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4·3과 일제강점기 역사 현장을 걸으며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4·3 평화트레일’을 오는 18일 서귀포시 대정읍 알뜨르비행장과 섯알오름 일대에서 개최한다.‘역사를 걷고, 평화를 만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제주4·3 역사 현장을 직접 걸으며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일상 속 실천을 통해 평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전문 해설사와 함께 알뜨르비행장과 섯알오름을 탐방하며 제주4·3과 일제강점기 유적의 역사적 의미를 살펴보게 된다. 또 환경 정화활동인 ‘평화 쓰담달리기’, 평화
2주전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 되었다. 이른바 K-컬처가 그렇다. 우리 문화는 이제 세계 문화의 당당한 한 축으로 자리 잡았다. 그 중심에는 K-푸드가 있다. 맛과 영양을 고루 갖춘 한식은 이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발효의 지혜를 담아낸 우리 고유의 식문화는 이제 독창적인 문화 콘텐츠로 새롭게 주목받는다.​해외에서 사랑받는 K-푸드의 뿌리는 어디에서 시작되었을까. 그 답을 찾기 위해 주말을 맞아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았다. 지난 7월 1일 막을 올린 특별전 《우리들의 밥상》은 삼천 년을 이어온
2004년 개봉한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에서 젊은 여주인공은 사랑하는 사람의 얼굴조차 기억하지 못하게 되어간다. 스크린 앞에서 눈물을 흘렸던 많은 관객도 막상 현실에서는 이렇게 생각한다. “치매는 나이 많은 사람에게만 오는 병 아닌가요?” 주변에서 흔히 듣는 말이다. 많은 분들이 치매를 특별한 누군가의 이야기로 생각하지만 현장에서 환자와 가족들을 만나다 보면 치매는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남의 일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준비해야 할 삶의 문제라는 것을 다시금 절감하게 된다. 우리나라는 빠르게 고령사회로 접어들고 있다.
장애인복지 현장을 포함한 다양한 영역에서 장애인 당사자들을 만나다 보면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을 대하는 데 어느덧 익숙함과 여유가 생긴다. 다양한 상황을 경험하며 관계를 조율하는 방법도 알게 되고, 업무를 바라보는 시야 역시 조금씩 넓어지게 된다.그러나 그 익숙함과 경험이 언제나 장애인 당사자 중심의 좋은 방향으로만 작동하고 있는 것인지 확신할 수 없는 순간들이 있다. 이 글에서는 그 물음에서 시작된 고민을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필자는 장애인 당사자를 만나는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다. 일을 하다 보면 문득 멈춰 서게 되는 순간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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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범시민대책委, 수원군공항 이전·경기국제공항 건설 반대 공감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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