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몰 명소로도 잘 알려진 새섬공원이 경관조명 시설이 더해지면서 야간 관광 명소로 거듭나고있다.새섬 공원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새연교라는 다리를 건너야 하는데, 바람과 돛을 형상화한 높이 45m의 주탑과 화려한 LED 조명 시설이 새섬공원 경관조명과 이어지면서 새섬은 빛의 연주가 시작된다. 29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새섬공원 산책로 1.1㎞구간에 미디어파사드와 다양한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새롭게 개장 후 현재까지 약 6만2000명의 방문객이 야간조명을 관람했다.사업 완료 후 실시한 새섬공원 야간조명 만족도 조사 결과, 방문객
강화군은 접경지역이라는 특수성 속에서 오랜 시간 다양한 제약을 감내해왔고, 오늘날에는 인구소멸 위기라는 또 다른 현실과 마주하고 있다.한편으로 강화군은 실사구시를 중시했던 양명학의 정신이 깃든 곳이기도 하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분단 이후 형성된 환경 속에서 변화에 신중하거나 조심스러운 태도가 지역 전반에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최근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으로 제도적·재정적 지원의 기반은 마련되었다. 이는 분명 중요한 전환점이다. 그러나 이러한 지원이 군민의 삶 속에서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제도만으로는
지방자치는 주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작된다. 주민등록 등본 한 통, 자동차세 고지서 한 장, 민원창구의 짧은 상담까지도 시민에게는 행정의 전부로 기억된다. 그래서 지방직 공무원의 역할은 단순한 행정 집행을 넘어, 시민의 일상과 신뢰를 지키는 일이라 생각한다. 주민이 체감하는 행정은 일상에서 만나는 친절한 안내와 신속한 처리이기 때문이다. 최근 행정환경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비대면 서비스 확대, 전자고지·간편납부 시스템 도입, 복지 수요의 증가 등은 행정의 속도와 정확성을 동시에 요구한다. 특히 지방세 분야에서는 작은 안
포항시는 탄소중립 실현 및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2026년 상반기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총 3억 2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기이륜차 20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상반기 140대, 하반기 60대로 나눠 보급하며 상반기 지원 접수는 오는 24일부터 시작된다. 지원 대상은 포항시에 3개월 이상 연속해 주소를 둔 만 16세 이상 개인과 법인 및 기관이다. 지원 금액은 전기이륜차의 규모, 유형, 성능 등에 따라 한 대당 최대 300만 원 까지 차등 지급된다. 취약계층, 상이·독
LH가 제주화북2 공공주택지구와 삼화지구 사이에 조성중인 제주 동부지구의 주택용지 공급을 오는 9월에 착수한다. 18년만에 제주에서 미분양 주택 매입에도 나선다.LH 제주지역본부는 제주동부지구 조성 및 제주화북 행복주택 건설, 미분양주택 매입, 주거복지사업 등에 총 1172억원을 투입하는 내용의 올해 사업계획을 17일 발표했다.지난해부터 31만8845㎡ 부지에 대지조성공사가 진행중인 제주동부지구는 본격적인 토지 공급이 시작된다.LH는 오는 9월 민간임대사업자를 대상으로 1080호 규모의 민간임대 공동주택 용지 공모에
제주지역 창업 생태계 기반을 다지고, 특히 우주.항공과 인공지능 등 분야에서 창업.벤처기업 성장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가 시작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14일 오전 10시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제주도 창업․벤처기업 지원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종합계획은 2024년 개정 시행된 '제주도 창업․벤처기업 지원 조례'에 근거해 수립되는 법정계획으로, 향후 5년간 제주 창업․벤처 정책의 방향과 실행전략을 담는 중장기 로드맵이다.제주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급변
자식은 부부의 삶에 봄볕처럼 다가와 행복으로 희망으로 자라난다. 그 자식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음을 누구나 공감한다. 하지만 우리는 종종 그 자식 때문에 속상하고 마음이 아프다. 자식이 잘되길 바라는 마음과 달리 자식의 성장이 어긋나는 듯하여 조급하다. 급한 마음으로 조언을 한다고 해 주지만 잔소리가 되고 갈등이 시작된다. 자식을 사랑하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자식의 성장에 도움을 주려 하지만 의도처럼 쉽게 되지 않는다.부모의 말과 행동은 자녀의 성장과 발달에 아주 많은 영향을 준다. 그러나 부모가 자녀에게 하는 말과 행동
충북 영동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청렴 의식 확산과 환경 보호를 위해 `봄바람 타고 걷는 청렴 한걸음'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현 교육장과 직원들이 참여해 봄바람 따스한 영동읍 용두공원을 함께 걸으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쓰레기 줍기와 조깅을 결합한 ‘줍깅’ 활동을 함께하며 환경 보호에도 동참했다. 김 교육장은 “청렴은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행사가 직원 모두가 청렴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 권혁두
‘제12회 계양산 국악제’가 오는 18일 계양산의 봄기운과 함께 시민들을 찾아온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며 명실상부한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은 계양산 국악제는 특히 이번에 ‘차 없는 거리’ 문화 행사와 연계하여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전통문화를 더욱 가깝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행사장 범위를 주부토로까지 대폭 넓히고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해, 누구나 일상에서 우리 가락의 멋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행사는 오전 10시,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역동적인 ‘길놀이’로 시작된다. 주부토로 일대에서 펼쳐지는 길놀이에 이어 거리문화
밤 11시, 불을 끄고 침대 속으로 들어간다. 내일 출근하려면 7시에는 일어나야 하지만 하루의 마무리가 아니라 스마트폰을 키고 다른 세상으로 떠나는 시간이 시작된다. 뒤처질 수 없으니 요즘 유행하고 있는게 뭔지, 조회수가 높은 숏츠는 뭔지, 내가 구독하는 유튜버가 어디를 여행하는 중인지, 모르는 사람이 이 아이템이 좋다고 홍보하는 것도 봐야한다. 하지만 이렇게 스마트폰을 보다 보면 눈이 점점 뻑뻑해지는게 느껴진다. 1시간이 넘어 얼른 스마트폰을 끄고 억지로 잠을 청해본다. 이게 요즘 나의 잠자기 전 생활 습관이다. 최근 눈이 더 건
세계적인 K-팝그룹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 이 오늘밤 고양시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BTS 월드투어의 시작점인 이 9일 밤 7시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개막한다.9일부터 11일, 12일까지 사흘간 이어지는 공연을 앞두고 고양시가 들썩이며 시 전역에 이른바 'BTS 특수'가 나타나고 있다. 공연장이 위치한 일산서구는 물론 일산동구와 덕양구 일대 숙박업소까지 예약이 몰리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영주시는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수돗물 이용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상수도 요금 감면 및 할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영주시 수도 급수 조례」에 근거해 취약계층 보호와 공익적 지원, 생활비 절감 등을 위해 시행되고 있다. 감면 대상은 △옥내누수 발생 가구 △대규모 투자기업 △학교 및 유치원 △빗물
기상청은 서해남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11일 전국이 맑겠으나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9~11도, 낮 최고기온은 17~20도로 예상된다.당분간 남해안과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일부 지역에서는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도 있어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한편, 일요일인 12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
좋은땅출판사가 ‘그리움에게 먹이를 주지 않기로 했다’를 펴냈다. 박종한 시인의 이번 시집은 사랑 이후에도 남아 있는 감정, 특히 ‘그리움’을 어떻게 바라보고 다뤄야 하는지를 담아낸 작품이다. 일상과 자연, 관계 속에서 길어 올린 언어를 통해 감정을 덜어내는 과정과 삶을 견디는 태도를 시적으로 풀어냈다. 대한시문학협회 회원이자 문화부
하나은행은 차별화된 퇴직연금 운용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기업 퇴직연금 담당자를 초청해 '2026 퇴직연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기업 퇴직연금 담당자들에게 시장 변화에 대응한 연금 운용 전략과 자산관리 방향성을 제시하고, 안정적인 연금자산 운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서울·수도권 소재 기업 퇴직연금 담당자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세미나에서는 ▲은퇴 환경 변화와 퇴직연금 성과 관리 방안 ▲퇴직연금 운용 전략
ESG 리더 양성 교육 프로그램인 ‘그린클래스’가 6기를 맞고 있다. LG화학과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라이크그린’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는 ESG 리더 양성 교육 프로그램인 ‘그린클래스’ 6기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그린클래스’는 기후위기와 환경·사회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운영되는 ESG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국 초·중·고등학교 및 아동·청소년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이번 6기는 4월 13일부터 상시 모집으로 운영되며, 전국 학교 및 아동·청소년 기관
미래에셋증권 홍콩법인이 국내 증권사 최초로 홍콩 증권선물위원회로부터 ‘디지털자산 리테일 라이선스'를 최종 승인받았다고 15일 밝혔다.미래에셋증권 홍콩법인은 오는 6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을 오픈해 홍콩 내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디지털자산 거래서비스를 정식 출시해 전통자산인 주식, 채권과 디지털자산을 아우르는 통합 투자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홍콩 고객이 한국 주식시장에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성과는 단순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어제 철도연 의왕 본원에서 제12기 블로그 기자단 발대식을 진행했다.철도연 블로그 기자단은 철도과학 대중화 및 연구성과 확산, 대국민 소통 확대를 위해 2014년부터 꾸준히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로 제12기를 맞은 기자단에는 학생과 일반 시민 등 철도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총 25명이 선발됐다.기자단은 철도연의 다양한 연구성과를 국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진과 글로 소개하고, 웹툰·만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철도과학기술을 보다 친근하게 전달하는
신한은행이 퇴직연금 시장 1위를 차지했다.신한은행은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2026년 1분기 공시 기준 퇴직연금 적립금 54조7391억 원을 기록하며 금융권 전체 1위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신한은행은 ‘자산관리 전문은행’으로서 고객의 생애주기를 고려한 연금관리 모델을 바탕으로, DB 고객의 DC 전환과 IRP로 이어지는 운용 체계를 구축해왔다.이를 통해 DB·DC·IRP 전 영역에서 고른 성과를 이어가고 있으며, 기업·고객 모두에게 연속성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