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역 2층에 있는 빵집 성심당의 월세를 둘러싼 논란이 거센 가운데 `임대인'인 코레일유통이 갈등관리연구기관을 통한 해법 모색에 나서기로 해 주목된다.19일 국회와 관련 기관에 따르면 코레일유통은 갈등관리연구기관을 지정해 성심당 월세와 관련한 전문가 의견을 받아볼 예정이다. 조만간 연구용역 공고를 낸다.`공공기관의 갈등 예방과 해결에 관한 규정'에 따라 정부는 갈등관리연구기관으로 단국대 분쟁해결연구센터, 전북대 공공갈등과 지역혁신연구소, 한국갈등해결센터, 한국행정연구원, 한양대 갈등문제연구소 5곳을 지정하고 있다.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