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18일 경산시경계결정위원회를 열어 지적 재조사 사업지구 하양 금락 2지구 외 3개 지구의 경계 결정을 심의·의결했다. 이번에 심의 의결된 경계 결정은 2024년 지적 재조사 사업지구 지정 후 지적 재조사 측량과 경계 협의를 거쳐, 새로이 설정된 경계를 예정 통지 한 후 소유자 의견이 제출된 23필지를 포함하여
인천 청라국제도시 커낼웨이 상권 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유동 인구 확대와 체류형 상권 전환을 위한 실질적 전략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인천시의회는 22일 산업경제위원회 회의실에서 ‘청라 커낼웨이 상권 활성화를 위한 현황 진단과 향후 과제 토론회’를 열고 상권 활성화
포항시 죽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하반기 임시회의에서 가을 이웃돕기 김장나눔 사업과 주민후원 사업 등을 논의했다.이번 회의에서 오는 11월 죽장면 새마을 협의회 등이 참여하는 김장나눔행사의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농산물축제에서 바자회를 실시하자는 의견이 나왔다.천성해 민간위원장은 “주위에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한번 더 살펴주시고 지역주민의 사회보장증진을 위해 우리 위원들이 힘써 주길 바란다”고 했다.
극한호우에 따른 산청군 대규모 산사태 원인을 놓고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과거 산불 이후 벌목과 숲 관리 부실, 지역별 지질 차이, 무분별한 산지 개발, 부족했던 사방사업 등이다. 앞으로 마을을 제대로 복원하려면 마을별로 피해 원인을 명확히 규명하고 복구 대책을 세워야 할 것으
4주전
인천시가 화수부두 일원 도시재생활성화계획 공청회를 연다.시는 21일 ‘화수부두 일원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 개최 공고’를 냈다.공청회는 31일 오후 3~4시 화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데 의견이 있는 경우 7월 31일 오후 6시까지 서면으로 제출하거나 공청회에 참석해 직접 의견을 진술하면 된다.화수부두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은 동구 화수동 7-116번지 일원 6만1,000㎡에 202
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은 13일 「참전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현행 ‘참전유공자법’ 제6조에서 ‘국가보훈부장관은 65세 이상의 참전유공자에게는 참전의 명예를 기리기 위하여 참전명예수당을 지급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65세 이상 참전유공자로 등록된 경우 2025년 기준 매월 45만 원의 참전명예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나, 책정된 수당은 고령의 참전유공자들이 안정적으로 생계를 유지하기에는 충분하지 않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
생성형 인공지능, 특히 대규모언어모델의 발전으로 대학이 제공하는 지식의 가치가 하락하고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11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은 AI가 지식을 단순 검색에서 설명, 번역, 요약까지 수행하면서 대학의 기존 모델이 무너지고 있다고 전하며, 오클랜드대 비즈니스스쿨의 패트릭 도드 교수가 "AI가 지식 전달의 역할을 대신하면서 대학 교육의 본질이 흔들리고 있다"고 지적한 내용을 보도했다.대표적으로 영국의 초급 직업 구인 건
충북 괴산군은 개별주택가격 열람과 의견 접수를 한다.이번에 열람하는 주택가격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분할, 합병, 신축, 증축과 용도변경 주택을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가격이다.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이 끝난 개별주택 187가구가 대상이다.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괴산군청 홈페이지로 인터넷 조회할 수 있고 군청 재무과와 읍·면 사무소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의견이 있으면 기한 내에 우편이나 팩스 또는 방문해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괴산 강신욱기자 ksw64@cct
인천광역시는 7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관내 대형건설사업에 대한 지역업체 참여율 제고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위원회는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주재했으며, 시 관련부서와 사업소, 군·구 국장, 정부 공공기관, 건설협회, 건설업체 등 총 48명으로 구성됐다.위원회에서는 최근 건설경기 침체 극복을 위한 2025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교환됐다. 특히 공사 공구 분할·분리 계약 검토 현황과 시행 결과에
경산시는 지난 18일 경산시경계결정위원회를 열어 지적 재조사 사업지구 하양 금락 2지구 외 3개 지구의 경계 결정을 심의·의결했다. 이번에 심의 의결된 경계 결정은 2024년 지적 재조사 사업지구 지정 후 지적 재조사 측량과 경계 협의를 거쳐, 새로이 설정된 경계를 예정 통지 한 후 소유자 의견이 제출된 23필지를 포함해 하양 금락2지구, 하양 금락3지구, 자인 북사지구, 남산 조곡2지구의 경계를 토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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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스페인 치안 기관 ‘가디아 시빌’에 렉스턴 및 무쏘 스포츠 공급
KG 모빌리티가 스페인 치안 기관 ‘가디아 시빌’에 렉스턴과 무쏘 스포츠를 공급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력을 인정받으며 판매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가디아 시빌’은 긴급한 상황에서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응을 통한 시민 안전 보호뿐만 아니라 마약과 폭발물 탐지 및 실종자 수색, 특수 작전 등 고난도 업무를 수행하는 스페인 국가 안보 담당 치안 기관으로, 이를 위해 오프로드 성능과 내구성은 물론 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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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취임 두달 만에 ‘조국 사면’
이재명 대통령이 고심 끝에 ‘논란의’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의 조기 특별사면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지지층 다수의 요구와 국정동력 확보를 위한 범여권 통합 등의 효과를 고려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시간을 끌수록 오히려 논란을 키울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결단으로도 풀이된다.다만 중도층은 물론 지지층 내부 여론에서도 다소의 균열이 감지되고 있어, 국론 분열이 재발하지 않도록 빠른 봉합을 위한 지도력 발휘가 과제가 될 전망이다.이 대통령은 11일 오후 국무회의를 열어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올해 광복절 특별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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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의 숨은 보물, 현직자 인터뷰!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논의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현직자 인터뷰’는 실무 중심의 정보 접근 방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현직자 인터뷰라고 하면, 취준생 입장에서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모될 것이라는 오해가 있다. 하지만 생각보다 그렇지 않다. 이번 글에서는 ‘취업의 숨은 보물’인 현직자 인터뷰와 인터뷰에서 이어지는 실질적인 소셜 네트워킹까지 소개한다.취업 시장의 정보 비대칭은 여전히 심각하다. 공개된 채용 공고나 기업 소개서만으로는 현장의 실제 업무나 조직 문화를 파악하기 어렵다. 이런 상황에서 ‘현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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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한 '코리안드림' 비극…양식장 이주노동자 2명 모두 사망
전라남도 고흥군의 한 새우 양식장에서 이주노동자 두 명이 작업 중 감전돼 모두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11일 고흥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4분쯤 고흥군 두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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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어쓰, 몽산포 해수욕장서 ‘플로깅’으로 해변 정화
플로깅을 하기 전 기념 촬영 모습  사진제공 : 클린어쓰  © 뉴스다임클린어쓰는 지난 9일 충남 태안군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해변 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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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바이러스 없는 고구마 조직배양묘의 무료 분양
충북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바이러스 없는 고구마 조직배양묘를 무료로 분양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조직배양묘는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소담미, 호풍미, 진율미, 통채루 등 4개 품종이다. 조직배양묘는 병에 감염되지 않은 고구마의 생장점을 채취해 바이러스가 없는 상태로 재배한 것이다.  바이러스 감염 우려가 적고 수확량이 일반 묘보다 20~30% 가량 많아 농가의 선호도가 높다. 시는 배양묘를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청주시에 주소와 재배지를 둔 고구마 재배 농업인이며 고구마 육묘용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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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희·이창민, SBS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출연 확정 ... 비주얼부터 실력까지 겸비한 활약 예고
배우 한동희와 이창민이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잔혹한 연쇄살인마 ‘사마귀’가 잡힌 지 20여 년이 지나 모방범죄가 발생하고, 이 사건 해결을 위해 한 형사가 평생 증오한 ‘사마귀’인 엄마와 예상 못한 공조를 펼치며 벌어지는 고밀도 범죄 스릴러다. 고현정, 장동윤, 조성하, 이엘 등 쟁쟁한 배우들이 합류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오늘 소속사 눈컴퍼니 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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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부터 무등산까지…대구~광주 잇는 '명산 산행 챌린지' 막올랐다
'달빛동맹'으로 화합과 우의를 다져온 대구시와 광주시가 두 지역 명산 절경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산행 챌린지'를 마련했다.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광주관광공사와 함께 달빛동맹 활성화를 위한 '대구&광주 명산 산행 챌린지'를 오는 12월 10일까지 약 4개월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달빛동맹'이라는 두 도시의 우정을 관광으로 확장하고, 전국 관광객들에게 대구와 광주의 자연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국내 대표 산행 커뮤니티 플랫폼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과의 협업으로 진행되며, 전용 앱(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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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 별장 사도 1주택자...세컨드홈 세금 혜택, 지방 살릴까?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수도권에 집 한 채를 보유한 사람이 인구감소지역에 세컨드홈을 구입해도 1주택자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 정부가 14일 경제장관회의를 열어 세컨드홈 세제 특례를 주요 골자로 하는 ‘지방중심 건설투자 보강방안’을 내놓았다. 세컨드홈 세제 특례는 현재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지방 84개 인구감소지역에 적용되고 있다. 정부는 이번에 세컨드홈 특례 대상에 강원 강릉시·동해시·속초시·인제군, 전북 익산시, 경북 경주시·김천시, 경남 사천시·통영시 등 9개 인구감소관심지역을 추가했다.이에 따르면 인구감소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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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광복절 경축사 "우리의 굴곡진 역사는 ‘빛의 혁명’의 과정" (전문)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우리의 굴곡진 역사는 ‘빛의 혁명’에 이르는 지난한 과정이었다"면서 "빼앗긴 빛을 되찾고, 그 빛을 지키기 위한 투쟁의 연속이었다”고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경축사에서 3.1운동을 '3.1혁명'으로 지칭하며, 지난한 과정을 '빛의 혁명' 관점으로 총화해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3.1혁명의 위대한 정신이 임시정부로 이어졌고, 한반도 삼천리 방방곡곡을 넘어, 온 세계에서 독립투쟁의 불길로 번지며 마침내 우리는 다시 빛을 되찾았다"며 "분단과 전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