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주민대회공동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제3회 울주군주민대회가 지난 2일 남창천 야외주차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온산읍 삼평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건립을 반대하기 위한 취지로 열렸다. 주민들은 온산 산폐장 건설 반대 서명을 받고 소망 리본달기 행사 등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후원 물품 바자회, 먹거리장터, 공연마당 등이 함께 개최됐다. 울주군주민대회공동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산업단지로 고통받는 온산읍에 폐기물 매립장까지 들어설 순 없다”며 “남부권 일대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반대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
고성군은 지난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정점식 국회의원과의 당정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주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이날 간담회에는 이상근 고성군수와 국·소장, 국민의 힘에서는 정점식 국회의원과 백수명 경남도의회 의원, 고성군의회 최을석 의장과 같은 당 의원들이 참석했다.군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정점식 의원에게 경쟁력 있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을 통한 지역 관광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자란관광만 구축 사업과 경남 제일의 생태체험 관광권역 조성을 위한 고성 마동호 생태체험 관광권역 조성 사업,
경북도가 오는 7일부터 한 달간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권역별 주민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권역별 주민 설명회는 행정통합에 대한 필요성과 추진 경과에 대해 주민들에게 알리고 주민들의 충분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북도는 7일 오전 포항시 청소년수련관에서 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 등 동부권 주민 설명회를 시작으로 경산서 영천, 경산 등 남부권, 안동서는 안동을 포함한 북부권, 구미서는 구미, 김천 등 서부권 도민을 상대로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설명회는 기관단체, 학계, 시민
진주 남부권 주민의 편익증진에 기여할 진주시 정촌면 ‘행복드림센터’ 가 완공돼 11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행복드림센터는 정촌산단, 뿌리산단, 국가항공산단의 집적에 따라 진주시가 지역 내 근로자의 근로 환경 개선과 주민편익을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행정안전부의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사업’에 선정돼 국비 45억 원과 도비 13억 5000만 원을 포함, 총사업비 232억 원을 들여 연면적 2933㎡에 지상 2층 규모로 완공했다.주변의 강주연못과 자연스럽게 공간이 연결돼 있고 특히 분리된 마당을 중심으로 소규모 축제도 가능
동해시는 올 연말부터 경상권역에서 동해시를 연결하는 동해선 개통에 대비, 동해시 관광 이미지를 향상하고 남부권 관광객 유입 증대를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과 이벤트 등을 펼친다고 밝혔다.동해선 개통으로 동해시에서 부산, 대구를 잇는 철도길이 열려, 우선 경북 포항지역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6일 포항시에서 관광홍보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에서는 동해시 주요 관광콘텐츠 소개를 비롯해 업계 관계자와 기차 연계 관광 인센티브 제도 출범 관련 네트워킹을 실시하고, 이달 말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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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대체당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 출시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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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정부효율부 맡은 이유 있었네…그간 행보 돌아보니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에서 인도계 사업가 비벡 라마스와미와 함께 정부효율부를 이끌게 된다. 정부효율부는 트럼프의 새로운 시도로, 미국 정부의 예산을 효율화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목적으로 신설된 부서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회사인 테슬라, 엑스, 스페이스X 운영에 있어 비용을 낮추기 위해 엄청난 인력 감축을 단행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자신의 사업에서는 어떻게 효율성을 관리해 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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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실 상가 소유주·수요자 만남의 장 열린다
세종시가 상가 공실 문제 해소를 위해 공실 상가 소유주와 수요자가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0∼21일 양일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4 세종상가공실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주최하고 시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세종시의 상가 공실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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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서 화물차 충돌사고 후 인도 돌진…1명 사망 6명 중경상
김천에서 대형 화물차가 승용차와 충돌 후 인도를 덮쳐 1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16일 오전 9시 1분께 김천시 신음동 시청 앞 사거리에서 투싼 승용차와 15t 윙바디 화물차가 충돌해 화물차가 인도를 덮치고 승용차는 인근을 주행하던 베르나 승용차와 부딪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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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예산 2조달러 삭감?…머스크 맡은 '정부효율부' 무슨 일 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정부효율부' 수장으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를 지명한 가운데, DOGE가 2기 트럼프 행정부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하게 될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14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DOGE는 머스크가 대대적으로 홍보해 온 암호화폐 '도지코인'에서 따온 이름으로, 연방 정부의 공식 부처는 아닐 것으로 전망된다. 정식 연방 부처를 설립하기 위해선 의회에서 관련 법이 통과돼야 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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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포 향한 이방인의 시선‥인천개항박물관 특별기획전 '경계와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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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오는 27일부터 인천개항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기획전 를 개최한다.1883년 개항 이후 인천을 방문한 ‘외국인’을 주제로 내년 6월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은 외국인들의 방문목적에 따른 그들의 모습과 함께 당시 제물포의 변화상을 그들의 시선으로 살펴보는 전시다.2층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외국인들이 남긴 개항기 제물포의 기록들로 가득 채워진 것이 특징이다. 행정가, 건축가, 무역상, 선교사, 여행가 등 직업군별로 나눠 전시를 구성해 관람객의 이해를 돕는다.특히, 이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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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은둔형 외톨이의 배경은 직업, 정신적, 대인관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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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첫 은둔형 외톨이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들의 연령은 30대가 가장 많고 이어 19~29세, 40대, 50대, 60~64세 순으로 나타났다.이들의 은둔 배경은 직업 문제, 정신적 문제, 대인관계 문제 등으로 조사됐다.시는 지난해 4월 제정한 ‘인천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에 따라 지난 7~9월 실태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 결과를 반영해 ‘은둔형 외톨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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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 회복'과 성장동력'에 방점…익산시 내년 예산 1조8078억원 편성
민생경제 활성화와 성장동력 확보에 '방점'을 찍은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의 내년도 예산안 1조8078억원이 21일 익산시의회로 넘어갔다. 익산시에 따르면 '2025년도 예산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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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하반기 국세청 본청 과장급 이상 중 보직변경 예상 23명
국세청 본청에서 근무하는 과장급 이상자 중 올 하반기에 현 직무 1년 이상으로 자리를 이동할 인원이 총 2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통상 해당 직무 1년 근무 시 전보됨을 가정한 수치이다. 일반임기제와 개방형직위, 개방직은 제외했다. 11월 현재 고시 출신이 17명으로 최다이고, 그 다음으로 세무대 5명, 7급공채 1명 순이다.행시는 김범구 기획재정담당관과 손채령 상호합의담당관이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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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2030년 ROE 15% 달성...신성장사업 매출 8조원대 목표
LG이노텍이 2030년까지 ROE 15% 달성과 육성사업 매출 8조원 이상 확대를 골자로 하는 밸류업 계획을 22일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수익성 강화와 중장기 육성사업 성장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가 핵심이다. 기존 사업의 수익구조 개선과 함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LG이노텍은 2030년까지 ROE를 15%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지난해 12%를 기록한 ROE를 현금 창출력 증대와 자산 운영 효율화를 통해 개선한다는 전략이다.