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시흥시장은 지난 7월 2일 몽골 북부의 오르혼 지역을 찾아 유니세프 ‘그린스쿨’ 프로그램이 적용된 28번 유치원과 그린스쿨 건립 예정지인 15번 학교를 차례로 둘러보며 현지의 교육환경 개선 성과를 직접 확인했다.이번 방문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및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가 함께 진행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의 하나로, 2024년부터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가 지원하는 몽골 ‘그린스쿨’ 프로그램의 현장 성과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첫 방문지인 28번 유치원은 오르혼 주 에르데네트 시
칠곡군은 지난 6월 28일, 왜관읍 칠곡국민체육센터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아동관련단체와 함께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는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목표로 하는 칠곡군의 정책 방향을 군민에게 널리 알리고, 아동친화적인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칠곡군 관계자는 "모든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군민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해남군이 유니세프가 인증하는 아동친화도시로 선포됐다.군은 27일 군 청사에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현판을 게첨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친화도시 선포식을 가졌다.선포식은 해남군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아동친화도시’로 공식 인증을 받은 것을 기념하고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정책과 의지를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하여 마련되었다.명현관 해남군수를 비롯해 이성옥 해남군의회 의장, 아동친화도시조성 추진위원, 아동권리지킴이, 아동청소년참여단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해남
임병택 경기 시흥시장은 2일 몽골 북부의 오르혼 지역을 찾아 유니세프 ‘그린스쿨’ 프로그램이 적용된 28번 유치원과 그린스쿨 건립 예정지인 15번 학교를 차례로 둘러보며 현지의 교육환경 개선 성과를 직접 확인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및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가 함께 진행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의 하나로, 2024년부터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가 지원하는 몽골 ‘그린스쿨’ 프로그램의 현장 성과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첫 방문지인 28번 유치원은 오르혼 주 에르데네트 시 중심에서 약
대전 서구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의 ‘2025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이번 공모는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자체의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공모 결과 전국에서 대전 서구를 비롯해 경기 시흥시, 인천 서구, 서울 서대문구, 서울 은평구 등 5곳이 선정됐으며, 각 지자체에는 10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서구는 아동의 권리 존중과 부모의 양육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실천 중심 프로그램으로 ‘함께 크는 서구, 부모-자녀 양육 박람회’ 사업을 제안했다.
용인특례시의회 이교우 의원은 7월 17일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지난 2022년 여름 집중호우로 범람 피해가 발생한 수지구 고기교 일대를 찾아 여름철 재해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부서에 철저한 대비와 주민 피해 방지를 당부했다.고기교 인근 지역은 지형 특성상 집중호우 시 하천 수위 상승으로 인한 범람 및 침수 위험이 높은 구간으로, 2022년에는 집중 폭우로 하천이 범람하여 큰 피해를 입었던 지역이다. 올해도 7월부터 8월까지 집중호우가 예보되고 있어 비슷한 피해
18일 오전 1시쯤 화재가 발생한 광명시 소하동 한 아파트 앞. 3시간여 전 불은 꺼졌지만 연기 냄새는 여전히 주변을 감싸고 있었다. 까맣게 탄 1층 필로티 주차장 안 차량들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었다. 검게 그을린 아파트 벽면은 긴박했던 화재 흔적을 고스란히 남기고 있었다. 현장에서
민주당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재명 정부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을 '하책 중의 하책'이라 비판한데 대해 17일 "적반하장" "참으로 무지몽매한 발상" 등의 거친 표현을 써가며 반박했다.앞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16일 민선8기 3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이재명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에 대해 "부동산 가격을 자극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오 시장은 "통화량이 늘어나면 부동산 가격이 오르는 건 전 세계 공통의 현상"이라며 "그 점을 무시하고 이율배반적인 정책을 써선 안 된다"고 이재명 정부의 소비쿠폰
영주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4일부터 12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인삼박물관에서 ‘어린이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력 증진과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여름방학 동안 유익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슛로봇월드컵
8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5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열린다. ‘K-명상의 중심도시’ 부산에서 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갈 이번 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현재 공식 누리집에서 관람객 사전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불교신문과 재단법인 BBS부산불교방송이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부산광역시, 금정총림 범어사, 영축총림 통도사, 쌍계사, 부산불교연합회, 조계종부산연합회가 후원하는 ‘부산국제불교박람회’
대구 남구보건소는 지난 18일 지역주민 및 직장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5년 야간운동교실」이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야간운동교실은 낮 시간대 프로그램 참여가 힘든 30~50대 직장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6일부터 7월 18일까지 8주간 야간 시간에 주 3회 운영되었으며, 월요일
영주시보건소는 최근 농작업과 야외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와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진드기를 통해 전파될 수 있는 주요 감염병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쯔쯔가무시증, 라임병 등으로, 주로 4월부터 11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계명문화대학교는 지난 7월 18일 사회과학관 조리실습실에서 베트남 등 5개국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6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여름학기 한국어학당 한국 음식 만들기 체험 행사인 ‘맛으로 만나는 한국’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학생지원팀이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문화체험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전국 골프장 중 처음으로 ‘Coral Reef-Safe Campaign’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여행 실천을 위한 ESG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Coral Reef-Safe Campaign’은 산호초 백화현상에 영향을 미치는 옥시벤존(Oxybenz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