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삼가2지구 힐스테이트 용인포레 임대주택’의 진입로 확보 문제가 해결됨에 따라 올해 12월부터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고 5일 밝혔다. 주택도시기금과 민간자본을 투입해 건설한 기업형임대주택인 ‘삼가2지구 힐스테이트 용인포레 임대주택’은 그동안 진입로를 확보하지 못해 준공 승인을 받지 못했다. 따라서 입주자모집 공고조차 내지 못한 상태다. 이 아파트가 4년 가량 입주자를 모집하지 못한 것은 민간조합 내부 갈등으로 오랜기간 개발사업이 진행되지 않고 있는 역삼도시개발 문제 때문
광주시는 기존 3차로에서 2차로로 줄어들며 병목현상이 발생하던 국지도 57호선 구간을 전면 확장해 상습적인 교통정체를 해소했다고 13일 밝혔다.그동안 해당 구간은 출·퇴근 시간대는 물론 평상시에도 차량이 몰려 극심한 지체와 정체가 반복되는 대표적인 교통 혼잡 지역이었다.특히, 도로 구조상 3차로에서 2차로로 줄어드는 병목현상이 불가피해 시민들의 불편이 지속돼 왔다.이를 해소하기 위해 시는 해당 구간을 3차로로 전면 확장하고 교통흐름 개선과 안전성 강화를 위한 교통체계 정비도 병행했다.이번 확
하남시는 지역 현안 해결과 생활 안전 개선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4억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재원 확보를 통해 하남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사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주요 사업으로는 ▲하남 어린이 교통공원 조성 ▲벌말천 인도교 설치 ▲덕풍골 등산로 진입로 조성 ▲미사문화의 거리 보도 정비 ▲하남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 및 주변부 정비 등이 포함됐다.주요 사업 내용을 보면
울산시의회 백현조 산업건설위원장은 4일 비회기 일일근무의 일환으로 울산 지역 주요 민원 현장과 청년희망주택 건립 현장을 방문해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관련 부서의 의견을 청취했다. 백 위원장은 먼저 농소~강동간 도로개설 및 신현교차로~강동중 도로확장공사와 관련해 인근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마을 진입로 확장 요구와 공사에 따른 소음, 분진, 교차로 혼잡 등 생활불편 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주민들은 “공사가 본격화되면 먼지와 소음으로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생길 수 있다”며 “사전 예방대책과 효과적인 민원 대응 체계를
울산광역시의회 백현조 산업건설위원장은 8월 4일, 비회기 일일근무의 일환으로 관내 주요 민원 현장과 청년희망주택 건립 현장을 방문해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관련 부서의 의견을 청취했다.먼저 농소~강동간 도로개설 및 신현교차로~강동중 도로확장공사와 관련해 인근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마을 진입로 확장 요구 및 공사에 따른 소음, 분진, 교차로 혼잡 등 생활불편 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주민들은 "공사가 본격화되면 먼지와 소음으로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생길 수 있다"며, 사전 예방대책 마련과 효과적인 민원 대응 체
울진해양경찰서는 28일 매년 증가하는 방파제 및 갯바위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인공지능 보이스가 송출되는 모션 센서 스피커를 설치해 연안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울진해경은 연안 해역 중 추락사고가 자주 발생하거나 위험구역으로 분류된 축산항 등 8개소에 모션 센서 스피커를 설치했으며 이 스피커는 갯바위나 방파제 진입로 등에 설치돼 낚시객이나 해루질객 등의 움직임이 감지되면 AI 음성이 자동으로 송출돼 사고 위험을 경고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이번 예방 활동은 울진해경과 영덕군, 영덕북부수협 등 3개
충남 서천군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문산면 수암리 천방산 권역 일원에서 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이번 활동은 지난 22일에 산지에서 유실된 토사와 자갈이 지역 내 시설물 안팎에 쌓이면서 주민 불편과 안전 우려가 커진 가운데 진행됐다.농업기술센터 직원 3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삽과 물 호스를 들고 현장에 투입돼 진입로 및 주요 구역에 쌓인 토사와 이물질을 제거하는 등 시설 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해당 시설은 집중호우로 인해 기능이 마비된 상황이었으나, 직원들의 손길이 더해지며 상당 부분
제주자연유산돌봄센터는 22일 제주특별자치도 자연유산인 ‘관음사의 왕벚나무 자생지’에서 자연유산 돌봄 활동을 실시했다.돌봄 활동은 관리 대상인 자연유산 보존을 위한 돌봄과 탐방객의 안전을 위한 작업으로 구성된다. 이날 작업에서는 먼저 진입로 2·3·4번목 앞에 설치된 안내판을 청소하여, 기본 돌봄 활동을 시작했다.이어, 경내의 건물 앞 2번목 기둥을 타고 오르는 덩굴식물을 제거하고, 주변 풀뽑기·풀깎기를 진행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3번목과 4번목 일대의 제초작업을 병행하여, 벚나무의 생육을 저해하는 요소
최근 지속된 집중호우로 전국적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담양군의회 의원들이 신속한 대응과 헌신적인 봉사로 지역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복구에 앞장선 미담이 전해지고 있다.담양군의회 의원들은 17일 호우특보가 발효되고 담양 전역에 국지성 폭우가 내리는 시각에 피해 예방을 위해 마을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주민들을 살폈다.특히, 5년 전에도 큰 피해를 봤던 봉산면 삼지마을이 또 침수 위기에 처하고 마을 진입로 또한 차단되고 있음을 파악하고, 주민 대피를 위해 의회 버스를 신속 동원해 주민들의 안전한 이동을
경북도 민물고기생태체험관이 여름 성수기를 맞아 8월 20일까지 휴관일 없이 상시 운영한다.민물고기생태체험관은 2006년 개관해 천연기념물, 멸종위기종, 국·내외 대형 민물고기 등 13개 주제로 구성된 80여 종의 다양한 민물고기를 소개하고 있다.연간 전체 관람객의 약 25%가 여름 성수기에 체험관을 방문하고 있어, 관람객 증가에 대비한 야외 진입로 정비, 체험관 내부의 주요 시설물에 대한 점검과 수리를 마쳤다.또한 보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전시 어종을 일부 교체하고, 관람객 휴게공간 내 사진 촬영 공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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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 ‘한들초 통학로 안전대책’ 발로 뛰며 해결 나서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이 주민과 학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시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노 의원은 8월 14일 오전 10시, 천안한들초등학교 1층 회의실에서 ‘천안한들초등학교 통학로 안전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백석5지구 공사로 인한 통학로 폐쇄 문제와 보행 안전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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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이재명 정부 성공 위해 당정협력 강화하겠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국회문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 의원은 대선 직후 국정기획위 사회2분과위원으로 위촉돼 각 부처 및 전문가 간담회, 현장방문, 업계현안청취 등을 통해 국정과제 발굴에 최선을 다해왔다.문화예술관광체육분야에 있어서는 K-컬쳐시대 핵심 콘텐츠와 연관산업육성을 위해 정책금융 10조원, 공연형 아레나 등 산업성장기반을 확충하기로 했다. K-아트과 한국어·전통문화 등의 지평을 확대하고 K-컬쳐 연관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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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의장 "기초시 3개냐, 2개냐...여론조사로 결판내자"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이 행정구역 쟁점과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다.이 의장은 14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441회 임시회 폐회사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행정구역과 관련, 의회의 역할에 대해 도민사회에서 높은 관심과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며 “이제는 이러한 의견들을 하나로 모아 도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결론을 내릴 때”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도민들은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늘 강인한 공동체 정신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왔다”며 “앞으로의 과정에서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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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흰색 넥타이' 국민임명식…"국민만 믿고 나아가겠다"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대한민국 주권자의 충직한 일꾼으로서 오직 국민만 믿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향해 성큼성큼 나아가겠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광복절인 이날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국민임명식에서 낭독한 '국민께 드리는 편지'를 통해 "국민의 간절한 소망이 담긴 임명장을 건네받아 한없이 영광스럽고, 한없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다.국민임명식은 조기 대선 직후 정부가 곧바로 출범함에 따라 생략한 취임식을 대신하는 성격의 행사로, 지난 6월 4일 취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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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 20일 정식 개관… 충북 최초 돌비 특별관
메가박스가 오는 20일 충청북도 청주시 중심지에 위치한 ‘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이 정식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은 주거·유통·교통 등 시설들이 집약된 대표적인 복합문화단지 ‘청주 센트럴시티’ 6층, 7층에 위치한다. 돌비의 신규 특별관인 돌비 비전+애트모스관, 리클라이너 상영관 등 총 7개 상영관, 총 644석 규모로 관객을 맞는다. 전관 특별관, 전 좌석 리클라이너로 편안함과 특별함을 더했다.특히 돌비 비전+애트모스관은 충북 지역 최초의 돌비 특별관으로, 충북 지역 관객에게 차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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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경자청 중국 샹시자치주와 교류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14일 중국 후난성 샹시자치주 정치협회 대표단과 만나 문화관광과 산업 융합 발전을 위한 교류 방안을 찾았다. 이날 대표단은 경제자유구역청 홍보관을 견학하고 산업단지 운영 사례를 들었다.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5월 중국 창사시에서 열린 '글로벌 하이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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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8월 18일 열한 번째 쌀의 날을 맞아
18일은 '쌀의 날'입니다. 올해로 벌써 11번째를 맞이하지만 여전히 생소하게 느껴지는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쌀의 날'은 쌀 米자를 '여덟 八, 열 十, 그리고 여덟 八'로 나누어 8월18일로 정한 날입니다. 한 톨의 쌀을 생산하기 위해 여든 여덟 번 농업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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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당담] 감옥, 탈출과 구원
'감옥'을 소재로 한 콘텐츠는 많다. 게임은 말할 것도 없고, 영화 , , 미국 드라마 등 부지기수다. 그런데 게임과 영화에는 차이가 있다. 게임에서는 주로 죄수의 입장에서 무조건 감옥을 탈출하는 설정이다. 죄수가 무슨 죄를 저질렀는지, 형량은 얼마인지 중요하지 않다. 감옥을 지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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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정부, 이르면 가을 엔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첫 승인
일본 금융청이 이르면 가을 엔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공식 승인할 것이라고 닛케이가 18일 보도했다.FSA가 승인할 스테이블코인은 일본 핀테크 기업 JPYC가 주도한다. JPYC는 향후 3년간 70억 달러 상당을 발행한다는 목표다. JPYC는 스테이블코인을 통해 국제 송금, 무역 결제, 디지털 금융 거래 등에서 기존 시스템보다 효율적이고 저렴한 대안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이번 결정은 일본 정부가 처음으로 민간 기업이 발행하는 디지털 통화를 제도권 내에서 공식화하는 사례로,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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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SMR은 안전하고 값싼 에너지인가
소형모듈형원자로는 기존 원전이 가압기, 냉각 펌프, 증기발생기, 핵연료 노심이 각각 떨어져 있고 배관으로 서로 연결돼 있는데 이것을 한 통 속에 집어넣고 300메가와트 이하로 작게 만든 원전을 말한다. 공장에서 모듈화해 건설 기간을 단축해서 비용을 줄인다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