씨를 대기발령하고 징계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지역화폐를 발행한 충주시도 A씨를 배임 등의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이 주민과 학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시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노 의원은 8월 14일 오전 10시, 천안한들초등학교 1층 회의실에서 ‘천안한들초등학교 통학로 안전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백석5지구 공사로 인한 통학로 폐쇄 문제와 보행 안전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
인천 미추홀구의회가 의회 홈페이지를 부실하게 운영·관리해 빈축을 사고 있다.12일 취재를 종합하면 구의회는 지난달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총 17건의 조례와 동의안 등을 최종 의결했다.그러나 이날
경기광주 최초의 민간임대 브랜드인 라온프라이빗이 글로벌 홈 헬스케어 브랜드 세라젬과 손잡고 복합 헬스케어 커뮤니티 및 서비스를 도입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최근 국내 아파트 시장에서는 건강과 웰니스가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입주민의 건강 관리를 위한 IoT 기반 헬스케어 기기 도입, 맞춤형 건강 콘텐츠 제공, AI 기반 웰니스 서비스 등 다양한 혁신이 이어지는 가운데, 라온프라이빗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세라젬과의 협업으로 차별화된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인다.세라젬은 전 세계 70여 개국에 진출해 의료기기업계
아빠는 엔진 소리에 귀를 세우고, 엄마는 강변 바람에 몸을 맡기고, 아이는 물총을 움켜쥔다. 올여름 칠곡보야외물놀이장에서는 가족 모두가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세 가지 밤’축제가 열린다.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칠곡보 야외 물놀이장과 주차장, 오토캠핑장을 무대로 ‘워터밤’, ‘모터밤’, ‘캠핑밤’이 차례로 펼쳐진다. 시원한 물줄기와 음악, 화려한 슈퍼카, 반짝이는 별빛까지… 여름밤의 낭만과 짜릿함이 한자리에 모인다.첫날은 ‘워터밤’이 무대를 연다. 15일과 16일 저녁 6시, 워터밤 특별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레이샤 공연,‘밤밤
토스뱅크는 서울특별시,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안심통장 특별보증’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신보가 보증을 제공하고, 토스뱅크 등 협약은행이 대출을 취급하는 구조다.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신속하고 간편한 비대면 금융 지원을 강화해, 경영 안정과 서울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토스뱅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오는 8월 28일부터 ‘서울안
수원특례시의회는 지난 15일 수원시 현충탑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기념 현충탑 참배’에 참석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렸다.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수원시장, 국회의원, 보훈단체장 등이 함께해
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 축산환경 혁신 우수사례’를 8월 18일부터 9월 12일까지 공모한다.이번 공모전은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및 공동자원화시설의 운영 과정에서 발생한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친환경 기술을 도입하거나 저비용 고효율 운영 방식 등을 통해 혁신적으로 현장의 환경 또는 시설 운영이 개선된 사례를 찾아내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올해로 2회째를 맞은 공모전은 지난해 환경부가 단독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부터 농식품부와 공동 주최로 열린다
새 정부가 SOC 재정비와 지방균형발전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는 가운데 ㈜혜인이 ‘건설·전력·방산’ 3각 포트폴리오를 앞세워 대한민국 인프라 재건의 최전선에 섰다.1960년 창립 이래 세계 1위 건설장비 제조사 캐터필라와 60년 파트너십을 이어온 혜인은, 이제 단순 장비 공급을 넘어 IDC·방산·MRO·친환경 엔진까지 아우르는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변모하며 글로벌 표준을 선도하고 있다.혜인 CAT사업부문을 이끄는 최명석 대표는 “정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