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지역은 주말 동안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며, 울릉도와 독도 지역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 5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한반도는 중국을 지나온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고 차가운 공기의 지배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말인 7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0℃
10시간전
경부선 철도에 지방권 최초 광역철도망인 대구권 광역철도 구미~경산 구간이 오는 14일 개통한다.이번 개통으로 대구·경북 지역의 철도교통 편의를 크게 높이고, 대구·경북 메가시티 조성에 탄력을 더하게 됐다.국토교통부은 내일 서대구역 광장에서 대경선 개통식을 개최하고 14일부터 정식 운행을 개시한다고 오늘 밝혔다.개통식에는 박상우 국토부 장관을 비롯해 국회의원, 지자체장, 공공기관장, 공사 관계자, 대구·경북 시민 등 약 3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번에 개통하는 대경선은 구미에서 출발해 대구
경부선 철도에 지방권 최초로 대경선 광역철도가 달린다. 이번 개통으로 대구·경북 지역의 철도교통 편의를 크게 높이고 대구·경북 메가시티 조성에 탄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관련, 경북도 측의 적극 대응을 주문했다. 홍 시장은 20일 대구시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해 경북 일부 지역에서 소지역주의가 팽배해 있다”며 “대구·경북이 하나 돼 발전할 수 있도록 경북도 차원에서 통합 추진에 속도를 내 달라”고 촉구했다. 그는 “대구·경북이 힘을 합쳐 서울에 버금가는 양대 특별시가 되면 기업과 인재가 몰려오는 환경이 만들어져 지방 균형 발전을 실현할 수 있다”며 “청사를 3개 두자는 취지도 북부는 안동을 중심으로, 남부는 포항을 중
대구 및 경북 각 1개 지역이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재지정됐다. 8일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최근 제95차 미분양 관리지역 선정 회의를 열어 지역에선 대구 남구 및 경북 경주시 2곳을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선정했다. 애초 지정 기간은 이달 9일까지였으나 재지정에 따라 내년 1월 9일까지로 연장했다. 올 10월 말 기준 대구지역 미분양 아파트 8506가구 가운데 남구는 1074가구로 12.6%를 차지하며, 경주시는 1378가구에 이른다. 미분양 관리지역은 미분양 주택 수가 1000가구 이상 시·군·구에서 미분양 증가, 미분양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면담하고 대구·경북 통합, 경북 국립의대 신설,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지원 등의 현안을 논의...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지지하는 내용의 대자보가 대구권 대학가에 동시 나붙었다.24일 대구경북 통합 대학생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경북대와 계명대, 대구대, 영남대 등 대구·경북지역 총 11개 대학에 ‘아직도 행정통합이 남 일이라 생각합니까’라는 제목의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지지하는 내용의 대자보를 게시했다.행정통합 논의 시작 이후 지역 대학에 관련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한 대자보가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들은 대자보를 통해 “2019년 말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물꼬가 트이고, 현재 통합의 장이 다시 열렸다”며 “인고의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두고 안동시와 예천군 등 경북 북부지역 자치단체의 반발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과 김학동 예천군수가 18일 오전 안동시청 대동관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 반대 공동성명서'를 발표하고 행정통합 철회를 촉구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행정통합이 진행되면 경북 북부권 소멸은 가속화하고, 경북의 정체성을 훼손과 함께 경북 22개 시·군의 공멸을 초래할 것"이라며 "실현 가능성이 없는 허상에 불과한 특별법안으로 지방 소멸을 막겠다는 주장은 허구"라고 비판했다.특히 김학동 군수는 "주민 의견수렴 없이
경북·대구 지역의 주택 소유율이 전국 평균을 웃돌며 상위권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주택자 비중 역시 주요 지역 중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주택소유 통계’에 따르면, 경북 지역의 가구 주택 소유율은 58.2%로 전국 평균 56.4%를 상회했다. 대구의
울진군의회가 지난20일 개회한 제280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한 반대 결의안을 체택하고 강력한 반대 입장을 공식화했다. 울진군의회 의원 전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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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한민국 현대사… 세계 학계 연구대상
선진국으로 부상한 대한민국 현대사는 세계 학계의 연구대상이다. 최근 20여 년 동안 정치에서 초당파적 협치의 광경을 본 기억이 없기 때문이다. 사생결단 정쟁으로 시소게임 놀 듯 네 번 정권 교체를 이뤘을 뿐이다. 혼탁한 정치판을 볼 때마다 “나라가 아님”에도 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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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들’ 신인배우 이시안 연기 극찬 세계 쏟아져..‘감정과 호흡 모두 완벽’
청소년 학교폭력을 다룬 독립영화 '미성년자들'이 OTT 플랫폼을 통해 개봉 하루 만에 4천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가운데 극중에서 김수진 역을 맡은 이시안의 연기력에 대해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이시안은 성매매를 강요당하고 폭력과 돈을 빼앗기는 캐릭터를 연기 했다.영화를 본 시청자들은 이시안의 연기력에 칭송을 아끼지 않았다. 신인배우로서 첫 주연을 연기한 이시안은 웬만한 프로배우 못지않게 수진이라는 캐릭터를 살려냈고 제작진에 따르면 ‘이시안 배우는 촬영 현장이 굉장히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감정과 호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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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 평가 우수상 수상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는 지난 5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24년 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 평가 보고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은 마을 단위 경로당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에게 건강, 여가, 복지,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를 연계하는 종합 복지서비스다. 특히, 획일적인 여가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이용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경로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는 올해 ▲국군장병 사랑의 손편지 전달 ▲만화로 보는 시니어 전성시대 ▲자원봉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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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표결까지 3시간, 여의도로 전국 각지 사람 몰려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표결이 이뤄지는 7일 여의도로 전국 각지의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추운 날씨에 두툼한 겉옷으로 무장한 사람들은 저마다 손에 윤 대통령을 비판하는 내용의 손팻말을 들고 있었다.거리에는 윤 대통령의 가면을 쓰고 우스꽝스러운 춤을 추는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이뤄지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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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임기 포함 정국 안정 당에 일임"...사퇴요구 사실상 거부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비상계엄 선포로 빚어진 대혼란 사태와 관련해, "법적.정치적 책임 문제를 회피하지 않겠다"며 사과하면서도, 계엄 선포의 당위성을 또 다시 강조했다. 또 비상계엄 선포로 인한 국민들 불안.불편에 대해서는 사과하면서도, "향후 국정 운영은 당과 함께 책임지고 해 나갈 것"이라며 자신을 향해 쏟아지는 즉각적 사퇴 요구에 대해서는사실상 거부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생중계로 진행된 대국민 담화에서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국정 최종 책임자인 대통령으로서의 절박함에서 비롯되었다"고 말했다. 계엄을 선포할 실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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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대연6동 새마을부녀회「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 개최
부산 남구 대연6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12월 11일 대연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경로당 및 저소득층, 홀로노인 75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12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이른 아침부터 많은 회원이 함께하였으며 직접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를 나눔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박지우 회장은“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가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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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바르게살기운동 다산면위원회 사랑의 성금 100만원 기탁
바르게살기운동 다산면위원회에서 2024년 12월 11일 다산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였다.이번 성금은 바르게살기운동 다산면위원회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준비한 후원금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바르게살기운동 다산면위원회 이연옥 위원장은“여러모로 힘든 이 시기를 잘 견디고,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최용석 다산면장은“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면서 바쁘신 일정 속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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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4일부터 성주군 교통, 확! 바뀐다
성주군은 대중교통 요금체계를 「대구․경북 대중교통 광역환승 시행」과 발맞춰 구간마다 달라지던 버스요금을 단일화하고 주변 지자체 및 광역철도와 환승도 가능하게 된다.□ 【단일요금】제일 먼저 거리에 따라 더 받던 요금이 사라진다.◦ 250번 버스는 2,000원으로 대구까지 갈 수 있게 되며 0번 버스는 표준요금인 1,500원으로 모두 같아진다.*성주군 홈페이지>성주소개>교통정보>버스요금 참고◦ 성주-가천․수륜-고령-대구서부정류장 노선이 성주에서 고령까지 단일요금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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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대구 달서구 대구달서구가족센터가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전국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평가는 여성가족부가 전국의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전년도 아이돌봄서비스 제공 및 만족도, 아이돌보미 관리, 예산집행 등 4개 영역, 12개 지표를 기준으로 하여 업무 전반을 평가했다.달서구가족센터는 전반적인 영역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육아부담 완화와 경력 유지에 도움이 됐다는 평을 받았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여러가지 이유로 아이 키우기가 어려운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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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에 떡국떡 나눔으로 온정 나눠
밀양시 삼문동 새마을부녀회는 12일 겨울을 맞아 삼문동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했다.회원들은 떡국떡과 계란을 준비해 취약계층 25세대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윤월자 부녀회장은 “성큼 다가온 겨울 추위 속에 새마을부녀회가 정성껏 준비한 떡국떡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역사회의 온정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용문 삼문동장은 “새마을부녀회의 나눔 봉사에 감사드리며, 일찍 찾아온 겨울 추위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역의 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