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소방서는 지난 21일 단양 성신양회 공장 내에서 2025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긴급구조종합훈련은 대규모 재난이나 복합 사고가 발생하면 소방과 유관기관이 긴밀히 협조해 신속한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이번 훈련은 성신양회 내 대체연료저장소에서 화재 및 붕괴가 발생하는 복합재난 현장으로 참여기관은 단양소방서, 단양군청, 단양보건의료원, 단양교육지원청, 단양경찰서, 단양군의용소방대, 제3105부대1대대, 소백산국립공원, 한국전력공사,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
충북 단양신협은 지난 15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단양군청을 방문해 이불 18채를 기탁했다.단양신협은 매월 단양지역 어린이 2가구에 초록우산을 통해 현금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1000만원의 장학금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또한 매월 약 10세대의 취약계층 가구에 건강보험료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단양 이준희기자
제4회 단양군 온달문화축제 기념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23일 별곡게이트볼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대한노인회 충북 단양군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8개 읍·면에서 선발된 10개 팀 66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참가팀들은 뛰어난 기량과 팀워크를 선보이며 시종일관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다.치열한 접전 끝에 매포팀이 우승, 단양팀이 준우승, 가평팀과 영춘팀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단양 이준희기자
제24회 금수산감골단풍축제가 지난 19일 충북 단양군 적성면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축제는 금수산감골단풍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단양군이 후원했으며, 금수산의 수려한 단풍 절경과 감골 감나무길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행사가 마련돼 가을 정취를 한층 더했다.축제는 금수산 산행 행사를 시작으로 산신제, 개막식, 축하공연, 체험부스 운영 등이 이어지며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특히 특별 이벤트로 진행된 ‘금 한돈을 잡아라’와 ‘도전! 금수산 최강 산악회’
충북 단양군 영춘면 새마을회는 지난 20일 영춘생활체육공원 주차장에서 농약 빈 병 분리수거 활동을 실시했다.올해 3월부터 농약병 수거 캠페인을 이어온 영춘면 새마을회는 이날 23개 리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 등 40여명이 참여해 각 마을별로 수거한 농약병과 영농폐기물을 운반하고 유리병·플라스틱병 등으로 분류하는 작업을 진행했다.새마을회는 이번에 분류한 농약 빈 병을 한국환경공단에 매각해 얻은 수익금으로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돕는 이웃사랑 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다. /단양 이준희기자
이승영 단양문화원장이 지난 13일 군수실을 방문해 취임식 때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780kg을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했다.이승영 원장은 “많은 분이 보내주신 축하의 마음을 뜻깊게 나누고 싶었다”며 “기탁한 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승영 원장은 단양청소년회의소 회장과 단양문화원 부원장을 역임했으며 최근 단양문화원장으로 취임해 지역 문화 발전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단양 이준희기자 [email protected]
전통 디저트 양갱이 젊은 감성을 입고 단양에서 다시 태어난다.충북 단양군은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다누리 광장과 상상의 거리, 구경시장 일원에서 ‘단양갱 페스타’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한성대학교 문학문화콘텐츠학과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학생들은 지난해 단양 지역 답사 이후 단양의 이름인 ‘단’과 ‘양’에서 착안해 전통 디저트 양갱과 지역명을 결합한 새로운 콘셉트를 제안했다.군은 이 기획안을 ‘콘텐츠 투어리즘’의 모델로 발전시켜 전통과 청년문화가 조화를 이
충북도교육청은 음성군 맹동면에 위치한 한국가스안전공사 수소안전뮤지엄을 충북온마을배움터 제1호 품꿈성장터로 운영한다.수소안전뮤지엄에서 지난달 31일 열린 충북온마을배움터 제1호 품꿈성장터 지정 현판식에는 윤건영 충북교육감,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김성동 EBS 부사장이 참석해 제막행사와 수소로켓 퍼포먼스를 펼쳤다.현판식은 새롭게 리모델링한 어린이 공간 ‘수소꿈틀놀이터’ 개관을 겸해 열렸다.이날 단양 매포초등학교 2, 3학년 학생 27명은 새단장한 수소 꿈틀놀이터에서 뛰어놀며 수소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수소안전뮤
충북 단양군이 대한민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단양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일원에서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열린 ‘2025 지질공원 한마당’이 전국 지질공원 관계자와 해설사, 지오파트너, 유관기관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행사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국가지질공원사무국과 단양군이 공동 주관했으며 단양군관광지질협의회가 후원했다.전국의 지질공원 담당자와 해설사, 학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질유산의 보전, 교육, 관광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징검다리와 충청타임즈, CJB청주방송이 공동 주관하는 ‘2025 사랑의 연탄나누기’가 10월28일 단양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열린다.‘따뜻한 나눔으로 함께하는 단양’을 주제로 에너지 취약계층에 연탄을 전하고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는 자리다. 김문근 단양군수에게 행사 취지와 2025년 복지 방향을 들었다.-사랑의 연탄나누기, 그 안에 담긴 의미는?△하나의 작은 불꽃이 수많은 사람들의 겨울을 밝혀줄 수 있다.” 작은 나눔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믿음으로 이어온 연대의 현장이다. 연탄 한 장이 건네는 온기처럼 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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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신용정보는 지난 6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5 경·공매·NPL 영남권역 투자설명회'를 개최해 개인·기관 투자자 150여 명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행사는 1부 '부동산경매와 NPL 구조 실무'와 2부 '영남권역 경·공매 물건 소개 및 실전 대응 전략'으로 진행됐다.1부에서는 강은현 법무법인 명도 경매연구소장이 최신 경매 시장 동향과 최근 부동산 정책에 따른 변화를 분석하고, NPL 투자 개념 및 특징, 장·단점을 소개했다. 특히 다양한 유형의 최신 경매 사례를 예시로 활용해 경매 초보자도 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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