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병오년 새해를 여는 울릉도의 첫 해가 저동항 촛대바위에서 힘차게 떠오른다.울릉군은 2025년 1월 1일 오전 7시부터 저동항 촛대바위 일원에서 ‘2025 새해맞이 울릉군 대한민국 일출제’를 개최하고, 군민의 안녕과 건강, 지역의 발전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
울릉군이 연말 폭설과 강풍에 대비해 재난 대응 수위를 높이며 비상 대응에 나섰다.기상청과 울릉군에 따르면 12월 26일 오전 8시 기준 울릉도에는 대설경보와 강풍경보, 풍랑경보가 동시에 발효 중이다.대설경보는 지난 25일 오후 5시 20분 발효됐으며, 강풍경보는 26일 오후 3~6시
대한민국 동쪽 섬 가장 해가 빨리 뜨는 울릉도에서 ‘새해맞이 해돋이 축제’가 열린다.새해 첫 해돋이는 독도 오전 7시 26분, 울릉도 오전 7시 31분이다. 이번 행사에는 △새해 해돋이 감상, △소원지 작성, △신년 메시지, △축하 공연,△ 떡국 나눔 등이 진행된다.
경북·대구 지역은 주말 동안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으나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전망이다.25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6일 대구와 경북 전역은 대체로 맑겠고, 울릉도·독도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늦은 밤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27~28일은
대구·경북 지역은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새벽까지 비가 내린 뒤 점차 그칠 전망이다. 성탄절인 25일에는 내륙 대부분 지역이 맑겠지만, 울릉도·독도는 비나 눈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23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4일 대구와 경북 전역은 새벽까지 비가 남아 있겠고, 이
울릉도 서면 남양리 일대 급경사지에서 대규모 낙석이 발생해 인근 마을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울릉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새벽 3시쯤 서면 남양리 산70-1번지 일대 급경사지에서 약 4천 톤에 달하는 낙석이 발생했다.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낙석이 도로와 상수도
1개월전
“홍보 소재는 늘 주민에게 있다고 생각해요. 제 출근 장소는 울릉도 구석구석입니다” 경북 울릉군청 인근서 만난 이정훈 울릉군 언론홍보팀장이 자신의 휴대전화를 보여주며 이 같이 말했다. 그의 휴대전화에는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곳, 울릉지역 곳곳을 담은 풍경과 주민들의 삶이 녹아있었다. 민선시대 행정을 알리고 지역민과 소통하는 홍보는 어느덧 행정의
울릉도와 독도의 지속 가능한 보전과 발전을 모색하는 민간 포럼이 공식 출범했다.울릉도·독도 포럼 창립 기념식이 지난 21일 오후 도동항 여객선터미널에서 열려, 울릉과 독도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주민 주도의 실천적 논의를 시작하는 첫발을 내디뎠다.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관계자들 100
경북·대구 지역은 이번 주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고,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 매우 건조한 상태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7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8일은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고, 울릉도·독도는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
지난 9일, 울릉군민회관에서 “항공 전문가와 함께하는 울릉공항 건설공사 주민설명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설명회는 2027년 완공 및 2028년 상반기 개항을 목표로 하여 건설되고 있는, 울릉도 최대의 국가사업인, 울릉공항 건설공사 현황과 향후 울릉공항에 적용되는 각종 안전대책에 대하여 전문가를 모시고 설명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설명회에는 울릉공항 건설공사를 주관하는 국토교통부 공항건설팀 및 발주청인 부산지방항공청, 한국공항공사, 한국항공협회, 섬에어, 경북연구원, DL이앤씨, 한국종합기술(관리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나래 경찰조사 받았다, MC몽·차가원 불륜설→음악평론가 김영대 사망 [주간연예이슈]
한 주가 끝나가고 있는 무렵, 연예계에 일어난 이슈를 iMBC연예가 정리해 봤다.▶'직장 내 괴롭힘·특수상해·대리처방·진행비 미지급' 등 각종 논란 박나래, 첫 경찰 조사 받았다갑질 및 불법 의료 시술 등 각종 의혹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개그우먼 박나래가 첫 경찰 조사를 받았다.박나
Generic placeholder image
알테오젠 신임 대표에 전태연 부사장
대전에 본사를 둔 알테오젠은 전태연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알테오젠 이사회는 대표이사 박순재 회장이 사임하고 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알테오젠은 박 회장이 사임 후에도 사내이사 및 이사회 의장직을 유지한다고 전했다.회사는 “박 회장은 회사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 방향 수립,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원천 기술 ‘ALT-B4’에 이은 차세대 파이프라인 발굴에 집중하고 이사회 중심 경영 체제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전 신임 대표는 생화학 박사학위 및 미국 특허
Generic placeholder image
코오롱글로벌, 면목역3의8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공사수주 계약 체결
주택·토목 건설 기업 코오롱글로벌이 12월 24일 공시를 통해 면목역3의8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공사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1499억9361만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 2조9119억6074만원 대비 5.15%에 해당한다.계약 상대는 면목역3의8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며, 공사는 서울특별시 중랑구 면목동 156-1번지 일원에서 진행된다.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37개월이다.코오롱글로벌은 2025년 12월 23일 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금이나 선급금은 없다. 대금지급 조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시, 올해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기반 한층 강화
서귀포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문화관광도시 서귀포’의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문화관광체육국을 중심으로 10개 부서 협업 체계를 구축, 공간·콘텐츠·시설을 연계한 사업을 추진해 관광객 체류 확대와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냈다.또 2025년 핵심사업인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사업은 새섬–새연교–원도심을 잇는 공간 중심 콘텐츠로 본격 운영, ‘금토금토 새연쇼’와 ‘원도심 문화페스티벌’등 상설 공연은 총 90회, 6만여 명이 관람하며 평균 만족도 96%를 기록했고, 새연쇼와 원도심 연계 효과로 약 85억 원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만났습니다] 김부태 왜관중앙자율상권조합 초대 이사장
경북 칠곡군 왜관읍 중심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왜관중앙자율상권조합이 공식 출범하며 지역 상권 재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9월 11일 열린 창립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초대 이사장에 선출된 김부태 삼성스토어왜관점 대표는 “현장에서 나온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상권 스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JDC, 입주기업 애로 상시 대응 온라인 전담창구 가동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기업과 관련 기업의 규제·경영 애로사항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업성장응답센터’를 온라인으로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31일 밝혔다.기업성장응답센터는 기업이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겪는 규제, 제도, 행정, 운영상의 불편사항을 온라인으로 상시 접수하고 처리 과정을 관리하는 소통 창구다.JDC는 이를 통해 기업 애로 접수 창구를 일원화하고, 조직 차원의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센터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홈페이지 내 전용
Generic placeholder image
'흑백2' 임성근 "윤주모 덕분에 얻은 값진 결과, 축지법으로 돌아오겠다" [소셜in]
임성근 요리연구가가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 출연 소감을 밝혔다.임성근 요리연구가는 31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어제 방송은 재밌게 잘 보셨냐. 나도 내가 그렇게까지 뛰어다니고 있는 줄은 몰랐다. 그래도 축지법 쓰며 열심히 뛴 덕분에 값진 결과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찰, 박나래 '주사이모' 출국 금지…불법의료 혐의
방송인 박나래 등을 상대로 불법 의료행위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주사 이모' A씨에 대해 경찰이 출국을 금지했다.3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박나래 등에게 허가 없이 의료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 A씨를 출국금지했다고 밝혔다.A씨는 국내 의사 면허를 취득하지 않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사] 대전 동구
◇3급△부구청장 최원혁◇4급△미래세대국장 박규영 △복지환경국장 송길호 △도시주택국장 김정호 △안전건설국장 서정찬◇5급△자치행정과장 강미정 △세정과장 노선희 △일자리경제과장 남향숙 △지역산업과장 황운서 △노인장애인과장 이현주 △환경과장 고찬구 △공동주택과장 윤일권 △통정책과장 장영일 △질병관리과장 한천수 △건강생활지원과장 최선희 △자양동장 선용섭 △가양2동장 민덕선 △성남동장 안두영 △홍도동장 조미란 △삼성동장 한인숙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북 지역 사무실 공실률 전국 최고
충북 지역 사무실 공실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31일 한국은행 충북본부 정혜리 조사역이 발표한 ‘충북도내 상업용 부동산 공실률 상승 배경 및 시사점’ 연구자료를 보면 올해 1∼3분기 충북도내 상업용 부동산 공실률은 오피스 31.5%, 중대형 상가 20.2%에 달한다.이는 전국 17개 시도 평균보다 무려 22.5%P, 6.6%P 높은 것이다.오피스는 전국 1위, 중대형 상가는 2위에 해당하는 수치다.이외에도 집합 상가와 소규모 상가 공실률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15.7%와 8.9%를 기록했다.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