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켈로그가 시리얼의 건강한 영양적인 가치를 알리기 위한 ‘시리얼 리얼리?’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 캠페인은 시리얼에 대한 오해에 ‘리얼?’이라는 의문을 제기하며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기 위해 마련되었다. 먼저, 옥외 광고는 '시리얼 더 이상 당할 수 없다'는 카피와 함께 그동안 시리얼이 당해온 억울한 오해에 대한 재치넘치는 반격을 펼친다. 켈로그는 총 3편으로 제작된 이번 광고에서 시리얼은 당 함량이 높고, 튀겨서 만들며, 아침식사로 적합하지 않다는 3가지 오해에 대해 당당한 답변을 내놓는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인공지능제품의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한 전담팀 규모를 확대했다고 1일 블룸버그가 보도했다.MS는 연례 AI 투명 보고서를 통해 AI 제품 안전성 보장 팀을 지난해 350명 규모에서 올해 400명으로 늘렸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기존 인력뿐만 아니라 신규 채용자도 포함됐다.MS는 지난해 메타, 구글 등 여러 기업이 신뢰 및 안전 팀을 해체한 것과 마찬가지로 AI윤리팀을 해산한 바 있다. 이는 앞서 MS의 AI챗봇인 코파일럿이 잘못된 콘텐츠를 생성한다는 일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가 인공지능을 의인화하는 세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21일 사티아 나델라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를 통해 "나는 AI를 의인화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라며 AI를 사람처럼 대하는 일종의 관행에 대한 다른 견해를 제시했다. 이어 그는 "나는 AI를 사람이 아닌 도구로 생각한다"라고 전했다.나델라는 "사용자는 AI 소프트웨어가 보여주는 능력이 인간의 지능이 아니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라며 인공지능이라는 용어도 잘못됐다고 주장했다.
창원중부경찰서는 21일 그간 수사 중이던 창원특례시 감사관에 대한 형사고소 건과 관련해 최종 ‘혐의없음’으로 결론내렸다.지난해 11월 28일 창원시 감사관실에서 ‘마산해양신도시 민간복합개발시행자 공모사업’ 감사 결과를 발표함에 따라, 해당 사업 5차 공모 우선협상대상자 측은 2024년 1월 12일 신병철 감사관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창원중부경찰서에 형사고소한 바 있다.위 고소의 주요 내용은 시 감사관이 지난해 11월 28일 마산해양신도시 관련 브리핑을 통해 잘못된 사실을 발표해 창원
홍성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방과후학교 강사들을 대상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에서는 방과후학교 강사들이 청렴에 대한 이론적 지식뿐만 아니라, 실제 현황과 사례를 시각적으로 체험함으로써 보다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이해와 인식을 높였다. 특히 운영계획 미공개, 잘못된 업무 부여, 금품향응 수수와 같은 청렴 취약 사례를 다루며 강사들은 실제 상황에서의 윤리적 판단과 대처 능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됐다.교육에 참여한 강사들은 더욱 열정적으로 학생
“인천시는 독단적이고 폐쇄적인 감사 행정 관행을 반드시 개선해야 한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인천지역본부는 20일 오전 인천 남동구 구월동 인천시청 앞에서 ‘통행료 지원비 환수금 채무 부존재 확인 소송 승리’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촉구했다. 노조는 “시는 법적 근거도 없이 소속 기관을 위압적으로 짓누르는 감사를 중단해야 한다”며 “이번 감사처럼 잘못된 감사 처분이 반복돼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앞서 중구는 ‘중구 공무원 등의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인천대교와 영종대교를 이용해 영종도 제2청사로 출퇴근하는 직원들에게 통행
우울증을 겪고 있는 남성이 상담실을 찾아왔다. 그는 자수성가하여 기업가가 된 아버지로부터 이런 말을 듣고 자랐다. “이놈아! 네가 내 기업을 물려받았다가는 다 망쳐 버리겠구나” 그는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아버지의 말이 잘못된 것임을 증명하기 위해 절대 실패하지 말아야 한다는 강박에 시달리며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일에 몰두하였다. 이런 그에게 유일한 위안과 자유는 술이었다. 시간이 흘러 회사에서의 압박과 근무 스트레스가 심했고, 결국 술에 빠지며 이혼까지 하게 되었다. 그의 인생은 아버지의 말의 힘에 의해 흔들리고 파괴된 것이다. 특히
최근 사이버 공격은 취약한 소프트웨어 공급망과 사회공학 기법의 피싱을 이용해 침투하고, 데이터를 유출하면서 협박하는 다중갈취 공격을 진행한다. 이 경향이 버라이즌의 ‘2024 데이터 유출 조사 보고서’ 조사결과에서 고스란히 드러났다.이 조사에서는 데이터 유출 원인의 68%가 사람 요소와 관련된 것으로, 보안인식이 미비한 사용자 혹은 정교한 속임수에 넘어간 사람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소프트웨어 취약점을 포함한 서드파티 이용 공격은 15%, 랜섬웨어와 파괴형 공격이 32%를 차지했으며, 잘못된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 대구대책위원회 및 전세사기 대구 피해자모임이 피해자 구제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들은 13일 대구시 동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세사기 특별법을 지금 당장 개정하라”고 요구했다.이들은 대구에서 전세사기 피해를 호소하다 최근 스스로 목숨을 끊은 A씨를 추모한 뒤 “지난 5월 1일 대구 전세사기 피해자 한 분이 유서를 남기고 세상을 떠나는 일어나지 말아야 할 비극적인 일이 다시 한 번 일어났다”며 “그의 죽음은 잘못된 제도와 전세사기를 방치한 국가에 의한 사회적 타살”이라고 주장했다.이
간혹 잘못된 정보 탓에 비만이나 성인병이 된다는 이유로 기피되는 음식들이 있다. 이에 미국 식품영양 매체 '이팅웰'이 사람들이 오해하는 음식 몇 가지에 대해 소개했다.대표적으로 '땅콩버터'가 있다. 땅콩버터를 많이 먹으면 비만이 된다는 정보까지 나돌 정도다. 땅콩버터에 지방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항산화 성분과 단백질 역시 풍부하다. 이외에도 각종 아미노산과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 등도 많아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면역력 향상, 피부 미용에도 도움이 된다. 주로 조심해야 할 땅콩버트는 설탕 등이 다량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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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시어터 ‘베르메르부터 반 고흐까지, 네덜란드 거장들’전 24일 개막
빛과 음악을 통해 색다른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시어터가 새롭게 선보이는 전시 '베르메르부터 반 고흐까지, 네덜란드 거장들’전이 오는 5월 24일 개막한다.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 위치한 빛의 시어터는 ‘베르메르부터 반 고흐까지, 네덜란드 거장들’展을 2024년 5월 24일부터 11월 24일까지 선보인다. 요하네스 베르메르, 렘브란트 반 레인, 빈센트 반 고흐 등 수많은 네덜란드 출신 작가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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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회 반구대 산골영화제, 26일까지 작천정 광장서
제13회 울산 반구대 산골영화제가 24일부터 26일까지 작천정 다목적광장에서 열린다. 울산 반구대 산골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올해의 영화제는 ‘만남, 맛남’을 주제로 펼쳐진다. 사람과 영화를 주제로 함께 만나고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행사로 진행된다. 영화제 기간 소고기국밥과 라면 등 각종 먹거리가 무료로 제공되며, 뮤지컬 OST공연과 비누거품 마술쇼, 청소년 오케스트라, 서울주 합창단, 라스트 찬스 밴드, 퓨전 국악밴드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24일 오후 5시30분부터 시작되는 영화제는 ‘줄리앤줄리아’를 시작으로 ‘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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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가 안전관리 분야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4년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는 중대형발전소로서는 공사 설립 이후 최초다.4년 주기로 시행되는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는 유해·위험설비 보유사업장의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법적인 안전관리제도로 국내 안전관리분야에서 정부 공인 최고권위를 갖는다. 평가등급은 P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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